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돌풍이 기대되오.
10년 안에 시내에서 세그웨이가 대중화되지 않을까.
기존 서서 타는 세그웨이는 위험하고 불편하오.
오토바이나 자전거는 앞뒤 길이를 줄일 수 없고 더 줄이면 무게중심 문제로 자빠질 위험이 있으며
좁은공간에서 방향전환에 문제가 있소.
2인승 세그웨이는 좁은 공간에서 방향전환이 가능하고 무게중심도 안정되어 있소.
전기자동차보다 더 안정감이 있소.
시속 56키로라 하니 속도도 빠르고.
░담
오호 기대되오. 세그웨이를 봤을 때, 보행기구라는 느낌이었소. 이거다 싶었소. 차만큼 빨리달리는 기능도 중요하지만, 누군가의 품에 앉겨서, 혹은 업혀서 다닌다는 느낌이 들도록 개선하는 것이 먼저라 보오. 신발신고 세그웨이 타고 '바탕소'하면 바탕소 문앞까지 가는 거요. 가는동안 통화도 하고, 인터넷도 하고, 잠도 자고... 뭐 운전을 대신해 주는 차가 먼저 나올수도 있겠지만, 운전에서 해방되어 문앞에서 문앞까지 이동하는 것을 꿈꾸오. 졸리운 오후에.
참삶
와~세그웨이 좋은데요. 타고 싶어지네요.대중화 될라먼 제법 기다려야겠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