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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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2453 vote 0 2021.06.02 (09:07:31)


https://youtu.be/ylQk1d2-Atw




정치는 OX문제의 정답을 맞추는게 아니라, 변증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집단의 구성원이 긴밀한 간격을 유지하는 것이다. 그래야 국민에게 권력이 주어진다. 축구장이 한 쪽으로 기울어지면 국민이 소외된다. 여야는 자신에게 유리하게 축구장을 기울일 의도로 프레임 전술을 구사하지만 그게 일종의 유권자에 대한 가스라이팅이다. 유권자를 길들이려는 것이다. 유권자를 굴복시키고 제압하려는 것이다. 사람들은 상대방을 조종하려고 암시를 걸다가 거꾸로 자신이 암시에 걸려 히스테리를 일으킨다. 한강 의대생 사건의 골칫거리들도 국민을 상대로 암시를 걸려다가 거꾸로 지들이 히스테리에 걸려버린 것이다. 일종의 가스라이팅을 시도한 것이다. 변증법적 상호작용 과정에 국민과 정치의 간격이 좁아지는 것이 권력의 생산이며 그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권력을 생산하여 권력시장의 파이를 키우는 것이 진짜 진보다. 조국과 송영길의 대립문제나 소형원전 건설 문제나 이재용 사면문제도 같은 그림으로 봐야 한다. 노무현의 이라크 파병도 마찬가지다. 진보가 파병을 반대한 이유는 반대하지 않으면 미국은 한국을 자기네 꼬붕으로 착각하고 날로먹으려 들 것이 틀림없기 때문이다. 파병문제는 미국과 대등한 위치에서 협상하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 한다. 파병저지 차체가 목적이면 그것은 정치가 아니다. 그럴 바에 정치가 왜 존재하는가? 선택되는 것이 아니라 조절되어야 하므로 정치가 존재하는 것이다. 프레임 정치가 상대방에 대한 가스라이팅이며 되돌아와서 자기를 태우게 된다. 시민단체 경직된 성과주의는 안 좋다. 국민과 함께 가는게 중요하다. 국민 눈치보고 뒤를 따라가도 안 되고 국민과의 간격이 너무 벌어져도 안 된다. 장기전을 하고 큰 그림을 그리되 국민이 쫓아오지 못하면 속도조절을 해야 한다. 페미니스트가 헐렁한 옷을 입고 나오다가 어느날 노출이 심한 옷차림을 하고 나오면 욕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건 여성의 권리다. 여성은 타인의 시선과 압박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진보도 마찬가지다. 프레임에 갇히지 않고 유연하게 행동할 권리가 있다. 그것은 젊은이의 특권이며 열린정치의 특권이다.



정치는 OX문제 정답을 찾아가는게 아니라 

변증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긴밀한 간격을 유지하는게 중요

그래야 국민에게 권력이 주어지는 것

한쪽으로 기울어 고집 피우면 국민이 소외되는게 문제

그것이 권력의 생산, 조국, 송영길 문제나 소형원전문제나 사면 문제에

경직된 태도로 한 건 올리겠다는 성과주의 안 좋아.

국민과 함께 가는게 중요, 

국민이 태도를 바꾸면 따라가는게 맞아

그러나 중요한 원칙은 지켜야 해

일희일비 하지 말고 장기전을 해야 하는 것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것

프레임으로 이기려다가 스스로 프레임에 갇혀버리는게 비극

가스라이팅으로 남을 조종하려다가 스스로 조종당하는게 히스테리 

남에게 암시를 걸다가 본인이 걸려버려

그게 경직된 프레임 정치 안철수 뒷북정치

유연성을 발휘해야

남성이 훔쳐본다고 비난하다가 야한 옷을 입고 나오는게 자연스러워

보폭이 좁아지면 안 좋아

우리는 큰 원칙과 일관성 안에서 변덕을 부릴 권리를 지켜갈 것이야



조국 송영길


내부의 다양성 측면에서 이해해야

이런건 모호한 태도가 정답

내가 가진 패를 굳이 적에게 보여줄 필요가 없어



볍씨 브라더스 출동


안철수가 비읍 씨옷 된다는게 무슨 말이냐?



사면권은 사면해야 의미


언제 해도 하긴 할듯. 

우리는 반대가 정답이지만 사면 해도 역할분담

논리의 포로가 되는건 바보짓. 스스로 프레임에 가두지 말아야 하는 것.

여성은 노출할 권리도, 남자가 집적대는 것을 거부할 권리도 있는 것



감옥에 가야지 석열


이준석의 금낭묘계 장모 확인사살

누가 이혼하라고 했나? 같이 수갑차라고 했지. 장모 돈을 쓰지 않았냐?

장모를 버려야 하느냐 하는 말은 등 치고 배 만지며 윤석열을 확인사살 하는 것

이준석은 여전히 유승민에게 충성, 윤석열은 핫바지 취급



윤석열 실패


내 장모 누구한테 10원 한장 피해 준 적 없다.

윤석열이 뜬 것은 장모가 죄를 지었기 때문. 그게 재갈과 고삐가 되는 것

정치인은 약점이 있어야 뜨는 것.

노무현은 떴다가 무오류라 가라앉았는데

장모 약점이 발견되어 뜬 것.

정몽준 재갈과 장모 고삐가 발견된 것

윤석열은 약점이 많아서 뜬 것인데 약점 부인은 매력부인

못 생겨서 뜬 이주일이 잘생겨서 죄송합니다 하고 말하는 것

못나서 죄송합니다 하고 사죄발언을 해야지

국민과 대적하려는 자는 죽는다



잃을 게 없는 사람에게 권력을 주면 비극이 일어나는 법


말대꾸만 하면 자신이 이긴 걸로 간주.

행동을 계속 연결시켜 가는게 목적.

 

미화원 거짓말은 백퍼센트 확실

누가 가져갔다가 그 자리에 가져다 놓았다고 추리까지 하면서 거짓말 탐지기 거부


그 사고가 났는데도 밤에 그 자리에 가서 

술 먹고 소주병 맥주병 놔두고 간 인간이 있었는지도 의문


잃을 게 없는 상병출신 히틀러. 밑져봐야 본전 못 먹어도 고

잃을 게 없다는 손씨 아버지.

잃을 게 없는 자들에게 권력을 주면 폭주가 당연

왜? 이기고 싶으니까.

이길 확률이 적을수록 배당금은 높으니까

이길 확률이 없는 로또도 하는 마당에 

인간이 악마가 되는 공식

부추기는 악마 기레기

공산주의는 사기다



구조론이란 무엇인가?


세상을 대칭을 통해 바라보는 기술

우리는 한 개의 대칭을 찾으면 거기에 붙잡혀 다른 대칭을 놓쳐

대칭된 상태에서 또다른 대칭을 찾는게 핵심

전체를 보는 연역적 사고 모형적 사고로 가능

시스템 메커니즘 스트럭쳐 액션 코드

하나의 사건에서 다섯 개의 인과를 찾아야 

세 개의 변화를 찾아 에너지 입출력을 더해버려

두 개의 변화가 엮여 있을 때 그 축은 변하지 않지만 

관측자에 대해서는 축이 움직여 

그게 기세 이윤 권력 가속도 관셩력 백래시

반발력 복원력 

잠복해 있다가 현상을 변경하려 하면 갑자기 숨은 힘이 드러나 플러스 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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