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지 1 브렉시트 후회하는 영국 경쟁력 상실 생산력 저하는
어떤 방법으로도 해결할 수 없다.
사회주의로 가면 조용한 몰락이 기다리고
자본주의로 가면 내전이 일어나고.
좋은 시절은 끝난 것이며 배후지를 상실한 거. 에너지는 원래 그렇다. 먹을 때는 기세를 얻어 실력 이상으로 먹고 반대로 밀릴 때는 기세를 잃어 실력 이하로 밀린다. 상온핵융합에 성공하지 않는 한
인류는 영원히 발전하는게 아니다.
무한정 남아도는 에너지가 아니면
이 정도가 21세기의 한계.
토카막을 기대할 밖에 별 수가 없어. 안정을 주는 사회주의 방법과 혁신을 주는 자본주의 방법을 절충하는 수 밖에. 모두가 불만인 채 펑크음악으로 도피하고 훌리건으로 도피하는게 영국의 정답. 제 3의 길은 분명히 있지만 배후지를 잃은 영국은 해당사항 없어. 아프리카와 설탕소비지 러시아와 아랍을 잃은 영국은 미국을 착취하는게 정답인데 미국이 착취당하지 않는게 딜레마. 꼭지 2 카풀은 일단 하는게 정답 민주국가에서 할 사람이 하겠다는데 지들이 무슨 근거로 반대해? 강남이 뜨면 강북이 피해를 보고, 연탄을 때지 않으면 탄광이 피해를 보고, 편의점이 뜨면 동네 슈퍼가 손해를 보고, 원전을 짓지 않으면 원전마피아가 손해를 보는데 할배들이나 하는 택시는 무슨 통뼈라고 손해를 전혀 안보겠다는겨? 꼭지 3 트럼프의 좌충우돌 일관성 없이 왔다갔다 하는게 문제이나 지역의 문제는 지역 맹주에게 맡기는게 정답. 미국이 세계의 경찰이 되려고 한다면 오버. 터키 이란 러시아와 같은 지역 강자에게 부담을 떠넘기는게 맞는 행동. 트럼프 불황 연방정부 문닫고, 참모들 떠나고, 강세장 끝나고, 금리 오르고.. 길 잃은 美..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면 어떻게 되는지 그 결과를 다 알고 있지만 그래도 결국 배를 가르고 마는게 인간이라는 동물의 한계이다. 꼭지 4 문명의 위기 꼭지 5 조용기 아들 삼총사의 배신 우리 집사람이나 애들이 성자는 아니고 훌륭한 사람은 아닐지라도 도둑놈은 아닙니다. 도둑놈이 되도록 내버려두지 않습니다.(2011년 7월 31일 조용기 목사) 소인배는 제도적인 장치가 없으면 무조건 배신한다. 나쁜 사람이라서 배신하는게 아니라 무능력해서 배신하는 것이며, 무능력은 몇몇 개인의 무능력이 아니라 집단의 총체적인 무능력이며, 교회는 유능한 사람보다 무능한 사람이 모이는 곳이므로 타락은 필연이며, 개척교회 초기에는 상대적으로 유능한 사람이 모였던게 사실이다. 그때는 군인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능한 집단이라는 말이 있었을 정도. 꼭지 6 장인정신의 몰락. 대가 끊기는 일본 스시집 스시집은 초고가 외국인 상대 50만원짜리 비싼 스시 아니면 천원짜리 회전초밥집 외에 중간 스시집이 멸망. 지나친 도제식 교육의 문제. 10년 고생해서 초밥기술자 되어도 연봉 3천만원 장인정신은 옛말이고 매뉴얼이 정답이다. 뭐든 정신 들어가면 다 개소리다. 심리동기는 모두 거짓이다. 장인정신이 아니고 도제시스템이며 시스템의 본질은 인맥이고 한국의 가족주의나 중국의 꽌시나 이탈리아의 패트런-클라이언트 관계나 게르만의 종사제도나 같다. 독일도 도제시스템의 인맥관리가 본질. 도제시스템이 소집단인게 유효. 쿠릴타이도 소집단의 빠른 의사결정능력. 국가의 방도는 새로운 중간권력을 만드는 것 둘째 낡은 중간권력을 교체하는 것. 일본은 낡은 중간권력이 장인의 이름으로 득세하여 새로운 도전을 막고 병목현상을 유발하는 것. 부르주아지라는 이름의 중간권력, 혹은 전문가집단이라는 이름의 중간권력은 의도적으로 양성되어야 하며 또 통제되어야 한다. 꼭지 7 관성력과 이중의 역설 방향을 안 바꾸는 관성력과 방향을 바꾸는 이중의 역설로 두 가지 형태가 있는게 아닌가 하는 질문이 있었는데 에너지는 관성력 하나 뿐이다. 한 길로 곧장 가도 외부에서는 갈짓자로 보인다. 에너지를 끌어내는 절차가 있고 그것을 어떤 대상에 적용하는 절차가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 그렇게 보일 뿐 문제해결이라는 한 방향으로 곧장 가는 것이다. 문명은 언제나 진보의 외길로 가는 것이며 중심의 코어를 먼저 만들고 다시 주변의 저변을 넓히는데 그 과정에 속도가 느려지므로 외부에서 보면 속도가 느려지므로 보수로 틀었구나 이렇게 착각되는 거. 보수적인 것과 보수는 다르다. 진정한 진보는 때로는 과격하기도 하고 때로는 보수적이기도 한 것이며 그것은 겉보기로 그렇게 보이는 것 뿐 진보는 그냥 일방통행이며 중간에 바꾸지 않는다. 