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마 앞서, 유승민마 외곽으로 추입 시도 안희정, 박원순, 김경수, 노회찬, 조국, 김두관이 모조리 아웃되는 바람에 어부지리로 이재명이 살아남았지만, 재벌 삼성이 뜨고 양극화가 진행되는 시대의 흐름과 통하는 점이 생존비결이다. 정치판 상황은 날로 험악해지고 있다. 이런 시국에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안희정, 박원순, 김경수, 노회찬, 조국 모두 자기 잘못으로 아웃되었지만, 국민은 알고 있다. 법원이, 기레기가 뒤로 보상판정을 한다는 사실을. 이명박근혜가 달려들어 갈 때 기레기는, 법원은 반대쪽에도 한두 넘 모가지를 따서 균형을 맞춰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박원순, 노회찬은 백주대낮에 타살되었고, 조국은 목을 땄는데도 아직 숨이 안 끊어졌다. '이 정도면 좌파는 보통 자살하던데? 왜 안 죽지? 자살 안 한 괘씸죄 추가 4년형으로 조져버려! 땅땅땅!' 누군가 복수를 해야한다면 죽다 살아난 이재명에게 눈길이 가는 것이다. '이재명 너도 기레기, 사법부 농간에 당해봤잖아. 복수할 거지?' 이런 거다. 하여간 여럿 죽었고, 또 죽을 것이고, 이런 때는 독종만이 살길이다. 이낙연 신사는 복수를 입에 담은 기억이 없다. 전쟁은 신사가 하는게 아니다. 시대가 그렇다. 재벌이 뜨면 큰 정부로 간다.
김정은이 깝치면 대통령 중심제로 간다. 내각제가 좋다고? 정은이한테 애걸해봐. 미국과 일본, 중국이 주변에서 부담을 줄수록 강력한 대통령을 원하는게 민심이다. 작은 정부를 원한다면 재벌해체부터 떠들어야 한다. 갈수록 험악해지는 시대가 큰 정부를 요구한다. 이재명이 뜬 이유.. 강성 이미지 때문.. 알고보니 쫌생 윤석열이 뜬 이유.. 강성 이미지 때문.. 알고보니 허당 쥴리 이낙연이 못 뜬 이유.. 홍남기, 윤석열, 최재형, 이낙연 다 문재인이 낙점한 보수인물인데.. 괜히 비슷해 보였어. 코로나19가 활개치고, 김정은이 난리치고, 트럼프가 사고치고, 아베가 죽을 쑤고, 시진핑이 발호하는 시국에 물러 보이는 인물, 사람이 좋은 신사, 사람이 높은 추미애.. 이런 약해 보이는 이미지로 뜨지 못한다. 사람이 높고 자신은 낮아? 그런 약한 자세로 무슨 대선? 개혁 좋지. 그런데 말야. 개혁하겠다는 말은 개혁을 읍소하겠다는 말이잖아. 싹 죽이는게 먼저지. 개혁은 승자의 전리품이라구. 말로 개혁 앞세우는건 아쉬운 소리나 하는 거라구. '국힘아. 우리 손잡고 개혁하지 않으련? 도와주겠니?' 이런 그림은 안 좋다. 그냥 다 죽여. 죽을 놈이 죽으면 개혁은 자동이야. 걸림돌이 빠지면 이미 개혁된 거라구. 안철수.. 말꼬리나 잡고 늘어지는 가벼운 인간. 역시 약해 보여서 안 돼. 유승민도 예쁜 딸 뒤에 숨어서 약해 보여서 안 돼. 차라리 딸을 출마시켜라. 너 죽고 나 죽고 싹 죽는 이 난리 통에 말이다. 안철수.. 서울시장이 무서워서 안 하고 바로 청와대 갈래! 석학놀이 장기표.. 국회의원이 무서워서 패스하고 바로 청와대 갈래! 신문명놀이 이재명도 리스크가 있지만 욕설은 녹음한 사람이 범죄자. 그걸 유포하는 것도 범죄. 큰 정치 하고, 파이터 기질 보이고, 남의 말에 말대꾸, 생트집 그런거 좀 하지 마라. 인간들아.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정치는 유권자가 하는 것이고 정치인은 변호사에 불과한 거라구. 유권자 말을 잘 듣는 사람이 당선되는 거. 내 생각은 이런데.. 하는 자기소개맨은 정치 못 함. 국민생각이 중요하지. 정치인은 생각 자체를 말어. 그냥 흐름을 타는 거야. 지금 흐름은 강성 대통령을 원해. 왜? 사람이 너무 많이 죽었어. 근데 더 죽을 거 같은 분위기야. 이미 많은 피를 흘렸지만 시대는 더 많은 피를 요구해. 그래야 한국인들 정신차려! 윤석열도 강성 이미지로 떴는데 쥴리 이후 도리도리 쩍벌 개그맨이 되어 아웃. 아마 유승민, 이준석, 홍준표가 3자회담을 하고 짜고 쳐서 윤석열을 제낄듯. 일단 유승민 안 되면 오세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