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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1986 vote 0 2007.04.20 (11:17:34)

4월은 잔인한 달
정책의 제한전이냐 세력의 전면전이냐’

사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했던가. 4.19의 날에 총격사건 까지.. 큰 충격을 받았다. 조선일보는 좋겠다. 인간에 대한 예의가 없는 자들이니 이런 날에도 지들 꼴리는대로 떠들 수가 있잖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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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힘들다. 예전에는 눈치 안보고 끌리는데로 썼는데. 김석수님이 말한 자기검열.. 나 역시 고민하고 있다. 그러나 극복할 수 있다. 게임과 같다. 독자와 나 사이의 보이지 않는 시소게임.

게시판의 어떤 흐름이 나를 길들이려 하지만.. 대책이 있다. 그 흐름에 맞서지 말고 그 흐름을 타고 넘을 수 있어야 한다. 정치에 매몰되지 말고 개인적 관심사를 논하며 캐릭터를 구축하는 방법으로.

기인(奇人)인 척 한다. 나는 자유인이므로 누구도 나를 길들일 수 없다는 선언.. 게시판의 보이지 않는 룰을 자유자재로 넘나든다. 게임의 법칙이라는 함정에 발을 헛디디지 말아야 한다.

일전에 말했듯이.. 대게대게의 법칙.. 밑에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는척 해야 살아남는다. 노짱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심끊는다. 박봉팔이 뻘짓해도 칼융이 오바해도 귀막고 눈감는다.

날더러 무당이라고? 좋다. 적어도 무당은 위협하지 않는다. 즉 그들은 나를 위협적인 존재로 보지 않는 것이다. 성공이다. 위협적인 존재로 인식되는 순간.. 도편추방제는 발동을 시작하고.. 팽 된다.

김석수도 알고있다. 그는 곰바우 초식을 구사한다. 우둔해서 스나이퍼의 어지간한 잔소리에는 끄떡없는 척 한다. 과연 영향이 없을까? 아니면 속으로 욕하고 있을까. 어쨌든 그는 나를 안심시켰다.

그만하려 했는데.. 뭐 이 정도는 괜찮다는 듯이 또 내 이름을 언급하며 자화자찬.. 에구 못봐주겠네. 좋시다. 석수형.. 형인지 아우인지 모르겠지만.. 인간들 원래 그렇소. 그러므로 자기와의 싸움이라오.. 진다면 자기에게 패한 것이라오.

나는 도를 닦은 사람이다.(이건 내 캐릭터다) 마음을 비웠다. 김석수는 김동렬의 다른 버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렇게 말하면 불쾌하려나. 그러나 그는 이미 곰바우 캐릭터를 구축했으므로 웃고 넘어갈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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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연을 넓혀야 한다. 그러나 밑변의 충분한 넓이가 다양성을 담보하는 법, 밑변이 좁은데 옆으로 가지를 친다고 해서 넓어지지 않는다.

우리의 가슴이 좁아졌을 때.. 넓히기 위해 코드가 안 맞는 사람들을 끌어들이면.. 오히려 더 좁아진다. 사안에 대하여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따라서 역할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더 편협해진다.

반면 우리가 어느 한 방향으로 기세좋게 나가면.. 사안이 있을 때 마다 즉시 결론을 내리고 즉시 행동으로 옮기면.. 서프라이즈가 널리 알려져서 외부에서 많은 사람들이 쏟아져 들어오고 결국 더 다양해진다.

민노, 딴나라 논객 영입할 경우 .. 민주당과 신당파의 협상처럼 교착되어 어떤 사안에 대해 아무런 결론을 못내림, 독자들이 참여하는 구체적인 액션불가.. 재미없어진다, 독자들이 떠난다, 다양성은 저절로 사라진다.

친노무현 일변도로 나갈 경우 .. 어떤 사안에 대해 신속한 결론이 가능하다. 독자가 참여하는 구체적 액션이 가능하다.(디알북의 예).. 재미있어진다. 독자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생각이 묻어들어온다.

이건 역설이다. 외연확대를 꾀하다가 도리어 외연축소로 되는 경우를 무수히 보아왔다. 일이 이렇게 되는 데는 이면에 복잡한 방정식이 숨어있다. 논객의 역할이 너무 커지면 서프 망한다.

눈팅이 주도해야 하고.. 눈팅은 액션을 원하고.. 액션을 하려면 뭐든 쉽게쉽게 결론을 내려줘야 하고 결론을 내려면 방향을 잡아가야 한다. 행동으로 연결되지 않는 정책타령 지나치면 논객의 취미생활에 불과할 수 있다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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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PC통신에 글을 쓸 때는 아무나 붙잡고 시비를 걸어서 토론을 했다. 이제는 안 한다. 토론 재미있다. 인간의 온갖 치사하고 유치하고 저질스런.. 본질이 다 드러난다. 망가진다. 그래서 안한다.

