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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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747 vote 0 2022.05.16 (12:31:48)



일찍이 루쉰이 갈파했다. 붓으로 일어난 개혁세력이 권력을 잡으면 사방에서 일제히 물어뜯는다. 만인이 다 물어뜯지만 그중에서 지식인이 가장 사납게 물어뜯는다. 여론이 악화되고 결국 군벌이 들어선다. 이젠 조용하다. 군벌은 총알밥을 먹여주기 때문이다. 그뿐일까? 천만에. 인간은 원래 비겁하다. 같이 붓으로 밥 먹는 사람 중에 누군가 자기 머리꼭지 위에 올라간다는 사실이 참을 수 없는 것이다. 그게 진중권서민 병이다. 군벌은 왠지 카리스마가 있어 보인다. 쫄아서 쑤그리게 된다. 지금도 정확히 같다. 사람 좋은 문재인이 집권하면 일제히 물어뜯던 기레기들이 윤석열 앞에서는 얌전한 강아지가 된다. 살랑살랑 꼬리를 친다. 인간의 본질이 그러한 것이다. 인류의 수준이 이것밖에 안 된다면 답이 없다. 글자 아는게 죄다.


https://youtu.be/irIGo9m-HiQ



명박멍부 석열멍게


자기 계획 없는 소인배의 끝없는 정치실험

상대방이 어떻게 나오는지 보겠다는 갈구기 행동.

소인배가 사람을 집요하게 괴롭히는 이유는 

상대가 어쩌는지 보고 자기 계획을 세우려고 간보기 하는 것

강한 대응을 하면 찌그러지는게 공통점


똑부냐 똑게냐 멍부냐 멍게냐. 

지각출근 정시퇴근 웃겨윤

민중의 소리에서 이명박처럼 부지런하지 말고 좀 게을러 지자고 하는데 농담이지만  

우리는 우주를 디지털로 이해해야 한다.

부지런하냐 게으르냐는 아날로그다.

부지런하냐 게으르냐는 본질이 아니다.

인간과 환경의 상호작용에서 이기느냐 지느냐가 중요한 거. 

지면 밟힌다는 거.

무사가 칼에 지면 손을 베이고 피가 난다는 것

문사가 붓에 지면 욕을 먹고 망신당한다는 것.

운전사가 차에 지면 교통사고가 난다는 것.

기수가 말에게 지면 낙마하여 허리를 다친다는 것

인간은 도구를 사용하는 동물이며 도구를 이겨야 하는 것

말을 하는 사람은 말을 이겨야 하는 것

길을 가는 사람은 길을 이겨야 하는 것.

이기면 계속 가고 지면 무대에서 퇴장되는 것.

너무 많이 이겨도 위태롭고 근소하게 51 대 49를 유지하는게 비결.

많이 이기면 선두에 서고 선두에서는 맞바람을 혼자 감당해야 함.

누구처럼 실력이 안되면서 무리하게 이기면 결국 날아오는 김재규의 총알을 맞게 됨.



고려청자에 국밥 말아먹을윤


박물관에서 바이든과 만찬한다는데.. 이명박 시절에 김윤옥이 했다가 욕 쳐먹은 짓

잔디밭에서 정상회담 한다는 설도 있고



권도형 윤석열 커넥션 있나?


이 인간 윤석열과 관련하여 아부한 SNS가 있는 모양인데 일단 캐릭터는 동일

둘 다 저돌적이고 오만하고 쩍벌하고 리스크 관리 안 되는 사이코패스



의사결정 못하는 젤레푸틴


1. 마리우폴 인원은 터키 등 제 3국으로 대피한다.

2. 모든 전선에서 전투를 중단한다.

3. 현재 전선에서 러시아가 차지한 영토를 인정하고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하거나 혹은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하지 않고 러시아가 전쟁 이전 지역으로 철수한다.


전쟁을 시작은 해놓고 끝내지 못하는게 보통.

결국 더 이상 죽을 사람이 없거나 물리적으로 전투의 지속이 불가능한 단계에 도달해서 종결.

어느 쪽이든 휴전을 주장하는 쪽이 돌 맞는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을 멈출 수 있어야 진정한 영웅


전쟁은 무조건 공격이 지는 구조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거의 모든 전쟁에서 공격이 졌습니다.


공격이 이기는 경우도 방어형태로 승리합니다.

한신의 배수진.. 공격측이 스스로 궁지로 들어가서 방어하여 승리한다.


몽골의 망구다이.. 지는 척 하며 적을 달고 유리한 지형까지 후퇴를 거듭하다가 반격하는 기술


수비측이 무리하게 공격하다가 패배한 경우.. 

