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13]아나키(÷)
read 2108 vote 0 2019.08.21 (03:58:49)

모스크바에 몇일 있으면서 새삼 알게 된것이
현대(기아)ㆍ삼성ㆍLG 기업들이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을 아는것이 아니라 기업의 브랜드를 인식하고 나서 Made in Korea를 안다는것!
사실 한국이 어디 붙어 있는지도 잘 모르는 눈치 같은데 러시아어가 짧으니 짚어 볼 수도 없는일!
아무려면 어떤가? 러시아의 광활한 영토에 비해 한국을 싱가폴 규모 정도로 안들!
그런데 재미 있는건 중국인들의 떼거지 군집이
러시아 시민들을에게 불편하게 하는가 보다.
왠지 모를 배척감! 처음엔 머지 이 놈들!!
그동안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꽤 시달린것 같다.
난 중국인이 아니야 ! 라고 영어로 말해도 잘 못알어 먹는다. 영어가 안통하는 국가중 하나!! 모르면 어떠랴!! ㅎㅎ
중국인은 페북도 안되고 인스타 그램도 안되는 인터넷 망을 가지고 있다.

화웨이가 철의 장막을 치고 있기 때문!! 

중국애들 만나면 심심치 않게 듣는 하소연 중 하나!!
홍콩 사태를 보면서 중국이 체제 유지를 1등 목표로 두는걸 언제 쯤 멈출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9.08.21 (07:24:43)

한글이 박힌 옷을 입고 다니면 되지 않을까요?

러시아 아미들은 알아볼테니.

아마도 환성을 지르며 반가워 할 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12]wisemo

2019.08.21 (21:10:33)

91년부터 2년 빼고 모스크바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곳 경유하는 회원분은 연락이라도 하시고 시간되면

'모스크바 구조론 번개'모임이라도 가지십시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3]아나키(÷)

2019.08.28 (07:18:48)

아쉽네요. 상트페트르부르크로 이동 후 봤습니다. 

다음 방문때 뵙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892 구조론 목요 모임(6시로 앞당깁니다) image 1 오리 2019-09-12 2151
4891 윤석열은 문무일보다 쎄다. 스마일 2019-09-10 2703
4890 오늘 오전 11시 충무로 영화표 드림 image 수피아 2019-09-10 2113
4889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배포한 입장문 1 수원나그네 2019-09-09 3195
4888 궁금한 것 하나 2 수원나그네 2019-09-08 2407
4887 계백장군이 생각나네 해안 2019-09-08 2295
4886 사이 좋은 세 나라 image 르네 2019-09-06 3031
4885 청문회를 왜 하니? 해안 2019-09-05 2283
4884 구조론 목요모임 image 오리 2019-09-05 2127
4883 E3 = Entangle(얽힘), Engulf(삼킴), Enslave(예속) 2 kilian 2019-09-05 2216
4882 사학비리와 검찰부패의 추억 수원나그네 2019-09-04 2012
4881 공부란 무엇인가 말시인 2019-09-02 2282
4880 한국탈핵에너지학회 창립준비 웹진 공유 수원나그네 2019-09-01 2218
4879 윤석열 검찰 총장님?! 2 해안 2019-09-01 2468
4878 장염으로 이틀 째 집에서 누워있는데 반 아이가 전화했을 때 이상우 2019-08-29 2365
4877 구조론 목요모임 image 오리 2019-08-22 2129
4876 지몬 비젠탈 초청에 대한 의견을 묻습니다. 2 수원나그네 2019-08-21 2790
» 모스크바!! 3 아나키(÷) 2019-08-21 2108
4874 구조론 광복절모임(6시 반으로 앞당깁니다) image 오리 2019-08-15 2142
4873 블록체인 기반 백과사전 에브리피디아 한국지사 활동. 4 mowl 2019-08-12 2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