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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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2506 vote 0 2022.09.21 (12:57:02)



어린이는 한 가지만 잘해도 칭찬을 듣지만 어른은 하나만 실수를 해도 적군에게 씹힌다. 상대가 그 한 가지 약점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기 때문이다. 정의당은 페미니즘이라는 호재를 만났다. 적어도 페미니즘에 있어서는 다른 당보다 앞서 있다. 확실하게 하나를 앞섰으니 다른 것은 대충 해도 물타기가 된다고 생각한다. 그게 착각이었다. 진보정당이라는 확실한 증거가 있으니 경쟁자인 민주당을 엿먹이기 위해서라면 보수정당과 결탁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민주당 아빠 밑에서 어린이 노릇을 할 때는 한가지만 잘해도 인정을 받았는데 환경이 나빠지면서 배신자라는 한 가지 약점이 더 크게 부각된 것이다. 하나만 잘 하면 인정받을 거라는 생각이 치기어린 어리광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했다. 아전인수를 구사하며 뭐든 자신에게 유리하게 해석해버리는 짓거리 말이다. 정의당은 철이 들지 않았다. 최선을 지향하며 최악에 대비해야 하는데 정의당은 그러지 않았다. 정의롭지 않은 정의당은 존재이유가 없다. 

결함이 있지만 팀플레이 하는 사람 노무현
결함이 있지만 사적 고리 믿고 독불장군인 사람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 심상정
김기춘 최순실 믿은 박근혜, 형님 이상득 믿은 이명박, 한동훈 믿는 윤석열

조문 안한 이유 밝혀졌다

김두일 작가 1. 어제 반쯤 드립성으로 "귀신이 무서워서 조문을 취소했을 것"이라고 했다.  2. 오늘 김의겸 의원 대정부 질의. 윤석열은 3시 30분 영국 도착해서 6시 찰스 국왕 리셉션까지 시간이 있었는데 "그 시간에 뭐하고 조문을 하지 않았냐?"  3. 일본국왕, EU 집행위원장, 오스트리아 대통령은 리셉션 끝나고 조문했고 윤석열은 시간이 충분했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4리셉션 끝난 7시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윤석열은 잠수를 탔다. 어디가서 술을 퍼 마셨을까?  5. 뉴스버스 기사. 윤석열은 아침 7시에 출발 예정이었는데 9시로 출발시간을 변경했다.  6. 윤석열은 한국전쟁 기념탑 헌화, 여왕 조문, 찰스 국왕 리셉션 일정을 모두 소화할 수 있었는데 굳이 시간을 늦춘 것은 일부러 일을 망치려고 그랬던 것이다.  7. 천공 영상을 보니 수수께끼가 풀렸다. 천공은 9월 15일 조문에 관한 영상을 올렸다.  8. 천공은 "명분 없는 조문을 가면 4차원의 문이 열려 탁한 기운을 달고 온다. 귀신을 만난다"는 이야기를 했다.  9. 뉴욕에서 퇴마를 위해 예정했던 천공과의 만남이 깨져서 윤석열은 급하게 출발시간을 늦춘 것이다.  10. 귀신이 무서워 대통령실도 옮기는데 까짓 조문을 안하는 것이 대수일까?  이게 소설이면 유치한데 현실이 소설을 능가하니 어찌 오싹한 기분이 들지 않겠는가? 저 부부는 도대체 어떤 막장까지 보여줄 것인가?


윤석열 잡는 법


마크롱 대 쥴리롱

마크롱 - 여자가 나이가 많다.

쥴리롱 - 남자가 나이가 많다.

마크롱 - 여자가 한 발 앞선다.

쥴리롱 - 남자가 한 발 앞선다.

마크롱 - 시민과 함께 걷는다.

쥴리롱 - 아침부터 소주 먹고 지각, 조문 못하고 창피해서 미국 튀더니 캐나다 넘어가서 살 집 알아본다.



미인계 하다가 망한 정의당

페미했으니 진보 알리바이 까방권 만들었고 이제 균형을 맞추는 정도로는 보수를 해도 된다고 믿고 대놓고 보수한게 진짜 멸망원인. 이석기가 얼짱 김재연 공천할때부터 꼼수노선으로 가서 그 관성의 힘에 의해 지리멸렬해진거.


여성 죽이는 정부

여직원을 뽑지 않으면 된대. 남직원을 뽑지 않으면 되잖아. 네티즌 반격.
이래도 윤석열이 좋아죽는 페미당 심상진중권


김건희 재클린 패션 따라하면 안 되나?

열 가지를 잘하는데 하나를 잘못하는건 괜찮아. 열가지를 잘못하는데 국제적으로 잘못을 더하면 더 화가 나지. 한 번 맞는 개로 찍히면 평생 맞는다. 그게 중요한 것. 집단 안에서 역할이 국민의 분풀이감으로 정해지는 것. 국민밉상 왕좌를 오래 차지할 것이야. 


이준석 신당 뜬다

일어날 전쟁은 일어난다. 이념은 가짜. 이익은 진짜. 20대와 70대가 손잡아서 할 수 있는게 없음.


한국이 아시아의 대표다

영국언론 한 마디. 일본은 고립주의로 망, 중국은 쪽수주의로 망, 숫자가 많으면 부대끼고 그걸 피하려면 동료의 움직임에 맞춰줘야 하고 맞추기 쉬운 것만 맞춰가다보면 어느새 중국화 되는 거. 중국이 뜨려면 한자를 버리고 표음문자로 가고 청나라를 버리고 명나라로 돌아가야 하는데 그럴 배짱과 용기가 없음. 청나라가 먹은 영토를 뱉어내고 산해관 납쪽 명나라 영토로 복귀해야 하는거. 그럴 가능성은 없음.


어리석은 마르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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