논쟁은 상대방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성립이 되는 것.. 과거의 경험을 말하면 많은 논객들은 그러한 믿음에 답하는 처신을 보여주지 못했다. 나를 아는 사람이 없었을 때는 괜찮았다. 언제부터인가 안좋게 되기 시작했다.

김석수님은 대범한 사람이다. 내공이 있다. 이런 분과는 논쟁을 해도 뒷탈이 없지 싶다. 사실 별것 아니지만 그 별것 아닌 정도를 소화해내는 사람을 본 적이 드물다. 명망이 높을수록 그렇다.

무명 논객들은 치열한 논쟁을 해도 다 털고 넘어간다. 그러나 어느 정도 알려지고 나이가 들고 안면을 익히고.. 선배님, 후배님, 예의 도덕.. 이렇게 되어버리면 제대로 된 논쟁은 불가능하다.

돌이켜보면 조회수 500 넘고 방문자가 하루 3000을 넘는 지점부터 논쟁이 어려워졌다. 토론이 한참 진행되어 거의 결말이 나는 시점에 모르는 사람이 엉뚱한 평가를 내리면서 다시 싸움을 붙인다.

‘짜장 먹을래 짬뽕 먹을래?’.. 한 시간 동안 토론해서 거의 짬뽕으로 결론을 내리려는 찰라.. 뒤늦게 들어온 사람이.. ‘그런데 우리 짜장 먹을래 짬뽕 먹을래?’ 토론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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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수님과는 논쟁할 건수가 없지만.. 정말로 FTA가 위기(기회이자 위기)라고 생각하는지는 물어보고 싶다. 내 생각으로 말하면.. 단식하는 사람 앞에서 만세부르기는 그렇고.. 노골적으로 말하기는 그렇지만.

속마음으로 말하면.. 횡재다. 표면과 이면이 있다. 예컨대 스크린 쿼터가 축소되어 한국영화 다죽는다는 좌파들의 항변.. 전혀 실감이 안난다. 솔직히 한국인들 ‘300’ 불법 다운로드로 다봐놓고 무슨 스크린쿼터? 장난하나?

저작권을 70년간 보호해서 문화 다양성이 축소되고 어쩌고.. 인터넷 시대.. 세계 도처에서 다양한 문화가 홍수처럼 밀려드는데 무슨 소리? 다양한 문화는 해외여행 자유화로 넉넉히 얻어진다.

그런데 이런 말을 공개적으로 할 수 있을까. TV토론에서 ‘사실 한국사람들 인터넷 불법 다운로드로 헐리우드영화 흥행 망하게 만들어놓고 무슨 스크린쿼터 요구?’.. 이렇게 말할 수 있을까?

할 말이 있고 못할 말이 있다. 말은 가려서 해야한다. 점잖게 말해야 한다. 까놓고 이야기하면 안 된다.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안 된다. 쉬쉬해야 한다. 제한전을 해야한다. 정해진 룰 안에서 싸워야 한다.

그런데 그런 식이라면 하나마나다. 서프에서는 그렇게 안하기로 했잖아. 까놓고 말하는게 서프의 장점 아닌가? 솔직하게 이야기하자.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천성산 터널 뚫어서 도룡뇽 죽을 확률 0프로잖아.

목숨 걸고 단식하는 분 앞에서 그런 말 하면 안 되기 때문에.. 인간에 대한 예의, 유교적인 체면, 위신, 어흠! 에티켓, 매너, 교양 챙기느라고. 말은 에둘러 해야하느니라. 그게 이바닥의 보이지 않는 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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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전이냐 전면전이냐. 제한전을 하면 좌파가 이긴다. 그런데 그렇게 하다가 큰 선거에서는 진다. 대선은 다르다. 대선은 전면전이다. 빌어먹을 지역감정을 기본 상수로 깔아놓고 하는 싸움이다.

정책이냐 인물이냐? 당연히 정책이 옳다. 문제는 천정배.. 이넘이 정책 때문에 삐뚤어졌다는 거다. 정동영도 정책 가지고 삐딱하게 나오고.. 김근태도 정책이 달라서 어쩌구. 개혁세력이 사분오열 된 것이 전부 정책 때문이 아닌가.

