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read 16853 vote 0 2002.12.20 (00:09:37)

어제는 두 시간밖에 못잤습니다.
너무 억울해서 울면서 친구랑 채팅하고,
아침에는 선잠에 깨서 친구들에게 전화하고,

창지지자인 부모님은 몽을 욕하기는 하는데,
욕하는 이유가 저랑 다르시더군요.
왜 이제와서 나가냐고 욕하고...--;;
더 일찍 나갔으면 이회창이 확실한데...
(지금 말도 안하심)

이렇게 되면, 몽이랑 완전히 결별함으로써,
향후 국정운영이 더 가뿐해 지겠네요.
빚진 거 없으니까요...

아무래도 노무현은 정말 하늘이 냈나 부다. ^^

그리고 항상 감사했습니다.
님이 아니었다면, 중간중간에 자포자기 했을 거예요.
버틸 수 있는 희망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49 펌 - 김길수 후보의 가공할 법력 김동렬 2002-12-21 17982
548 마지막 남은 놈의 숨이 끊어질 때까지 아다리 2002-12-21 16563
547 Re..오홋!! Y 2002-12-22 16185
546 [연합펌] 이래서 한나라당은 망해야 한다. 참관인 2002-12-21 17104
545 Re.. 맞아요 처음 발설자를 잡아야 해요 SkyNomad 2002-12-23 16314
544 Re..여론조사 전화 받음. 서석정 2002-12-21 16682
543 12월 19일 드라마의 마지막 감동은 이렇게 된다면 아다리 2002-12-21 15451
542 노통 동영상 푼수 2002-12-20 15658
541 보라! 지금 우리들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가? 김동렬 2002-12-20 15774
540 Re..보라! 지금 우리들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가? 김동욱 2002-12-20 16237
539 세계 대통령 노무현과 인간 이회창 아다리 2002-12-20 15146
538 축하합니다.. 소운정 2002-12-20 14939
» 몽 떨어진 게 전화위복이다. 동렬최고 2002-12-20 16853
536 수고하셨습니다 동렬박사님 폴라리스 2002-12-19 18283
535 즐거웠습니다. ^^ 논두렁깡패 2002-12-19 16685
534 여러분 고생많았습니다. 김동렬 2002-12-19 20039
533 (((( 정씨사태 배후는 박태준 )))) 펌 손&발 2002-12-19 18082
532 3시 현재 2프로 앞서고 있음, 김동렬 2002-12-19 17221
531 이 사진을 보면 결과를 알 수 있음 image 김동렬 2002-12-19 19141
530 Re..특히 부인의 옷차림의 의미.. Y 2002-12-19 16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