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ciencetimes.co.kr/news/%EB%8B%AC-%ED%95%9C%EC%AA%BD%EB%A7%8C-%EB%B3%B4%EC%9D%B4%EB%8A%94-%EC%9D%B4%EC%9C%A0-%EC%9A%B0%EC%97%B0-%EC%95%84%EB%83%90/
링크의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면, 달의 자전이 없는(공전속도 = 자전속도) 이유는 지구와 생긴 조석력 때문에 브레이크가 걸렸기 때문이라고. 여태까지는 이걸 우연이라고 설명했는데 개소리라는 게 학계의 정설이라고. 참고로 수성도 자전을 안 하고, 명왕성과 카론도 서로 공전할 뿐 자전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예전 과학자들이 이걸 단순히 우연이라고 설명했었다니 어이가 없는 거.
(참고 기조력 브레이크 설명 그림: https://crownie.tistory.com/41)
그러나 물리학적으로는 앞뒤가 맞지 않는다. 높은 산맥과 융기 지형이 많아 질량이 더 높은 달의 뒷면이 지구를 향해야 정상인데 실제로는 그 반대 현상이 벌어졌다. 논문은 “회전 속도가 줄어드는 비율에 따라 어느 면이 지구를 향할 것인지가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산일과정 중의 브레이크 현상으로 인해 달의 회전 에너지가 얼마나 빠르게 소모되는지가 관건이라는 것이다.
연구진이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에너지 소모 속도를 조절하자 지구를 바라보는 달의 면이 계속 바뀌었다. 달의 자전과 공전 비율이 동일해 한 쪽 면만 보이는 것이 ‘동전 던지기’ 같은 우연이라면, 동전의 무게를 조작함으로써 원하는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는 의미다.
애헌슨 교수는 나사의 발표자료에서 “진정한 우연은 달의 현재 앞면이 지구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며 “달의 회전 에너지가 소모되는 비율이 정확히 지금의 결과를 만들어낼 정도였다는 것이 놀라운 우연”이라고 설명했다.(링크 본문 중)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는 매년 3.8cm씩 멀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그러면 힘의 방향이 안에서 바깥쪽이라는 거고, 그러면 무거운 면이 바깥으로 향하는 게 정상 아닌감? 뉴턴이 중력을 설명할 때, 달이 떨어지고 있다고 말하니, 과학자들은 무거운 쪽이 지구 쪽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감. 중력을 끌어당기는 힘으로 생각하니 생기는 오판. 척력으로 생각을 시작해야 바른 결론에 닿지.
공간에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고 나오는 결론이 인력이라, 인력으로 생각하면 달의 무거운 면이 지구쪽이어야 한다는 논리에 도달. 대신 공간에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있다고 생각하면 척력에 닿고, 척력에 닿으면 현상을 똑바로 쳐다볼 수 있다네. 달의 자전이 없는 이유가 우연? 우연은 개뿔, 필연이구만. 말빨 딸리면 우연이래.
어떻게 보면 우연은 맞지. 우연 보다는 확률이라는 표현이 더 정확하고. 그런데 확률은 늘 정해져 있다네. 과학자들이 말하는 확률과 구조론이 말하는 확률이 좀 다른 거. 엔트로피의 방향성에 의해 확률은 모수 안에서만 정해지는 거. 즉 확률을 플러스 방향으로 생각하면 '우연'이라고 하고, 확률을 마이너스 방향으로 생각하면 '필연'이라고 생각하는 차이가 있다는 거지.
그래서 불확실성을 다루는 관점도 차이가 나지. 예측이 되느냐 안 되느냐도 계를 기준으로 보면 되는 선이 있는 거지. 무작정 예측할 수 없다고 말하는 건 부끄러운 거지. 예측이 잘 안 되면 그 예측의 전제인 계를 확장시키면 된다니깐. 확률이 잘 안 맞아? 모수를 키워버려! 야구 경기가 그렇잖아. 몇 경기 안 치르면 롯데가 1위도 하고 그러잖아. 그런데 시즌 막바지로 가면, 즉 경기수가 많아지면 롯데는 꼴데가 되어 실력이 드러난다고. 통계가 정확해진다니깐.
해당 사이트(사이언스 타임즈)가 통째로 먹통임다.
