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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15]오세
read 2963 vote 0 2015.12.05 (14:16:53)




1. 시사리트윗


- 스트레스를 감소하는 법
- 석유값 폭락의 재앙
- 대통령 적합도 반기문도 끝물
- 정부의 책임은 피할 수 없다
- '문' 열고, '안' 나가다

2. 개념 탑재 - 스타워즈, 시스의 강령

3. 진짜 역사 - 제국숭배를 버려라. 성읍국가가 낫다


진행 : 오세 / PD : 냥모
패널 : 김동렬, 냥모
제작 : LALALACAST



팟캐스트 생각의 정석은 청취자 여러분의 후원금으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후원안내 : 우리은행 1005-102-705135 (예금주 : 랄랄라스튜디오)

오프닝. 인생의 기쁨들은 세상과의 게임이다. 게임에 이겨서 기쁘고 져서 슬픈 것이다. 게임 바깥으로 나가면 허무 뿐이다. 나의 게임을 설계하는 것만이 진실하다. 남의 게임 안에서 진정한 승리는 없다. 패배도 없다. 기쁨도 없다. 슬픔도 없다. 나의 게임으로 갈아타기 앞둔 예행연습에 불과하다.


1. 시사리트윗

-스트레스를 감소하는 법

-석유값 폭락의 재앙

"부자와 빈자가 있습니다.

부자가 가진 돈을 빈자에게 나눠주면 어떻게 될까요?


1) 전체적으로 이익이다.

2) 전체적으로 거덜난다. 


빈자가 돈을 낭비해서 

결국 2)번이 정답일거라고 여기는 사람이 많습니다.


석유값 상승은 미국 일본 독일이 번 돈을 

가난한 나라에 나누어주는 것과 같습니다.


팔아먹을게 석유밖에 없는 베네수엘라, 러시아, 나이지리아, 이란, 인도네시아 등등

그런데 이렇게 현찰을 나눠줬더니 전지구적으로 플러스.


구조론의 마이너스 법칙.

마이너스 하면 흥한다는게 증명되었습니다.


유가하락은 돈 있는 미국 일본 독일이 

돈 없는 나라에 돈을 10원도 나눠주지 않는 거죠.


전 지구적으로 가난해집니다.

이 법칙을 대한민국에 적용하면 부자증세가 경제발전이라는 거죠."


-대통령 적합도 반기문도 끝물

-'문'열고 '안'나가다

-정부의 책임은 피할 수 없다

"

일본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일본과 동아시아 국가들 간 타협 전망에 대해 저명한 역사학자인 아나톨리 코시킨이 자신의 견해를 전했다. 일본 키시다 후미오 외무상이 한국과 '일본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논의하자고 제안한 것은 환영받을 만하다. 이 선언이 갑작스러운 것은 현 아베총리 내각이 일본은 '위안부'에 문제에 대한 책임이 없다고 강력히 부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문제를 바라보는 정치적인 시각차는 일본 역사가들의 입장과 관련이 있다. 금년 5월 많은 일본의 역사 시민 단체는 '일본 위안부 피해자' 문제 재조명을 위한 역사연구단체를 설립하고 이 결과에 따른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서 이들은 성노예(일본 위안부 피해자)들은 그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강제로 징집됐다고 주장했다. 일본 역사가들과 정책 선동자들은 일본 제국군을 위한 군위안소의 실체를 부정하면서 여성들이, 아마도 자신의 의지에 따라 일했고, 이에 따라 높은 급료를 받았기 때문에 일본에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다른 버전은 당시 일본 정부는 군 위안소와 관계가 없으며 일부 개인 업체들이 위안부 모집을 담당했다는 설이다.  그렇지만 13,000명 이상의 일본 학자들은 일본 정부가 관여하지 않았다는 이러한 가설은 사리에 맞지 않는다며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일본 정부는 학자들의 주장에 반박하지 못했다. "


2. 개념탑재 

-스타워즈, 시스의 강령


3. 진짜역사

-◎ 제국숭배를 버려라. 성읍국가가 낫다.

    ◎ 농경민숭배를 버려라. 수렵-목축민이 낫다.
    ◎ 도시숭배를 버려라. 중세 도시환경은 끔찍하다.
    ◎ 중국은 기원전 10세기까지 국가라고 할 것이 없었다. 
    ◎ 중국에 없던 국가가 한반도에 있었다고 주장하면 넌센스다.
    ◎ 지도에 선 그어서 색깔 칠하는 국가는 유럽도 중세말기의 일이다. 
    ◎ 고대 약탈집단은 도시에 살며 인구를 줄이려고 성밖사람을 학살했다. 
    ◎ 고대의 생산력으로 인구증가는 재앙이므로 학살만이 유일한 정치였다. 
    ◎ 약탈에서 수탈로 바뀌며 학살이 아닌 우리가 아는 국가가 자리잡았다.
    ◎ 철제 농기구가 보급되면서 대장간을 지배하는 형태로 국가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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