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220043131077 성욕은 거짓말이다. 자기 자신을 가스라이팅 하는 거. 여성보다 더 여성스럽게 꾸미려고 한다는 것은 여성이 되고자 하는게 아니라는 거. 취향이라는 말도 상당 부분 거짓말이다. 자신이 상대방에게 말을 못 걸면 상대방이 자신에게 말을 걸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현대 문명의 질병일 뿐이다. 원시인은 이런 짓을 하지 않았다. 타인의 시선으로 자기를 압박하여 자기 행동을 통제하려는 것이다. 권력자도 똑같다. 타인의 시선이라는 감옥에 자신을 가두려고 한다. 김건희나 윤석열이나 한동훈이나 왜 사진을 찍히려고 발악할까? 타인의 시선을 이용하여 자기를 압박한다. 도둑놈은 왜 도둑질을 할까? 경찰의 시선을 이용하여 자기를 압박한다. 경마꾼은 왜 경마장에 모일까? 오링의 압박에 자신을 가둔다. 그런 짓을 하다 보면 성욕과 연결될 때도 있지만 그건 핑계고 자기 압박이 본질이다. 타이즈맨이 그걸로 성욕을 배설하기도 하겠지만 다른 해소방법이 얼마든지 있는데 굳이 돈 들고 시간 드는 행동을 하는 이유는? 문제 있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타인이 자신을 감시한다, 암시를 걸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보이지 않는 끈으로 자신을 묶는다. 고양이는 박스 안이 편안하고, 양은 양 떼 속에 낑겨 있어야 편안하고, 개는 비좁은 개굴 속이 편안하고, 사람은 때로 타인의 감시가 편안하다. 임병장 사건이라고 근래에 뉴스에 나오던데 십 년 전 사건이다. 이등병도 아니고 병장이면 하느님과 동기동창인데 왜? 말년이 전역을 앞두고 내무반에 수류탄 던지고 총기난사를 한 이유는? 관심사병이라고 왕따 시켰다는건 새빨간 거짓말이다. 별명 부르고 농담 따먹기 하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고 본질은 군대에서도 적응을 못하는 사람이 사회에는 더 적응할 자신이 없는 것이다. 임병장은 제대하기가 싫어서 총기난사를 한 것이다. 차라리 군대가 편했어. GOP 근무는 규칙적이다. 다른 부대 갔다면 병장도 못 달고 정신이상으로 덕정병원 갔을거. 최전방은 육체적으로 편하다. 살인을 저지르면 교도관의 통제를 받게 되는데 그걸 원한 거다. 이런 것은 무의식이기 때문에 본인도 모른다. 원시인이 세 평짜리 동굴에 열 명이 발가벗고 올챙이처럼 바글바글거리고 살아야 심신이 안정되는데 아니면 일본처럼 발가벗고 천 명이 모여서 마쓰리를 해야 안정되는데 한국인은 가족해체로 그런게 사라져 버렸다. 문명병에 걸린 것. 결론은 호르몬 부족 혹은 호르몬 불균형이라는 말씀. 해결책은 교도소 가서 한 평 방에 6명이 낑겨자며 투덜대거나 혹은 원시 부족주의 사회로 돌아가는 것이다. 형제가 많거나 보이스카웃 활동을 하거나 종교활동을 하거나 무리에 낑겨야 한다. 그래야 호르몬이 균형을 되찾는다. 부자들이 결벽증에 걸리는 이유는 돈이 많을수록 사람과 거리를 두기 때문이다. 결벽이라는 보이지 않는 끈으로 자신을 꽁꽁 묶어버리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의심하는 행동은 다른 사람이 자신을 자극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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