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레이만 대제 시대에 합스부르크 황가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체결한 조약에서, 쉴레이만은 '황제' 로 표기된 반면 신성로마제국 황제 겸 스페인 왕이었던 카를 5세는 황제 칭호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스페인 왕' 으로만 표기되었다. 물론 로마 황제는 대 유럽용, 술탄 내지는 파디샤는 이슬람 세계 전용 명칭이고 대내적으로는 튀르크인의 전통적인 군주 칭호인 칸이라고 통칭했다. 아타튀르크에 의해 오스만 제국이 망하자 칸 역시 사라졌다.(나무위키)
오스만제국은 내부적으로 칸으로 칭하고, 유럽에는 로마황제라고 주장하며, 아랍세계에는 술탄으로 불렸습니다. 즉 유목민의 호칭인 칸을 자처했다는 거죠. 수나라 이래 몽골, 청나라도 유목민 세계에는 칸으로 통했고, 신라도 칸을 자처하며 내부족으로는 임금, 임금 중의 머리임금인 매금으로 칭했으니 임금은 6부촌장과 갈문왕, 대왕이 공통적으로 쓰던 명칭, 왕이나 황제는 중국 한족의 명칭, 유목민의 호칭은 칸이었습니다. 백제도 임금은 어라하 곧 위례라고 불렸으니 위례성은 임금성. |
서돌궐과 동돌궐..
고구려와 인접하여 이웃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유전자 혈통과는 그다지 관계없습니다.
대규모 동맹을 맺는 북방 유목민의 의사결정구조라는 거죠.
유목민은 언제나 승리해 왔습니다.
의사결정구조가 발달되어 있으니까요.
한국의 국명은 칸국에서 온 것입니다.
칸국이라는 국명을 쓰면서 스스로 농경민을 자처하다니 아이러니. 미친 거죠.
위례는 우레하고도 관계가 있을듯.
http://blog.ohmynews.com/nojp/tag/%EC%9C%84%EB%A1%80%EC%84%B1
이건 우스개고요.
위례성은 위례는 원래 우레라는 뜻으로 쓴 말이다. 삼각산의 부아악에 우레가 떨러져 우레라고 한 것을 위례라는 국적불명의 말로 바꾸어 놓은 것이다. 소서노시대만 해도 우레는 천지조화를 부리는 하나님의 대접을 받고 있었다.
하나님이 오시는 곳이 세뿔산(삼각산)이고, 그래서 이 곳에 국도를 정하고 우레성이라고 하였다. 이곳이 세뿔산이라는 뜻은 세불산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세 봉우리의 불산이라는 말이다. 불을 맞을 수 있는 곳이 불산이고, 불산에 떨어지는 불이 우레이다.
정신병자가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