‘인물이냐 정책이냐’ ..로 보면 물론 정책이 옳다. 그러나

‘세력이냐 정책이냐’ ..로 보면 세력은 통합으로 가고 정책은 분열로 간다.

정책이 다르면 당연히 정당이 달라야 하는데.. 정책따라 정당 만들면 정당이 300개 된다. 정책따라 정당 만들려다보니 우리당이 산산조각 났다. 우리당 안에 정책이 다른 계파가 5개 이상 있다.

정책따라 분열한 개혁세력은 세력따라 통합해야 한다. 민노당과 노무현은 정책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 그러나 개혁세력이라는 하나의 세력연합으로 통합될 수 있다. 당은 같이 할 수 없어도 조중동과의 싸움은 같이 할 수 있다.

정책으로 보면 송기인 신부와 노무현 대통령은 각자 자기 길 가야한다. 세력은 역사의 흐름에 기반하고 있고.. 그 흐름은 물적토대이며 그 토대는 물리적으로 실재하기 때문에 정책의 차이를 초월할 수 있다.

문제는 ‘세력’이 잘 안보인다는 거다. 우리는 네티즌세력이 있다고 보지만 과연 네티즌세력이 뭉쳐져 있는가? 이들이 스스로 의사결집을 할 능력이 있는가? 이들이 자기 의견을 하나로 통일해낼 역량이 있는가.

네티즌 중에는 진보도 있고 보수도 있다. 그런데 범네티즌세력의 공론이 형성되면 진보, 보수를 떠나 한 사람을 밀 수 있다. 왜냐하면 딴나라는 진보도 보수도 아닌 수구이기 때문이다.

진보도 이해찬을 밀고 보수도 이해찬을 밀 수 있다. 정책이 아니라 세력이기 때문에. 진보 보수를 떠나 공통된 이해관계가 있다. 2002년도 그랬다. 진보도 노무현 찍었고 보수도 노무현 찍었다. 수구는 이회창 찍었다.

진보와 보수는 정책이 다르다. 노무현 지지자 중에 정책지향이 다른 사람들이 섞여 있다. 정책은 다른데 코드는 맞다. 이라크 파병은 반대지만 파병으로 부시를 6자회담 울타리에 잡아놓을 수 있다면 받아들일 수 있다.

세력이란 무엇인가?

쇄국원조 대원군의 후예인 수구들이 왜 FTA를 찬성할까? 경험 때문이다. 자기들이 해본 경험이 있는 정책은 무조건 찬성한다. 자신들이 경험해본적이 없는 정책은 전부 반대한다.

진보, 보수로 따지면 수구는 FTA를 반대해야 한다. 그러나 그들은 박정희 때 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찬성하는 것이다. 조갑제가 전쟁불사를 외치는 이유는 625때 전쟁 해봤다는 경험 때문이다.

결국 세력은 경험을 공유하는 세력인 것이다. 어떤 세력이 있나?

● 식민지 경험의 친일세력, 625 경험의 냉전세력, 산업화 경험의 지역세력(공장이 지역에 들어서니 산업화가 지역갈등 원인), 서구유학 경험의 친서구사대주의 세력. 미국유학 경험의 친미사대주의 세력.

● 인터넷 경험의 네티즌세력, 6월항쟁 경험의 넥타이부대, 학생운동 경험의 운동권세력, 유교주의 및 불교도교 경험의 토착세력.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믿는 종교는? 손없는날교다. 기독교 믿어도 이사갈 때는 손없는 날을 택한다. 무슨 말인가? 모든 한국인들은 별수없는 유교주의자라는 말. 기독교도라도, 유교를 혐오하는 사람이라도 유교식 인적 네트워크 안에서 소통한다. 한국의 정치도 유교의 중용에 따른 균형원리를 따라간다.)

이들은 체험을 공유하고 있다. FTA에 대한 찬반은 이념따라 나눠지는 것이 아니라 체험따라 나눠진다. 자영업자는 장사 해봤기 때문에 FTA가 남는 장사라는 사실을 알고 찬성하고, 강단의 교수들은 장사 안해봤기 때문에 밑지는 장사가 아닌가 싶어서 겁먹고 반대하는 것이다.

유럽은 땅이 넓다. 유럽전체를 하나의 판도로 보고 그 유럽대륙 안에서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등 북쪽은 상대적으로 진보하고 스페인, 이탈리아 등 남쪽은 상대적으로 보수한다. 북쪽의 진보와 남쪽의 보수가 균형이 맞다.

