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https://www.youtube.com/watch?v=9dL9vxAaGMA&feature=youtu.be



유튜브에도 업로드 했습니다.






오늘은 화질개선을 시도해 보겠습니다.

음질개선에 대해서는 아직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오늘 방송 내용은 

어제 했던 조폭이야기 추가

두려움의 이유


가야고분 화살촉 발견


https://news.v.daum.net/v/20200610163954709


댓글을 보면 청동이 뭔지 아는 사람이 없네요.

청동은 철이 아니라 구리랍니다.

가야가 일본에 철을 수출하고 

구리 화살촉을 받았다는 말입니다.

구리광산은 철만큼 흔하지 않습니다.

철기가 구리보다 고급 기술이지요.

구리는 그냥 녹이면 되지만 철은 환원법을 써야 합니다.

당시 화산지대인 일본은 철 산지가 없었을 것인데.

잘 찾아보면 일본에도 철과 금과 은 그리고 

도자기를 굽는 교조토가 많이 있지만

한반도나 중국과는 토질이 다르므로 

초반에는 찾는데 애를 먹었다고 봐야 합니다.

가야라는 말은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말이고 

당시에는 가야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반파국, 안라국, 금관국 등이 별개로 있었고 가야는 없었습니다.

일본은 가야일대를 임나라고 불렀습니다.

일본이 임나라고 일컫는 지역은 금관국에서 안라국으로 반파국으로 바뀝니다.

가야라는 말이 애초에 없는데 임나가 아니라 가야였다 이런 말은 불성립.

일본은 한반도 사정을 모르기 때문에 가야 주도국이

금관국 안라국 반파국으로 바뀐 내막을 모르고 그냥 임나라고 퉁친 거지요.

원래 금관가야가 임나인데 금관가야가 망한줄 모르고 계속 임나라고 한 겁니다.

일본이 말하는 임나국은 최초 나주지역에서 

금관국, 안라국, 반파국으로 바뀌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일본인도 정확히 모르고 대충 갖다붙인 말입니다.

임나일본부라는 말은 가야에 존재했던 왜관을 말한다고 봐야 합니다.

통치기구는 아니고 한때 일본인이 상주하다가 나중에는 

가야인으로 주인이 바뀌는데

가야와 백제, 신라에 쫓겨서 일본으로 도망쳤습니다.


1) 남해안 일대에 일본인이 거주했다.

2) 최초 일본인 거주지는 나주 일대에서 확인된다.

3) 한때 안라국에 왜관이 있었다.

4) 안라국 왜관의 주인은 나중에 가야인으로 바뀌었다.

5) 가야와 왜관이 충돌하여 왜관을 지배하던 가야인은 일본으로 도주했다.

6) 일본인이 말하는 임나는 정확한 지명이 아니라 대충 부르는 말이다.


냉수리비를 참고하면

가야왕을 한기라고 하는데 신라는 간기 혹은 간지라고 한다.

그런데 신라는 중앙에 간지가 있고 또 지방에도 간지가 있었다.

지방 촌주를 간지 혹은 일금지라고 하는데 일금지는 임금이다.

촌주도 지방에서는 임금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신라의 간지는 아간지, 태아간지, 일간지, 일길간지, 거벌간지, 간지로 

여섯 종류가 있고 추가로 더 있을 가능성이 있다.

거기에 더하여 촌주 신분의 간지가 있는데 이건 한자가 다르다.

간지의 지는 존칭이고 간은 칸이며 가라는 칸의 나라다.

마가 우가 고추가 하는 가=칸이라고 봐야 한다.

즉 가라는 간지(촌주)가 다스리는 부족국가라는 뜻이다.



삐라활동 탈북자 단체 수사


사람의 인격은 초중고 시절에 형성됩니다.

소년기에 공산주의 교육을 받은 사람이 

곧바로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는 없습니다.

공산주의는 거짓말에 의해 유지되는 시스템이고 

이들은 보스 개인에게 충성하는 것에 익숙해 있습니다.

개개인의 판단능력은 0에 가깝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종업원 집단탈북의 경우도 한 명이 국정원에 포섭된 것이고

나머지는 개개인의 의사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개개인에게 북이 좋냐 남이 좋냐 선택하라고 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의사결정 능력 자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냥 윗사람을 따라가지 않으면 죽는다는 강박관념만 갖고 있습니다.

