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사람은 아담과 이브 때부터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사슴도 3만년 동안 변하지 않았다. 달라진 것은 사람과 사슴을 연결하는 방식이다. 엣날에는 창이나 활이 연결했고 지금은 총이 연결한다. 시간을 두고 조금씩 변하는 것에 답이 있다. 총이 정답이다. 사회라면 관습이 변하고 제도가 변하고 시스템이 변한다. 친구라면 우정이 변하고 남녀라면 사랑이 변한다. 변하는 것이 총이다.
총기소유를 권장하는 방송, 생각의 정석 48회 시작합니다
1. 시사구조론
-이스라엘 문제의 해법, 답은 이념이야 바보야
2. 아는 사람, "뉴턴, 아는 사람은 명사로 말한다"
"말 나온 김에 했던 이야기 리바이벌해보자. 일생에서 가장 크게 충격받은 일 중의 하나가 만유인력을 처음 접한 일이다. 그때까지 나는 사과가 무겁기 때문에 떨어진다고 철썩같이 믿고 있었다.
뉴턴의 만유인력과 나의 ‘무겁기 때문에’는 무엇이 다를까? 다른거 없다. 단지 있어보인다는거 뿐이다. 그렇다. 아는 사람은 있어보이게 말해야 한다. 그냥 아는 것은 아직 아는 것이 아니다.
있어보이게 말할 수 있게 될 때 비로소 아는 것을 안다고 말할 수 있다. 만유인력은 네 글자로 똑 떨어진다. 맞춤하게 각이 딱 잡혀주는 거다. 그러나 나의 ‘무겁기 때문에’는 뭐 구질구질하다"
3. 진짜 역사
-왜 미국은 뒤쳐지는가? (대륙세력가 해양세력의 관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