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감고 앉아서 명상한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문제는 이러한 터무니 없는 개소리에 대해 의문을 품지 않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즉 인류의 대부분은 생각이라는 것을 하지 않는다. 생각을 하지 않는 사람의 문제점은 어쩌다가 방법을 찾았다는 확신이 들면 전혀 의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자신이 틀렸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무조건 올인을 해놓고 상대의 반응을 본다. 기생충 서민처럼 갑자기 난리를 친다. 흥분해 있다.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에 어떤 생각에 사로잡혀 금방 흥분해 버린다. 이미 대화는 불가능한 상태다. 생각을 하고 판단하는 사람은 1퍼센트도 되지 않는다. 상대를 자극하여 반응을 끌어내거나 단순히 배운 지식을 기계적으로 적용하거나다. 집중하여 생각을 하는 데는 신체와 뇌의 컨디션이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호르몬이다. 몸이 반응해야 생각할 수 있다. 동사 중심의 생각이 중요한 이유는 동사에 패턴이 있기 때문이다. 패턴은 변화의 패턴이며 명사는 변하지 않으므로 패턴이 없다. 닮은 것은 변화의 구조다. 거기에 여러 가지를 대입하여 같은 결과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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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w
<p>걷는 것도 중요하지만, <br />
맥락 바뀜이 더 중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br />
효율성원칙과 맥락원칙에 의해<br />
인간은 맥락이 고정이면 생각하지 않고<br />
맥락이 바뀌면 당연히 생각하는데<br />
걸으면 환경이 자꾸 바뀌는 상태, 즉 맥락 변화 상태에 놓이기 때문입니다.</p>
<p>또한 중요한 것이 맥락은 바뀌되</p>
<p>인간으로부터 고립되어야 하는 건데</p>
<p>걷게되면 이게 충족되는 거죠.</p>
철학자들이 방랑하는 것도 그렇고
<p>그래서 저는 주로 잠에 못들어 뒤척이고 잡생각이 떠오를 때 창의적으로 변하더라고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