동물은 앞발과 뒷발이 있는데 앞발이 가면 진보로 보이고 뒷발이 가면 앞발이 멈추어 있으므러 보수로 보이지만 보수가 아니고 진보다. 그냥 사선으로 비스듬히 진보하는게 아니고 계단식으로 5단계에 걸쳐 단계적으로 천장을 뚫어야 하는데 천장은 힘을 모아서 단번에 뚫어야 하므로 보수적으로 움츠려 있다가 급진적으로 단번에 돌파해야 하며 단계를 돌파한 다음에는 다시 속도를 조절하며 휴식기를 가져야 한다. 역행하는 것처럼 보일 뿐 진짜 역행하지는 않는다. 하나의 사건 안에서는 모두 관성력으로 가는 거지 다른 힘은 없다. 생물도 허물을 벗은 직후에는 빠르게 성장하고 허물을 벗은 후에는 느리게 성장하며 사람도 성장기에 갑자기 크는 것이며 경제든 정치든 그런 강약조절, 속도조절은 반드시 있다. 꼭지 8 인생의 철학 꼭지 9 진리는 보편성이다 꼭지 10 바른 말 하는 사람을 믿지 마라. 꼭지 11 구조동일성을 이해하라. 꼭지 12 일본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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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및 제안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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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는 관성력 하나 뿐입니다.
한 길로 곧장 가도 외부에서는 갈짓자로 보입니다.
에너지를 끌어내는 절차가 있고
그것을 어떤 대상에 적용하는 절차가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 그렇게 보일 뿐
문제해결이라는 한 방향으로 곧장 가는 것입니다.
문명은 언제나 진보의 외길로 가는 것이며
중심의 코어를 먼저 만들고 다시 주변의 저변을 넓히는데
그 과정에 속도가 느려지므로 외부에서 보면
속도가 느려지므로 보수로 틀었구나 이렇게 착각되는 거지요.
보수적인 것과 보수는 다릅니다.
진정한 진보는 때로는 과격하기도 하고 때로는 보수적이기도 한 것이며
그것은 겉보기로 그렇게 보이는 것 뿐
진보는 그냥 일방통행이며 중간에 바꾸지 않습니다.
동물은 앞발과 뒷발이 있는데
앞발이 가면 진보로 보이고 뒷발이 가면
앞발이 멈추어 있으므러
보수로 보이지만 보수가 아니고 진보입니다.
그냥 사선으로 비스듬히 진보하는게 아니고
계단식으로 5단계에 걸쳐 단계적으로 천장을 뚫어야 하는데
천장은 힘을 모아서 단번에 뚫어야 하므로
보수적으로 움츠려 있다가 급진적으로 단번에 돌파해야 하며
단계를 돌파한 다음에는
다시 속도를 조절하며 휴식기를 가져야 합니다.
역행하는 것처럼 보일 뿐 진짜 역행하지는 않습니다.
하나의 사건 안에서는 모두 관성력으로 가는 거지 다른 힘은 없습니다.
생물도 허물을 벗은 직후에는 빠르게 성장하고
허물을 벗은 후에는 느리게 성장하며
사람도 성장기에 갑자기 크는 것이며
경제든 정치든 그런 강약조절, 속도조절은 반드시 있습니다.
그래도 혹시 답변이 된다면 말입니다,
최근 정부나 미국의 의사결정이 늦고
결단이 쉽지 않았던것도
필연적으로 오는 다시 솟기 위한 움츠러듬으로 이해해야 하는거겠죠?
큰 틀에서는 그렇지만
그것은 백년단위로 보는 관점이고
지금 현안으로 볼 때는 그냥 멍청해서 그런 거지요.
리더십의 부재=사상의 부재=이념의 부재=철학의 부재=우왕좌왕.
마르크스주의든 자본주의든 골백년 묵은 사상인데
21세기에 맞는 철학은 없습니다.
철학이 서야 친구가 생기고
친구가 생겨야 한 편이 되고 한 편이 되어야 교통정리가 됩니다.
지금은 누가 적이고 우리편인지 애매해진 가운데
각자가 모두 깽판에 반칙을 저지르는
오합지졸 자중지란 지리멸렬 상황입니다.
20세기의 승전국인 미국이 한계를 보이자
서구문명이 총체적으로 한계를 보이고
중국은 되레 퇴행하고 있고 그냥 개판.
냉전시대는 긴장되어 있어서 동서독의 통일이 되었는데
지금은 다들 나사가 빠져서 남북한 통일이 안 되고 있는 겁니다.
미국은 외전이어야 사는데 내전이 일어나 있는 상황입니다.
트럼프와 공화당이 자중지란을 하고 있으니.
역설의 역설을 말씀하실 때도 있잖아요?
하나는 하던대로 하게되는걸 말하는것 같고
다른 하나는 하던대로 못하고 한번 역행했다가 다시 갈길을 가는것으로 이해했는데요.
하나의 구조론에서 두 종류의 가는 방법이 있는것은 어떻게 이해해야할까요?
계속 관성에 의존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