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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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705 vote 0 2021.04.26 (13:11:59)


https://youtu.be/NSj49yJ0m3A


구조는 내부에 있다. 내부를 들여다보는 것이 구조론이다. 그런데 많은 경우 내부를 보려면 먼저 외부를 봐야 한다. 한 차원 위로 올라가서 더 높은 단위에서 닫힌 계를 찾아야 한다. 더 큰 단위로 보면 시장이 보인다. 시장에는 상호작용이 있다. 상호작용에는 권력이 있다. 주도권이 있다. 골동품이나 그림이나 클래식이 가치가 있는 것은 권력자가 그것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요즘은 기세가 꺾였지만 권투경기의 링 사이드 좌석은 수억원을 호가하곤 했다. 권력자의 옆자리에 앉을 목적이다. 왕년에는 권투경기의 링 사이드 좌석을 구입하면 장동건과 김태희 사이에 앉을 수도 있었다. 오페라를 관람하는 이유는 성공한 사람의 옆자리에 앉으려는 것이다. 운이 좋으면 이재용 옆에 앉을 수 있다는 거다. 골동품을 사는 이유는 부자들의 무도회에 초대받으려는 것이다. 가치는 권력에 있다. 그것은 실질권력이기도 하고 심리적 권력이기도 하다.


코인 세금은 당연히 내야


자산을 관리하는데는 비용이 들고

국가예산으로 비용이 드는데 세금을 안 걷을 수는 없지.

탈세 등 범죄에 악용되고 있으므로 정부가 개입해서 관리해야 하고

관리하는 데는 비용이 드는 만큼 당연히 과세하는게 정답



교육에 무슨 이념이 들어가냐?


국가이념 국시 교육이념 국민교육헌장은 모두 안호상이 일으킨 나치소동

제목 없음.png

홍익인간은 나치 추종자 안호상의 작품

이승만 우상화를 위한 일민주의 사상

자본주의 공산주의 둘 다 반대하고 제 3의 길을 주장하는게 나치

이념을 극복하는게 교육의 첫걸음일지니.

공자의 술이부작을 생각할 일이다.

제발 개소리 좀 지어내지 마라.

교육은 자연의 있는 그대로를 기술할 뿐 

일체의 권력적 의도를 숨긴 개소리를 지어내는 것이 아닐지어다.

생리휴가는 여성차별이다


예측가능성이 중요한 것


차라리 여성에게 

연차를 1년에 6일 정도 더 주는게 맞지 


관리자가 사전에 예측하고 대비할 수 없으며

혼란을 부채질하는 생리휴가는 없애는게 양성평등.


생리휴가는 여성을 차별하는 나라들이 생색내려고 만든 제도.

여성을 위해 뭔가 하고 있다는 증거를 대려는 전형적인 전시행정




영역본능 서열본능이 원인


여자 가슴 만지고 도망친 그놈 여친 집에서 잡혔다고

성욕이 원인이라는 

잘못된 판단 때문에 이런 범죄가 끊이지 않는 것입니다. 


1) 이곳은 내 영역이고 내가 강자다. 이런 생각을 하면 호르몬이 나온다. 

2) 내가 공격하면 상대는 대항할 수 없다. 이런 생각을 하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3) 그런데도 피해자가 대항하면 나는 응수할 방법이 있다. 이런 생각을 하면 흥분한다.

4) 나의 응수에 상대가 다시 대항하면 나는 또 응수할 수단이 있다. 여기까지 가면 중독된다.


성적 욕망이 발동하기도 하지만 그 욕망이란 것은 이미 흥분했기 때문입니다.

성욕 때문에 흥분한게 아니고 흥분했기 때문에 성욕이 작동합니다. 

어떤 계기로 흥분하게 되면 그것을 재현하려고 합니다.

그때 느낌이 어땠지? 그 느낌이 항글항글 하네.

그 느낌을 다시 확인해야겠어.


이 단계까지 누가 말려주지 않으면 범죄자가 됩니다.

동물적 권력서열본능이라는 점을 이해해야 행위를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성욕을 만족하겠다는 의도가 있는게 아니고 중독되먼 어떤 계기에 발작하는 것입니다.

발작을 일으키는 방아쇠가 있는데 그 방아쇠를 떠올리는 순간 발작합니다.

페티시라는게 그 방아쇠를 의미하는 거지요.

성욕 때문에 여자 속옷을 훔치고 한다는건 죄다 거짓말입니다.

흔히 변태라고 하는 것은 자신이 임의로 방아쇠를 설정한 것입니다.

어떤 것을 방아쇠로 삼으면 그것을 떠올릴때마다 발작하는 것입니다. 

모든 성도착증은 권력의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멸망사


근본주의 세력이 아직도 백신 거부 

원래 하레디는 2천 명도 되지 않았다.

유럽에 동화되어 유태인이 아니라고 욕먹던 

독일계 아슈케나짐 유태인들이 이스라엘 민족의 정체성을 지킨다며 

히브리어를 알고 있는 하레디에게 각종 혜택을 베풀자 

병역기피 목적으로 숫자가 급증하여 

마침내 이스라엘은 멸망의 문턱에 이르게 되었다.

하레디는 18살이 되어야 곱셈과 나눗셈을 배우는데 이런 바보들이 15퍼센트고

조만간 30퍼센트를 돌파할 예정. 직업은 당연히 없고 로마자 알파벳도 모른다고.



1) 유럽에서 온 많은 유태인들은 자신이 유태인이라고 내세울 근거가 없다.

2) 피부색이 다르고 생활방식이 다른 반쪽 유태인들을 구제하려고 히브리어를 쓰면 유태인이라고 선언했다. 

3) 사라진 히브리어를 되찾기 위해 한줌도 안되는 하레디 사람들에게 특혜를 베풀었다.

4) 동유럽에서 대거 쏟아져 들어온 늦깎이 유태인들이 특혜를 바라고 하레디가 되어 극우정당에 투표했다.

5) 이스라엘은 멸망으로 가는 기관차의 폭주를 제어하지 못하고 있다.



이겨야 이긴다


이기면 이기고 지면 진다.

현장에서 이기면 선거에서도 이긴다.


현장에서 지면 선거에도 진다.

지면 국민 가슴에 고통이 쌓이고


이기면 국민 가슴에 기쁨이 쌓이며 

그 고통과 기쁨이 심판의 저울에 올려진다.


현장에서 싸워서 이길 생각은 하지 않고

네가 옳으니 내가 옳으니 말로 따져서


무슨 시험문제 정답 찍기로 몰아가니

쓸데없는 프레임 걸기 노선싸움에 국민이 비웃는 것이다.


상대방을 향해서는 열가지 중에 하나라도 지면 다 진 걸로 하자

자기편을 향해서는 아홉번 져도 한 번 이기면 다 이긴 걸로 하자


이런 개수작을 하는게 프레임 걸기 놀음이다.

다만 이겨야 이기는 것이며


장기전에 이기고 지속가능하게 이길 것이냐

단기전에 이기고 나몰라라 먹튀할 것이냐의 판단일 뿐이다.


진보는 지속가능한 승리를 추구하는 것이며 

보수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한 번만 이겨먹자고 달려드는 수작이다.


백신싸움을 이기고 조중동을 제압하고 부동산세력을 이겨야 한다.

이기지 못하면 무능을 들키는 것이다


코인은 권력이다




택견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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