신립의 배수진.. 왜군에 기병이 없는 것을 보고 조총부대를 격파하기 위해 네 차례 무리한 기병돌격을 감행 했다가 말이 진흙탕에 빠져서 왜군 진지 코앞에서 패배. 그 외에 임진왜란에 조선군의 주요패전은 대부분 쪽수를 믿고 무리한 공격의 결과.


황토현 싸움.. 무리한 공격으로 패배


천하의 몽골군도 양양성에서 6년 동안 송나라를 이기지 못했는데

송나라의 내분으로 주워먹기 성공.


대부분 공격측의 승리는 적의 내분을 유도하여 주워먹기 신공을 발휘하는 것.

그냥 공격해서 이기는 경우는 수부테이나 나폴레옹 정도인데 그것도 초반에 잠시 의표를 찌른 것.


나폴레옹도 스스로 불리한 지형으로 들어가서

적이 얕잡아보고 찬스다 하고 일제히 공격할 때 반격하여 이기는게 기술.


모든 전쟁은 원리적으로 수비가 이기게 되어 있으므로 

먼저 공격하지 말자는 국제적 합의를 해야하는 것.



이근의 경우

이근이 보고하는 미국인과 우크라이나인의 전투방식의 차이는 시사하는 바가 있다.

용맹을 자랑하는 즉흥적인 공격보다는 치밀한 사전계획이 중요하다.

우리가 검찰개혁을 해야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나는 조국죽이기나 이근죽이기나 이재명죽이기나 본질에서 같다고 본다.

인간들이 한 번 꽂히면 절대 방향을 바꾸지 못한다.

늑대에게 쫓기는 사슴처럼 미친듯이 직진만 한다.

토끼는 솔개가 쫓아오면 지그재그로 달리는 재주가 있는데 사슴은 그렇게 못한다.

옛날에는 경찰이 수사도 하고 기소도 했는데 

장발장의 자벨경감처럼 인간들이 한 번 꽂히면 이상하게 되어서 

죽을 때까지 거기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

그래서 영화에 나오듯이 오기가 발동하면 히로뽕 봉지 던져놓고

가짜 증거를 만들어서 억지 기소를 한다는 거

대표적인 예가 여운환 사냥한 홍준표

원래 검사가 지역에 뜨면 지역 유지들과 인사를 트는데 

조폭출신 반달 여운환이 손을 씻었다고는 하나 지역을 휘어잡고 있는게 분명한데

식당에서 마주쳤는데 인사를 안하고 간 죄로 찍힌 거.

죄가 있고 없고 여부를 떠나 일대일 승부가 되어버린 것.

장발장과 자벨경감의 인생을 건 승부

여운환과 홍검사의 광주바닥을 건 결투

누가 이 바닥의 미친 놈인가? 

이런 구조로 되어버리면 답이 없는 거.

잘하면 칭찬하고 잘못하면 까야 하는데 한번 낙인을 찍으면

조국이 죄가 없으면 괘씸죄로 더 까버려

이재명이 죄가 없으면 그게 더 괘씸해.

자벨경감이든 장발장이든 둘 중에 하나는 죽어야 끝나는 구조로 되어버려.

이런 사태를 막기 위해 기소권과 수사권을 분리하는 거.

하여간 인간들은 이런 부분에 취약해.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사람은 없다시피 해.

비겁한 우리나라 기레기들은 현장 취재도 안 하는 듯.

왜 한국기자의 인터뷰는 없는가? 하긴 한국에 기자가 있을 리 없지. 

사람을 씹는 이유는 쪼이는 닭이 되었기 때문.

상어가 동료의 피냄새를 맡으면 물어뜯는 것은 본능.

권도형이나 윤석열처럼 조작된 카리스마 앞에서는 고개를 숙이는게 소인배의 본능

조국이나 이재명이나 이근은 카리스마를 잃었기 때문에 쪼이는 닭 신세가 된 것.

카리스마를 찾는 이유는 개인숭배를 하려는 본능 때문, 우상을 섬기는 행동.


왼손잡이 가설

과거에 환경설이 우세했는데 

과학자들의 연구결과 유전설이 정설로 밝혀졌듯이

남녀의 성격차이도 유전설로 보는게 맞다.

사회가 여자에게 혹은 남자에게 강요한 것이 아니라 호르몬이 그렇게 나오는 거

물론 일부 환경적 후천적 사회적 영향도 있지만 주변적 요소이고

본질은 원래 그렇게 만들어진다. 

원숭이 시절 나무에 매달릴때부터 오른손이 우세했을 듯.

아기를 안거나 무기를 들 때는 한 쪽 손으로 통일할 사용할 필요가 있음

그게 아니면 헷갈려서 의사결정 실패

위기의 본질



우주는 디지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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