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독일에서 나치 흉내를 냈다. 그날부터 당장 유럽에서 테슬라 불매 운동뿐 아니라, 테슬라 매장이 페인트로 칠해졌다. 그리고 전기차는 불태워져 버렸다.
여기서 볼 것은 독일은 2차 세계 대전 후 패전 처리를 하면서, 나치를 끝까지 찾아내 엄단했다. 반면 한국은 일제 치하를 겪으며 독립군이 많은 고생을 치렀다. 그런데 친일파를 끝까지 처리하지 못한 나라이다.
오늘 탄핵 시위 양쪽의 영상을 많이 봤다. 희한하게도 친일파의 후손들이 독립군이란 단어를 쓰면서 연설을 하더라. 참으로 어이가 없는 상황이었다. 그때 친일파를 솎아내지 못한 것이 이렇게 역사가 이어지며 후과를 남겼다.
이것은 한국인들이 모두 치러야 할 대가이다. 수많은 사람을 죽이려 한 윤석열의 계엄은 끝까지 책임을 물어야 한다. 윤석열과 내란 세력은 한국에서 발붙이지 못하게 하는 것이 맞다. 그런데 이것에도 상당한 잡음이 요구될 것이다.
앞서 유럽에서 테슬라가 처한 입장이 상식적인 것이다. 그런데 한국은 제때 과거사를 해결하지 못해 지금까지 비상식적인 일이 비일비재하게 벌어진다. 반대파를 제거하고, 사람을 죽이려고 한 계엄이 벌어졌다.
이것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 보수는 반성하기는커녕 사회 혼란만 가중하고 있다. 어쩌다 세계의 선도국이 되려던 한국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까? 이것은 앞서 말한 대로, 친일파를 단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제 며칠 안으로 윤석열 탄핵 파면이 나올 것이다. 보수들의 반발이 예상되는데, 지금이라도 온 국민이 뭉쳐, 아닌 것은 아니라고 외치자. 그리고 법치국가에 맞게 윤석열과 내란 세력에게 죄를 묻자. 이것이 다시 한국이 일어설 수 있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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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곧 기회이기도 하다
한국이 양편으로 갈라져 총질을 하고 있다. 보수가 한국인을 개, 돼지 취급을 하니 벌어지는 일이다.
진보는 사람이 먼저임을 항상 천명했다. 후진 보수가 한국을 완전히 파탄내고 있다.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이기도 하다.
쓸어버릴 보수는 이 참에 보내버리자. 이들은 계엄을 하지 않았는가. 말이 계엄이지 사람을 죽이겠다는 것이 아닌가. 반대파를 제거해 버리려 했다.
윤석열은 파면될 것이다. 사람 목숨 갖고 장난친 세력이 어떻게 종지부를 맛볼지 우리는 분명히 알려줘야 한다. 역사의 심판이 두렵지 않은가. 지금 잠시 호도되고 있지만,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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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보면 당연한 소리입니다. 그런데 그만큼 한국이 분열되어 있어, 그것이 느껴져 쓰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앞으로 게시판에 중요하게 논의될 글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