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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5911 vote 0 2002.10.06 (00:58:56)

남자를 아는듯한 은밀하고 수용적인 눈빛은 좋아합니다.

이해받는느낌을 싫어할 사람은 없겠지요..

어느 정도 세월로 담금질하지 않고는 나올수 없는 숙성된 인격, 잘 정제된 감성은 너무나 멋집니다.

한국의 남성들은 여성에게서 순수함과 백치미적인 아름다움만을 추구하기에,

안타깝게도.. 오랜 친구같은 멋진 여자들은 다 놓치고 맙니다.

정말 아까운 여자들 많은데요..^^

이 편협한 사회가 미의 기준인들~ 독점하지 않고 그냥 뒀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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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Re.. 내무반에서 김완선 나왔다 하면 난리났죠 예비군 2002-10-04 15414
74 Re.. 그런거 같기도 하네요 아다리 2002-10-05 15585
73 동열 박사님 질문있습니다 김준수 2002-10-04 15788
72 Re..미는 객관적인 실체가 있는 사물의 속성임 김동렬 2002-10-04 15059
71 Re.. 아름다운 것은 주관적인 것이다. 개똥벌레 2002-10-05 1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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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행정수도 이전 대박이다 김동렬 2002-10-04 17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