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한번 얘기했습니다. 제 주변 안철수 지지자들 중 40%는 문재인지지로, 20%는 박근혜로, 나머지는 40%가 부동층이었다고요.
최근에 부동층의 추세를 살펴보니 문안인사로 부동층중 30%는 문재인으로 왔는데.. 10%는 기권하더군요
예를 들어, 제 장인어른이나 제 오너도 박근혜에서 안철수로 갔다가 다시 박근혜로 간 경우입니다. 제 주변사람들이 이런 상황이니 솔직히 걱정이 되었습니다 ㅜㅜ 제가 불안하다불안하다 한 이유가 있죠
전 최선이 좋지만 차선도 좋습니다 최악만 아니면 됩니다. 아~ 미치겠습니다.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면 미치고 환장하겠습니다.
이렇게 막혀있는 나라에서 이제는 민주당의 이름으로 이기기가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ㅜㅜ 아 씨바 이런 말을 한두번 들은 게 아닙니다 문재인은 사람은 좋은데 민주당은 싫다는 말을요(충청도분도 이말을 하더군요).
이제 확실히 알았습니다. 수도권과 전라도외에는 민주당이 전면에 나서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