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나이테를 더해가며 생각이 명쾌하게 정리되는 기쁨을 맛봅니다.
많은 사람들은 안된다를 입에 달고 살고,
부정을 입에 달고 사는데,
깨달은 것은 안된다고 하는 사람에게는 불가능이 자리하게 되고
된다는 사람들에게는 안되는 일 후에 결국 가능이 찾아온다는 사실입니다.
어떤 사람은 아예 안된다는 것을 전제로 깔고 말하고,
어떤 사람은 된다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말합니다.
그냥 좋은게 좋은 거라는 식의 태도가 아니라,
아예 뇌의 구조가 그렇게 세팅 되어 간다는 생각이 드는 거지요.
나이를 먹으면서 사람이 좋아지는가 나빠지는가? 라는 질문을 종종 합니다.
이에 대한 답이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인생 철학과 삶의 방식을 반영해 주더군요.
기존에 사람들이 갖고 있는 생각에 똥침을 날리고 싶은 것이 질문의 의도입니다.
구조론연구소에 들락거리는 사람들에게는 그리 어렵지 않게 답할 수 있는 질문이라 생각됩니다.
이는 선택권이 있다 없다.
가능과 불가능에 대한 입장.
의사결정을 하냐 못하냐라는 질문과 똑 같은 질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