박근혜 시절 국정원에 관리받던 자들이 아직도 그 짓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우리편으로 만들려면 국정원식의 뒷공작을 해서 

누군가가 그들의 보스가 되어야 하는데 민주정부가 그런 짓을 할 수도 없고

이들에게 공민권을 줘도 되는지 심각하게 검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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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중독자의 경우.. 집안에 의사가 세명이고 남편도 멀쩡하게 돈 버는데 자살한 아줌마


인생이 허무하기 때문이지요. 구조론에서 합리주의, 일원론, 절대주의를 강조하는 이유는 실용주의, 다원론, 상대주의, 유물론으로 가면 결국 허무주의로 귀결되기 때문입니다. 허무 하면 에너지가 바닥나서 의욕상실에 우울증 걸립니다. 이때 에너지를 주는 것은 재능의 발견인데 도박에서 뜻밖의 재능을 발견한 사람은 엄청난 에너지가 나와서 의욕이 샘솟습니다. 삶의 보람을 느끼는 거지요. 그런데 그게 재능이 아니라 단지 운이라는 사실을 납득 못하고 자신의 재능을 증명하기 위해서 올인을 하다가 오링을 당하는데 타짜들의 설계에 걸렸음을 깨닫지 못하고 내게 재능이 있는데 왜 재수가 없을까 하고 납득하지 못하여 도박을 반복하게 됩니다. 그만큼 도박에 재능이 있는 사람은 도박장에서 호르몬이 쏟아집니다. 호르몬을 이기는 사람은 없습니다.


기타 질문 및 제안 환영합니다.

유튜브 구독자로 1천명까지 참여해 주시면 구글 스트리밍을 앞당겨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슈에

2020.06.11 (16:04:09)
*.208.217.213

넷플릭스에 미국 수정헌법 13조라는 다큐가 있다고 합니다.


https://www.netflix.com/kr/title/80091741 넷플릭스 


미국이 헌법으로까지 흑인을 차별하고 있을 줄은 몰랐네요. 


https://youtu.be/WV9AGpV3HKs 다큐를 소개하는 유투브 영상.


폭도인가 시민인가에 대해서도 다뤄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흑인 차별 시위에 대한 댓글들을 보면 네티즌의 수준이...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0.06.11 (17:13:57)
*.92.147.219

시민도 있고 폭도도 있습니다.

시민이냐 폭도냐는 지도부가 있고 

질서가 유지되는가 그렇지 않은가에 달려 있습니다.

폭도로 몰아가려는 사람은 구조론의 질 입자 힘 운동 량에서

운동이나 량의 단계로 작게 보는 것이고

시민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질이나 입자로 크게 보는 것이며

크게 본다는 것은 외부의 개입을 유도한다는 말입니다.

외부의 개입을 성공시킨다면 시민이고 실패하면 폭도입니다.

필연적이면 시민이고 우발적이면 폭도입니다.

지식인들은 필연적으로 보므로 시민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필연인 이유는 흑인 엘리트가 흑인사회에서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흑인이 흑인사회 안에서 자체적인 리더십을 만들 수가 없는 구조.

흑인사회는 지속적으로 인재를 약탈당하고 있는 거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2]wisemo

2020.06.11 (20:43:46)
*.29.14.155

우선 구독자 십만 운동 벌여야겠습니다.

참고로 유튜브(아프리카 tv도 가능할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채널이 안정된다(?) 싶으면, (비중있는) 주제별로 나누어서 올리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급한 독자들은 골라 잡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해서 말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금재.

2020.06.12 (10:03:35)
*.223.20.229

유튜브에서 검색이 잘 되게 하려면 영상의 길이가 10분 안팎이어야 합니다. 전문적 영역의 경우에도 최대 허용 길이는 15~20분입니다.

슈카월드란 사람의 업로드 패턴을 보면 비교적 동렬님이 벤치마킹할 수 있을 듯한데, 일주일에 한번 2시간정도 몰아서 라이브 방송을 하고 통짜 영상을 올린뒤, 이후에 소주제별로 15~30분짜리 영상으로 쪼개서 3~4회 재업로드를 합니다.

동렬님의 컨텐츠 정도면 더 많이 올릴 수도 있고 유튜브에서도 먹힐 만하므로 시도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가장 좋은 건 매일 올리는 겁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컨텐츠가 부족해서 어려운 문제이긴 하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28]오리

2020.06.12 (11:14:01)
*.39.20.93

50분 이상되는 동영상을 10여분 짜리  몇개의  동영상으로 자르는 작업이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만약 오래 걸리지 않는다면 예전 유튜브 자료들도 좀 잘라서 올리면 좋을거 같습니다.  

처리할 양이 많다면 회원들 끼리 나누어서 작업을 하면 금방 될 수도 있을 거 같은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13]아나키(÷)

2020.06.14 (12:16:43)
*.251.246.178

유튜브에 재능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소재로 엮어서 구독자 1만명을 거뜬히 넘기는 것을 보고 
재능 호르몬으로 봐야 할 것 같아요. 물론 주변 조력자가 찍어서 올리는것 같은데 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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