대신 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Trend.do?cn=SCTM00103919 여기로 가시면 같은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달의 앞면이 매끈하고 뒷면이 울퉁불퉁하므로 뒷면이 더 무거울 것이다."라는 말이 학계의 정설은 아닌듯 한데, 달의 핵이 지구쪽에 가까울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임다. https://m.science.ytn.co.kr/view.php?s_mcd=0082&key=202004271624421990
그러나 이것도 결국은 과학자의 추측(의견)이라, 저는 더 울퉁불퉁(관측 사실)한 쪽이 더 무거울 것이라는 설명이 더 맞다고 보는데, 달에 작용하는 기조력이 앞이나 뒤나 차이가 없다고 보면, 달 뒷면이 더 밀도가 높은 물질이라 풍화가 덜 되었다고 볼 수 있고, 그 결과 표면도 더 울퉁불퉁해졌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https://www.water.or.kr/encyclopedia/encyclopedia/encyclopediaview.do?seq=527&p_group_seq=526&menu_mode=4¤tPageNo=138&search_Hangulindex=&search_Engindex=&TERM_SEQNO=1084&HANGULTERM=&ENGTERM=&COMM_CODE=&ATTFILE_SEQNO=&languege=h&searchTextBefor=&searchText=
어쨌건 둘 모두 지구쪽으로 달의 무게추가 기울어야 한다는 데에는 동의하고 있는데, 전 그게 이상하다는 거죠. 지구에서 달이 멀어지고 있다면 무게 중심이 바깥쪽이어야 하니깐.
아직 달 뒷면의 시료체취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중국이 노리고 있다고 하는데, 중국이 성공하면 진실을 알게 될듯.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18060344461
2024년에 가져온다고.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04/399978/
아인슈타인이 노벨상을 받은 건 광전효과 논문 때문인데, 유명해진 건 상대성이론이 검증됐기 때문.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29027 에딩턴이 일식 현상에서 상대성이론을 검증했다는데, 마찬가지로 만유척력이 증명되려면 달의 무게 중심이 앞이냐 뒤냐가 검증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달이 한쪽 면만 보이는 것이
조석고정인데 그게 심하면 달이 깨져서 토성의 고리가 되고.
어쨌든 축구공이 짜부러져서 럭비공이 되면
액체상태인 핵의 회전이 뒤엉켜서 서로 상쇄된 결과 조석고정
위 내용은 지구쪽과 그 반대쪽이 결정된 후에
소행성과 운석이 떨어져서 달 뒷쪽이 뒤죽박죽된게 아니라
달이 지금과 같은 모양으로 자리를 잡은 후에 조석고정이 일어났다는 이야긴데
그럼 달 뒤통수가 얼마나 튀어나왔는지는 사진을 보여주면 알건데
그동안 달 뒤쪽에 소행성 충돌과 운석이 더 많이 떨어져서 뒤통수가 못생겼다고 알려졌는데?
뒤통수가 튀어나왔다 해도 달의 핵을 이루는 물질의 무거운 정도를 판단해야 하므로
별 의미가 없을 뿐더러 표면이 그렇고 무게중심, 질량중심으로 보면 균형이 맞을듯.
1. 한쪽면만 보이는 이유는 조석고정 때문
2. 뒤통수가 못 생긴 이유는 조석고정 후에 소행성과 운석에 두들겨 맞아서
3. 무게중심이 지구 반대쪽으로 기준선보다 먼 곳에 있다? 제한된 정보로는 알 수 없음
그림을 보면
"바깥쪽이 더 무겁다"도 말이 되고
"코어가 지구쪽에 가깝다"도 말이 되고 사람들 말이 참 거시기 하네요.
이 바닥 인터넷 설명이 워낙에 상상의 나래가 많이 펼쳐지고, 한국과학자들도 번역을 개판치니 믿을 놈이 없구만요.
바깥에서 안쪽으로 부딪쳐서 들러붙었으므로 뒤통수가 못생겨지고 동시에 안쪽으로 미는 힘도 작용했을 텐데, 그런데도 점점 멀어지는 거 보니, 멀어지는 힘이 더 강하니깐 그런듯.
이는 달에 의해 지구의 바다에 생긴 조수 간만의 차가 점차 지구의 자전 에너지를 달의 운동 에너지로 전환시켜 달의 공전 궤도에 따라 움직이는 에너지가 생기면서 공전 궤도 역시 확장되고 있는 것과 같은 원리라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매년 달의 공전 궤도는 4cm 정도 확장되고, 지구의 자전은 0.000017초 정도 느려지고 있다.(검색하면 나옴)
모든 것의 출발 - 지구가 만들어질 때의 각운동량.
각운동량의 간섭 - 각운동량이 서로 상쇄되어 달이 먼저 조석고정 됨
지구와 달의 간섭 - 지구의 자전은 느려지고 달은 멀어짐
링크가 다시 살아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