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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9]참삶
read 3532 vote 0 2009.05.29 (10:00:39)

일을 끝내고 9시30분 경 출발해서 마지막 날 조문.
기다리고 기다리고...또 기다려 조문을 끝내고 오니 새벽 3시.

오늘 영결식으로 새벽3시까지 조문을 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사람들의 기다림은 끝이 없더군요. 
부산에서 광주에서 전국에서 새벽에도 조문은 이어졌습니다.

쥐박류의 사이코패스들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이지요.
김대중 대통령의 추모사를 반대하는 이유를 상식적으로 이해를 할 수가 없고
부끄러움도 모르고,아픔도 모르고,약자는 안중에도 없는.
 
조문의 그 긴 행렬,기다림이 길어 질수록 쥐박류의 정치적 사이코패스들의 생명은 짧아집니다.
 
뒤늦게 간 조문에 맘이 편하기는 커녕 무겁기만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4]id: 굿길굿길

2009.05.29 (17:50:02)

발인을 지켜보았습니다. 님은 살아 오십니다.
[레벨:15]르페

2009.05.30 (00:58:52)

그분은 죽음으로써 백배나 커지셨소. 그 현장을 목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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