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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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2570 vote 0 2021.04.28 (10:08:08)



https://youtu.be/bbZPKO0jbnY


홍준표가 아방궁 타령을 한 것은 그게 좌표를 찍은 것이다. 공격지점을 알려준 것이다. 실제 봉하사저가 어떻든 관심이 없다. 사저가 호화롭냐 검소하냐는 본질이 아니다. 외곽에 좌표를 찍은게 중요하다. 거리가 멀수록 좋다. 이번에 양산사람들이 난리친 것은 결과적으로 좌표를 찍은 셈이 되었다. 진보는 광화문에서 촛불하려고 광장을 닦고 있으니까 우리는 양산으로 몰려가자. 이런 거다. 가덕공항도 동력상실로 사실상 나가리 되었다. 그쪽 분위기가 좋지 않다. 이명박근혜가 구속되어 있는 한 돌이킬 수 없다. 반대하는 세력이 있는 곳에 굳이 갈 이유가 없다. 짓고 있는 양산사저는 포기하는게 맞다. 정치는 논리가 아니라 동물의 본능이다. 영역본능 서열본능이다. 그들은 반드시 맞대응을 한다. 이명박근혜재용 사면요구라는 카드가 있기 때문이다. 좌표가 찍혔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그들을 사면해줄 수도 없고 말이다. 대치상태는 계속된다.



양산 사저 포기하는게 맞다.


가덕공항도 나가리 되었는데 사저가 무슨 소용?

검찰이 죽이겠다고 협박하는데 사저가 무슨 의미가 있나?

죽이면 죽는게 정답. 정 안 되면 외국으로 가면 되고

선물 달라 이건데 버릇 나빠진다. 



이성윤 역풍 좋아하네.


태풍 돌풍 강풍 다 맞아봤다.

검사와의 대화에서 노무현을 협박하더니 

결국 노무현을 죽였고 조만간 문재인을 죽일 것이고

그때 이미 루비콘 강을 건넜고 요단강을 건넜고 북망산을 넘었다.

죽이면 죽는 거다.

어떤 총장을 임명해도 검찰개혁 이슈가 남아있는 한 그들은 우리를 죽인다.

칼로 찔러서 죽이거나 은근히 말려서 죽이거나 둘 중에 하나.

국정원 사찰 안전장치도 없는 마당에 

같이 죽는 수 밖에 어떤 방법도 없다.

혼자 죽지는 않는다.

이명박도 잡아놨고 박근혜도 잡아놨고 이재용도 잡아놨다.

윤석열도 죽고 오세훈도 죽고 박형준도 죽고 다 같이 죽는다.

이 죽음의 게임에서 살아나갈 자는 아무도 없다.



중앙일보의 낯뜨거운 사대주의


미국 백신 풀겠다 12시간전 백신 봉쇄 미국 때린 문만 머쓱

무슨 이런  개떡같은 기사제목이 있어?

문재인이 한 마디 하니까 미국이 백신 내놓은 거잖아 바보야!

뼈속까지 사대주의 노예근성.



공산주의=거짓말


중국 비판 작품 중국인 감독 클레이자오가 만든 노매드랜드 오스카 3관왕 중국은 침묵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싹쓸이


자연은 효율에 지배된다.

가장 효율적인 말은 거짓말이다. 

말로 지배하면 거짓말이 지배하게 된다. 

진실에 이르려면 비효율을 감수해야 한다.

참된 것은 새로운 것이며 새로운 것은 중립이다.

현재의 효율을 추구하므로 미래의 가능성이 죽는다.

미래의 가능성을 위해서는 현재의 효율을 포기해야 한다.

그것이 효울을 추구하면 망가지는 마이너스의 원리다.

효율적인 것은 단기적으로 흥하고 장기적으로 망하는 것이다.

외부로부터의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없기 때문이다. 

비효율을 방치하면 당연히 망하고

효율을 추구하면 자연스럽게 망한다.

이래도 망하고 저래도 망하므로 새로운 것에 기대를 걸어야 한다.

세월이 흐르면 새로운 것도 기득권화 되어 망한다.

그러므로 외부를 열지 않으면 안 된다.

닫힌계 안에서는 효율을 추구하므로 결국 망하게 된다.

거짓말이 효율적이고 거짓말이 언제나 승리하기 때문이다.

진실을 주장하면 민주당처럼 내로남불에 털린다.

열린 정치가 아니면 안 된다.

부단히 외부를 개입시켜 판을 키우지 않으면 안 된다. 

확률을 믿고 가능성을 믿어야 한다. 

그래도 안 되면 더 열어서 불확실성을 높여야 한다.

그리고 그 불확실성과 싸워서 이겨야 한다. 



아르메니아 학살의 진실


인디언 최소 1500만 학살한 미국이 큰 소리 칠 입장은 아니지.

우크라이나 전쟁과 똑같은 상황

러시아가 기독교도를 부추겨 오스만 제국을 공중분해 시키려고 한 것이 학살의 발단

근래의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전쟁도 똑같은 상황.

기독교 세계가 인종주의를 들고 나와서 

이슬람과 평화적으로 공존하고 있는 지역을 선동하여

오스만 무슬림 50만 명을 학살해 놓고 반격을 받으니까 나몰라라 하고 발뺌한게 진실.

서구열강의 간섭과 선동으로 인한 오스만제국의 붕괴과정에서 내전이 일어나 

그리스인 수십만, 아랍인 수십만, 투르크인 50만, 아르메니아 기독교인 100만이 죽은 사건.

인종주의를 앞세워 오스만 제국을 공중분해 하려고 했던 영국과 프랑스, 러시아가 가장 큰 책임.



사건의 세계관


[레벨:10]dksnow

2021.04.28 (12:00:01)
*.68.117.217

효율적인것 실용적인것으로 가면, 미래를 막아서 고리타분 해진다.

대학원시절에 고전적 연구방법을 밀어붙이며 되내던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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