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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6555 vote 0 2009.01.24 (12:32:16)

제가 골상학(?-골상학은 제가 임의로 지은 이름)을 이야기할 때 가장 오해를 많이 받는 부분이
한국인의 20프로가 폴리네시안 혈통이라는 저의 견해입니다. 흔히 남방계, 북방계 할때 그 남방
계가 폴리네시안 혈통인데,(실제로는 남방계 북방계 2분법은 엉터리임) 폴리네시안 사람이 한국
으로 온 것이 아니고 대만쪽에서 한국과 일본을 거쳐 태평양에 퍼진 것입니다. 아래의 기사가
저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내용입니다. 저는 한국인의 20프로는 폴리네시안계, 20프로는 동남아계
20프로는 중국계, 20프로는 몽골계, 20프로는 여진족계로 대략 추정합니다. 여기서 흔히 말하는
남방계는 폴리네시안계, 흔히 말하는 북방계는 여진족계입니다. 이런 주장을 하는 이유는
한국어의 뿌리가 남인도에서 왔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우랄알타이어나 몽골어와 우리말의
언어적 친연성은 전혀 없습니다. 중국어나 영어보다 더 거리가 멀지요.


태평양 섬나라 사람은 모두 대만출신

(오클랜드 < 뉴질랜드 > =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태평양 지역 언어 발달 과정을 연구하고 있는 뉴질랜드 학자들은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를 비롯해 남태평양 섬나라 주민들은 5천여 년 전부터 모두 대만에서 건너온 사람들이라는 증거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24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오클랜드 대학 연구팀은 태평양 중남부 도서지역에 어떻게 사람들이 정착하게 됐는지 알아내기 위해 이들이 사용하는 400여종의 언어들을 분석한 결과 이들이 대만에서 건너왔다는 많은 증거들을 발견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의 러셀 그레이 교수는 "태평양 중남부의 여러 섬을 지칭하는 오스트로네시아 어족은 세계에서 가장 큰 어족 가운데 하나로 태평양 지역에 1천200여 가지의 언어가 퍼져 있을 정도"라며 "이들 언어에서 동물 이름, 간단한 동사, 색깔, 숫자 등 기본적인 단어들을 연구해보면 이들이 사용하는 언어들이 어떠한 발달과정을 거쳐 왔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레이 교수는 이들이 사용하는 언어들 간의 상호 관련성은 태평양 지역에 사람들이 정착하게 된 역사를 상세하게 보여주고 있다면서 주민 정착은 1천년 정도 계속되는 여러 차례의 '팽창 움직임'에 따라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팽창 움직임과 관련, 5천200여 년 전 대만에서 나온 사람들이 먼저 필리핀으로 건너갔으며 그로부터 1천여 년 뒤에는 다시 폴리네시아로 이주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이 먼저 피지와 사모아, 통가 등에 정착한 뒤 뉴질랜드, 하와이, 이스터 섬 등으로 퍼져나갔다면서 이처럼 팽창이 이루어진 것은 카누 등 장비와 사회기술의 발달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믿어진다고 말했다.

koh@yna.co.kr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09.01.25 (10:39:56)

울 아버지는 북방계 얼굴이오.\
울 어머니는 확실히 남방계 얼굴이오.\
나는 둘의 특성이 혼잡되어있소.

아버지 : 얼굴. 코가 길다.  눈이 작다.  털이 적다. 입술이 얇다. 눈썹이 가늘다
어머니 : 얼굴이 둥들다.  눈이크고 쌍가풀이 있다.  입술이 두툼하다. 눈썹이 짙다.


북방계 : 이문세.   남방계 : 장동건    대략이정도는 보이는데,  나머지는 잘 모르겠소.
[레벨:1]백당시기

2009.02.19 (19:23:56)

골상학이라는 용어가 있긴 있습니다.

두개골의 형태를 연구해 정신능력과 성격특성을 분석하는 학문.[다음]

다만 김동렬님과는 다른 의미로 쓰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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