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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여유가 있어야 합리적인 판단을 한다는건 맞는 말입니다. 반대로 비합리적인 판단은 쫄아서 그런 겁니다. 보수꼴통들은 기본적으로 쫄아있는 겁니다. 열등감이 있다는 거죠. 아니면 칭찬듣는 길로 가지 구태여 욕 먹는 길로 갈 이유가 없잖습니까? 쫄지 않으면 우리가 이깁니다. 김한길, 안철수, 정동영, 정몽준들의 기행은 쫄아서 그런 겁니다. 쫄지 않기 어렵습니다. 승부 말고도 별도로 하나의 카드를 숨기고 있어야 합니다. 선거 떨어져도 별도로 할 것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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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