그러나 한국은? 북한으로 막혀서 섬이다. 섬 안에서 진보와 보수가 50대 50으로 팽팽해져서 교착된다. 이래서는 죽도 밥도 안 된다. 타개하려면 진보, 보수를 떠나 625를 경험한 냉전세력과 6월항쟁을 경험한 민주화세력으로 편을 갈라야 하는 것이다. 적어도 대선판도는 이렇게 가야한다.

왜냐하면 대선은 제한전이 아니라 전면전이기 때문이다. 정책지향이 다른 민노당, 정책지향이 다른 중도파와도 대선에는 손을 잡아야 한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대선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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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따라 분열한 개혁세력.. 세력따라 뭉쳐야 한다. 정확하게 말하면.. 체험을 공유하는 - 체험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코드가 맞는 - 코드가 맞기 때문에 이심전심이 되는 - 제 정파가 정책의 다름을 극복하고 - 주고받기식 일괄타결로 손을 잡아야 한다.

대선에 승리한 다음에는? 다시 정책따라 갈라져서 조낸 쌈박질 하는 거다.

수구세력은 합리적으로 대화가 안 되는 사람들이다. 이 분들 다 돌아가실 때 까지는, 남북통일이 될 때 까지는 수구를 제외한 진보와 보수가 부분적으로 손을 잡을 수 밖에 없다. 적어도 대선에서는 그렇다.

김석수의 정책강조는 제한전을 하자는 이야기. 이면을 논하지 말고 표면만 논하자는 이야기. 그런데 대선에서는 제한전이 안 된다. 틀림없이 지역감정 자극하는 인간 나온다. 너죽고 나죽기 막싸움으로 간다.

딴나라 정두언이 노회찬 만나면 반말로 ‘회찬아!’ 하고 부른다. 노회찬은 ‘예 선배님’ 하고 굽신한다. 이건 이면의 모습이다. 표면은? 물론 적이다. 당이 다르고 이념이 다르고 정책이 다르다.

까놓고 이야기하자는 거다. 이면의 숨겨진 모습을 들추자는 거다. 인물이 있고 정책이 있고 세력이 있다. 인물에서 정책으로 가려면 정책정당이 나와야 한다. 그런데 우리당은 왜 망했나?

우리당이 정책하다 망한 현실을 인정하지 않으면 대화가 안 된다. 우리당이 망한 이유는.. 정책이 다른 인간들이 어거지로 당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김석수가 말하는 정책중심으로 가려면 우리당은 애초에 탄생하지 말았어야 할 정당이다.

정책중심으로 가야하는데.. 여전히 인물중심에 막혀있는 이유는 도무지 대화가 안 되는 딴나라 수구가 앞길을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을 제거하고 난 다음에 우리당을 진보 보수로 쪼개서 따로 가는 것이 맞다.

개인적인 의견을 말한다면 언젠가는 제 2의 개혁당을 창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딴나라를 제거할 때 까지는 정책이 달라도 연합해야 한다. 그래서 대연정론이 나온 것 아닌가? 그런데 정책이 다르면 연합은 불가능하다. 그 불가능한 연합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김대중 같은 큰 인물이 아닌가.

이런 본질을 외면하고 뜬구름 잡는 소리 하면.. 지식인의 취미생활은 될지 몰라도 대선승리에는 도움이 안 된다. 왜냐하면 대선에서는 더 큰 적을 타도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적과의 동침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대선에 지면 민노당도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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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상에의 집착을 버려야 한다. 나는 너의 다른 버전이다. 그러므로 이겨도 내가 나를 이기는 것이고 져도 내가 나에게 지는 것이다. 누가 이기고 누가 지고.. 이렇게 되면 토론은 유치해진다.

글에는 글의 결이 있다. 결 따라 완성해야 한다. 김석수는 정책을 주장했으니 정책의 극을 찍고와야 한다. 그 정책론을 완성시켜야 한다. 김동렬은 세력을 주장했으니 그 세력의 극을 밟고와야 한다. 그 세력론을 완성시켜야 한다.

완성되면 통한다. 완성 안되면 통하지 않는다. 대화가 안 된다.

도공은 도공 자신의 욕망을 숨기고 흙의 욕망을 드러내야 한다. 그럴 때 그 작품은 완성된다. 목수는 목수 자신의 욕망을 숨기고 나무의 욕망을 드러내야 한다. 그것이 결 따라 깎는 것이다.

나는 내가 바라는 것을 숨기고 서프라이즈가 바라는 것을 드러내야 한다. 서프라이즈를 멋지게 완성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

논쟁 안한다. 이 글은 반론이 아니라 참고나 보충 정도로 받아들여주기 바란다. 김석수가 또 나를 건드려서 내 안에서 뭔가를 더 끌어낼 수 있을지는 그의 능력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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