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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8225 vote 0 2002.10.06 (00:58:56)

남자를 아는듯한 은밀하고 수용적인 눈빛은 좋아합니다.

이해받는느낌을 싫어할 사람은 없겠지요..

어느 정도 세월로 담금질하지 않고는 나올수 없는 숙성된 인격, 잘 정제된 감성은 너무나 멋집니다.

한국의 남성들은 여성에게서 순수함과 백치미적인 아름다움만을 추구하기에,

안타깝게도.. 오랜 친구같은 멋진 여자들은 다 놓치고 맙니다.

정말 아까운 여자들 많은데요..^^

이 편협한 사회가 미의 기준인들~ 독점하지 않고 그냥 뒀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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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Re..에코 혹시 아십니까 아다리 2002-10-05 16498
» Re..에코는 모르지만 꿈꾸는 자유인 2002-10-06 18225
75 Re.. 내무반에서 김완선 나왔다 하면 난리났죠 예비군 2002-10-04 17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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