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5958 vote 0 2015.11.09 (23:28:22)

55.jpg



    구조론으로는 축과 대칭이 있어야 하므로 중성자가 축을 이룬다. 양성자와 전자가 두 날개가 된다. 활에 비유하면 중성자가 활몸이 되고 양성자가 활시위가 되어 전자라는 화살을 쏜다. 화살이 이리저리 날아다녀서 공간의 간격이 크게 벌어졌다. 공중으로 날아간 화살은 부메랑처럼 돌아와서 다시 활로 떨어지는데 다시 전자를 쏘아보내기를 반복해서 시간이 만들어졌다. 활시위와 화살을 매개하는 것은 빛이다. 빛이 남기는 것은 열이다. 빛이 공간의 진동이라면 공간의 진동이 물질의 진동으로 옮겨온 것이 열이다. 빛이 공간을 흔들어 전자라는 화살이 원자핵이라는 활에 의해 지속적으로 쏘아올려지는 즉 공중에 떠 있게 하는 것이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설의 어원 김동렬 2024-12-25 6646
3251 성공으로 가는 5단계 image 김동렬 2015-11-26 6389
3250 세가지 우주의 모형 image 김동렬 2015-11-26 5795
3249 사랑의 정석 1회 image 4 김동렬 2015-11-26 5825
3248 새가 한쪽다리로 서는 이유는? image 1 김동렬 2015-11-26 7315
3247 균일 불균일 다시 균일 김동렬 2015-11-25 5567
3246 대칭에서 모형으로 올라서라 image 김동렬 2015-11-25 5876
3245 균일성과 대칭성 image 김동렬 2015-11-24 5865
3244 대칭과 패턴 image 김동렬 2015-11-23 9534
3243 대칭을 깨닫자 image 1 김동렬 2015-11-21 6651
3242 인간은 두 번 배반당한다. image 1 김동렬 2015-11-20 6520
3241 작용과 반작용 image 김동렬 2015-11-19 7114
3240 조수석에서 보면 길을 익히지 못한다. image 3 김동렬 2015-11-18 5849
3239 일이 일을 끌고 간다. image 1 김동렬 2015-11-17 5956
3238 토끼와 거북이의 우화 image 1 김동렬 2015-11-16 6434
3237 뭐든 구조를 탓하면 된다 image 3 김동렬 2015-11-14 6361
3236 사건은 다섯 매개변수로 이루어진다 image 김동렬 2015-11-12 5819
3235 명절증후군의 이유 image 김동렬 2015-11-10 5724
3234 죽음을 극복하라 image 3 김동렬 2015-11-10 7013
» 원자의 모형 image 김동렬 2015-11-09 5958
3232 에너지 물질 공간 시간 정보 image 김동렬 2015-11-09 5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