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와우! 세다. 넘들도 이렇듯 세게 나가는디 그렇다면 나도 좀 세게 써도 되겠구만. 그래! 싹 죽었어. 이눔들. 두고보자! 고 1 남학생. 꺼추가 작아서 걱정. 에휴! 이걸 철학자한테 물어보냐? 이에 대한 강신주 답변은 별거 없고만.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면 착시로 작아보이는 거야. 꺼추가 중요한게 아니잖아. 몸을 만져주는게 중요하지! 이런 답변은 하나마나다. 청소년은 풍만한 여체에 대한 판타지가 있다. 나이가 들면 반대로 된다. 소녀적인 미에 관심을 가지니 이를 반영하여 로리타라는 단어가 등장한다. 이는 성적 자극이 눈으로 보는 시각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청소년은 실제로 이성의 몸을 접촉해본 적이 없다. 그러므로 큰 가슴에 눈길이 가는 것이다. 성인이 되어 실제로 이성과 접촉해보고 허상을 깨닫는다. 여성도 판타지가 있다. 초딩 소녀들은 키스에 관심이 많다. 소녀들이 게시판에 쓰는 자작 애정소설은 기본 키스 백만 번으로 시작한다. 정액에도 관심이 있다. 그 양이 엄청나다. 남성의 크기에도 관심이 있을 수 있다. 어차피 판타지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접촉해보면? 여성이 아니라서 알 수 없지만 아프리카 여성들은 남성이 너무 큰 것에 불만이 많다고 한다. 어쨌든 소년기에 성적 자극은 시각이다. 이성을 겪어보면 깨닫게 된다. 시각뿐이 아니라는 사실을. 체취도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향수가 있는 것이다. 유두와 성기부분이 검은 데는 이유가 있다. 체취를 보존하려고 털을 키운다. 체취를 보존하면 바이러스가 증식한다. 바이러스를 물리치는데 멜라닌 색소가 사용된다. 동양인은 피부의 촉감을 특히 발달시켜왔다. 백인의 거친 피부와 다르다. 백인에 비해 피부에 털이 적은 거다. 결론적으로 섹스의 의미는 서로의 몸을 만져주는데 있으며 그 과정에서 호르몬을 분출하여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는데 있으며 바이러스를 공유하는데 있다. 호르몬 교환으로 안정감을 얻은 사람이 더 장수한다는 설도 있다. 남자든 여자든 10대들은 이런 내막을 모르므로 콤플렉스가 될 수 있다. 성지식을 쌓는 수밖에 없다. 이런건 철학자에게 묻지말고 두꺼운 여성지 뒤쪽이나 부록같은 것을 참고하면 된다. 여성백과 이런 것도 예전에 있었다. 성지식은 남성지에 잘 안 나온다. 하여간 옛날에 그랬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나. 성기가 작은게 문제가 아니고 성지식의 부족이 문제인 것이다. 공부해서 여성이 원하는 행동을 해주면 된다. 아니면 돈을 많이 벌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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