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read 4985 vote 0 2011.02.27 (02:43:02)


프랑스의 논술시험인 '바깔로레아' 함께 풀어보기요.




1장 인간

1. 스스로 의식하지 못하는 행복이 가능한가?
2. 꿈은 필요한가?
3. 과거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우리는 자유로운 존재가 될수 있을까?
4. 지금의 나는 내 과거의 총합인가?
5. 관용의 정신에도 비관용이 내포되어 있는가?
6. 사랑이 의무일 수 있는가?
7. 행복은 단지 한 순간 스치고 지나가는 것인가?
8. 타인을 존경한다는 것은 일체의 열정을 배제한다는 것을 뜻하는가?
9. 죽음은 인간에게서 일체의 존재의미를 박탈해 가는가?
10. 우리는 자기자신에게 거짓말을 할 수 있나?
11. 행복은 인간에게 도달 불가능 한 것인가?
12. 신이 없다면 모든것이 가능한가?


2장 인문학

1. 우리가 하고 있는 말에는 우리 자신이 의식하고 있는 것만이 담기는가?
2. 철학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가?
3. 철학자는 과학자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가?
4. 역사가는 객관적을 수 있는가?
5. 역사학자가 기억력에만 의존해도 좋은가?
6. 역사는 인간에게 오는 것인가 아니면 인간에 의해 오는것인가?
7. 감각을 믿을 수 있는가?
8. 재화만이 교환의 대상이 될 수 있는가?
9. 인문학은 인간을 예견 가능한 존재로 파악하는가?
10. 인류가 한가지 언어만을 말하는 것은 바람직한가?


3장 예술

1. 예술작품은 반드시 아름다운가?
2. 예술 없이 아름다움에 대해 말할 수 있는가?
3. 예술 작품의 복제는 그 작품에 해를 끼치는 일인가?
4. 예술 작품은 모두 인간에 대해 이야기 하고있는가?
5. 예술이 인간과 현실과의 관계를 변화시킬수있는가?


4장 과학

1. 생물학적 지식은 일체의 유기체를 기계로만 여기기를 요구하는가?
2. 우리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 만을 진리로 받아들여야 하는가?
3. 계산, 그것은 사유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인가?
4. 무의식에 대한 과학은 가능한가?
5. 오류는 진리를 발견하는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
6. 이론의 가치는 실제적 효용 가치에 따라 가늠 되는가?
7. 과학의 용도는 어디에 있는가?
8. 현실이 수학적 법칙을 따른다고 할 수 있는가?
9. 기술이 인간 조건을 바꿀 수 있는가?
10. 지식은 종교적인 것이든 비 종교적인 것이든 일체의 믿음을 배제하는가?
11. 자연을 모델로 삼는 것이 어느 분야에서 가장 적합한가?


5장. 정치와 윤리.

1. 권리를 수호한다는 것과 이익을 옹호 한다는 것은 같은 뜻인가?
2. 자유는 주어지는 것인가 아니면 싸워서 획득해야 하는 것인가?
3. 법에 복족하지 않는 행동도 이성적인 행동일 수 있을까?
4. 여론이 정권을 이끌 수 있는가?
5. 의무를 다하지 않고도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가?
6. 노동은 욕구충족의 수단에 불과한가?
7. 정의의 요구와 자유의 요구는 구별될 수 있는가?
8. 노동은 도덕적 가치를 지니는가?
9. 자유를 두려워 해야 하나?
10. 유토피아는 한낱 꿈일 뿐인가?
11. 국가는 개인의 적인가?
12. 어디에서 정신의 자유를 알아차릴 수 있나?
13. 권력 남용은 불가피한 것인가?
14. 다름은 곧 불평등을 의미하는 것인가?
15. 노동은 종속적일 따름인가?
16. 평화와 불의가 함꼐 갈 수있나?


6장. 윤리

1. 도덕적으로 행동한다는 것은 반드시 자신의 욕망과 싸운다는 것을 뜻하는가?
2. 우리는 좋다고 하는것 만을 바라는가?
3. 의무를 다하는 것 만으로 충분한가?
4. 무엇을 비인간적인 행위라고 하는가?
5. 일시적이고 순간적인 것에도 가치가 존재하는가?
6. 무엇이 내 안에서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를 말해 주는가?
7. 우리는 정념을 찬양할 수 있는가?
8. 종교적 믿음을 가지는 것은 이성을 포기한다는 것을 뜻하는가?
9. 정열은 우리의 의무 이행을 방해하는가?
10. 진실에 저항할 수 있느가?
11. 진리가 우리 마음을 불편하게 할 때에 진리대신 우리에게 위안을 주는 환상을 쫓아도 되는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2.27 (02:46:42)

엉터리 문제가 보이는 구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2.27 (06:49:30)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라는 답을 유도하는 질문들이 많아 보입니다.

그렇다면 그 답을 써 내기 위해서 상당한 창의력과 논리력과 비판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라고 생각되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2.27 (09:23:10)

전부 엉터리 문제, 번역의 잘못인지 몰라도 이게 철학이라면 철학은 개소리임, 일단 문장 자체가 안됨, 문제에서 술어 다 빼고 주어만 놓고 그냥 생각나는거 써라고 하는게 맞지 물음표는 왜 달았는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2.27 (09:26:53)

나도 출제 슈풍크는 항상 반드시 국가적으로 엄밀하게 절대적 모든 불변의 변증법적 아햏햏인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2.28 (13:11:45)

나도 출제 : 철학자는 항구적이고 절대적인 전 지구적 가치를 뷁하는 수단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는가?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134744
365 나는 가수다, 당신이 분노해야 할 이유 image 2 조영민 2011-03-21 5072
364 겨루기, 싸우기. 살림, 죽음. ░담 2011-03-20 4668
363 경쟁에 반대한다 Intro: 나는 가수다? image 14 오세 2011-03-14 7583
362 근원의 표정 image 8 ahmoo 2011-03-09 5659
361 존엄과 욕망 사이 4 양을 쫓는 모험 2011-03-09 4744
360 게임에 모든 것을 건 사람 1 기준님하 2011-03-02 4965
359 [일 내는 이야기] 있다 이야기. ░담 2011-03-02 5040
358 가스실 밖으로 나와야 한다. 3 오세 2011-03-01 4524
357 창의적 사고의 단계들 lpet 2011-02-27 22782
» 바깔로레아 5 양을 쫓는 모험 2011-02-27 4985
355 호부견자의 심리적 메커니즘 2 오세 2011-02-27 6318
354 조선8도 지역정서 지여 2011-02-26 8812
353 최상급의 칭찬은 인간의 존엄에 대한 모독이다(마음의 구조 리뷰) 5 오세 2011-02-21 7048
352 연애와 결혼 13 양을 쫓는 모험 2011-02-20 6304
351 before sunset vs before sunrise 4 눈내리는 마을 2011-02-19 4627
350 [일 이야기] 착취하라. 5 ░담 2011-02-19 6416
349 뜬다. 1 ░담 2011-02-16 4090
348 슬로우. 2 아제 2011-02-16 4324
347 마음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방향은 어느 곳이 먼저일까? 3 아란도 2011-02-15 4330
346 앗 뜨거. 6 아제 2011-02-15 5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