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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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4]천분의일
read 118 vote 0 2022.05.04 (10:00:06)

Chapter 5: Confucius' subjectivity

 

유럽의 코로나19 방역실패는 EU 통합에 따라 다른 나라 눈치를 보며 경직된 자세를 고수하는 관료주의 때문이라고 기레기는 진단하고 있다. 그렇다면 EU에 가입하지 않은 미국은? EU를 떠난 영국은? 관료주의 탓은 맞다. 뭐든 잘못된 것은 이게 다 공무원들 때문이다 하고 남탓하면 된다. 그게 말은 되는데 진실하지 않다.

A pressititute diagnoses that the rigid bureaucracy causes the failure of Europe’s COVID-19 disinfection by being conscious of the surrounding countries due to the integration of EU. Then what about the United States that did not join the EU? The United Kingdom that left the EU? Of course, bureaucracy is at fault. Wasn't everything wrong by public officials? Of course you can blame them like that, but that does not show the whole truth.

 

바야흐로 서세동점의 시대가 가고 동세서점의 시대가 열린다. 문명차원의 고찰이 필요하다. 답은 의사결정구조의 차이다. 아시아와 서구문명은 의사결정구조가 다르다. 아시아는 황제가 하나라서 주체성이고 서구는 왕이 여럿이라서 타자성이다. 장단점이 있다. 18세기 청나라 전성시대는 고분고분하게 말을 잘 듣는 아시아 관료제가 강점을 보였고, 19세기 산업화는 경쟁을 잘하는 서구 민주주의가 강점을 보였다. 코로나19 대응에 있어서는 아시아가 강점을 보이고 있다. 남의 장점을 배우는 자가 이긴다. 아시아는 서구를 배우는데 서구는 아시아를 배우지 않는다. 물론 민주주의를 배우지 않는 중국은 문제가 있다.

The era of *seosedongjeom has passed, and the era of dongseseojeom has opened. The study of civilization unit is required. The answer is the difference in decision-making structure. Eastern and Western civilizations have different decision-making structures. The East consists of subjectivity by one emperor, and the West consists of otherness by several kings. There are pros and cons. In the 18th century, the heyday of the Qing Dynasty was dominated by the obedient Asian bureaucracy, and in the 19th century, industrialization was dominated by competitive Western democracy. Asia is showing strength in responding to COVID-19. The winner is the one who learns other's strengths. Asia learns the West, but the West does not learn Asia. Of course China has the trouble of not learning democracy.

*seosedongjeom: The West dominates the East

*dongseseojeom: The East dominates the west


서구는 볼테르의 계몽사상으로 아시아의 관료제를 배웠다. 왕이 직접 면접을 봐서 인재를 발탁하는 봉건방식으로 가면 아첨꾼만 모인다. 궁정의 광대, 어용시인, 궁중악사, 궁중화가, 난쟁이 같은 이상한 사람이 실권을 쥔다. 사기꾼이 꼬이는 것은 당연하다. 이쪽으로는 주술과 암시로 권력을 쥔 러시아의 괴승 라스푸틴이 유명하다.

The West learned the bureaucracy of Asia through Voltaire's Enlightenment. When the king selects talent for face-to-face interviews in the feudal era, only flatterers gather. The freaks such as court clowns, royal poets, court musicians, court painters, and dwarfs take power. It is crowded with many con artists. Typically, there is Rasputin, a famous Russian monster monk who holds power with magic and allusion.

 

춘추시대는 중국도 그랬다. 관포지교의 관중과 포숙 덕분에 성공한 제환공이 말년에 역아, 수초, 개방과 같은 이상한 사람을 주변에 두다가 몰락한 것과 같다. 역아는 요리사 출신이고 수초는 스스로 거세한 자다. 아첨꾼이 실권을 쥐는게 서구가 중세의 암흑기를 벗어나지 못한 원인이다. 최순실 비슷한 자가 권력을 쥐면 망한다. 계명구도의 맹상군을 떠올려도 좋다. 미담으로 알려졌지만 사실은 그게 미담이 아니다. 좀도둑이나 닭울음 소리 흉내내는 사람이 권력을 쥐면 망한다. 궁중음모가 난무하는 식객정치로 흘러간다. 윤석열이 점쟁이에 휘둘리는 사실만 봐도 알 수 있다.

So did China in Warring States period. It is like Duke Huan of Qi, who became emperor thanks to Gwanjung and Posuk known as an extremely close frinedship, collapsed in his late years while keeping strange people such as Yeoka, Sucho, and Yunho. Yeokah was a former cook, and Sucho castrated himself. The West, too, was unable to escape the darkness of the Middle Ages due to its powerful flatterers. If a person like Choi-Soonsil takes power, the country will be ruined. You can think of Maengsanggun of Warring States period, also known as *Keimyunggudo. It is known as a moving story, but in fact, it is not a moving story. If a person who mimics a chicken or a dog takes power, the country is eventually ruined by powerful flatterers. And look at Yoon-Seokyeol who is under control by fortune-tellers.

 

* Keimyunggudo

- A petty thief who mimics animals. It means that even a person with a small skill is sometimes useful.

 

유럽은 관료제가 없어서 망했고 중국은 관료제 때문에 망했다. 본질은 의사결정구조다. 방향성의 문제가 제기된다. 주체성의 문화냐 타자성의 문화냐다. 첫 단추를 꿰면 그 방향으로 쭉 간다. 사건은 기세를 타고 일사천리로 흘러간다. 주체성은 공격이고 타자성은 방어다. 주체성은 전략이고 타자성은 전술이다. 일장일단이 있다. 공자의 길은 주체성의 길이다. 강자의 철학이다.

Europe was ruined by the absence of bureaucracy, and China was ruined by bureaucracy. The essence is the decision-making structure. Directionality is important in this point and it divided into the culture of subjectivity or otherness. Once the arrow starts flowing, it keeps going in that direction. The event is moving on with spirit. Subjectivity is offense and otherness is defense. Subjectivity is strategy and otherness is tactics. There are pros and cons. And Confucius takes the way of subjectivity. It is a philosophy for the strong.

주체성 - 성선설 - 자유의지 - 주인의 방법 - 공격술 - 강자의 철학

타자성 성악설 - 결정론 - 노예의 방법 - 수비술 - 약자의 철학

Subjectivity - man’s natural goodness - free will - master's method - aggression - philosophy of the strong

Otherness - man’s natural evil determinism slave‘s method defense philosophy of the weak

 

서구가 망하는 이유는 사회를 만인 대 만인의 투쟁으로 보는 타자성의 문화 때문이다. 적절히 주체성의 문화로 갈아타지 않으면 유럽은 몰락을 피할 수 없다. 반대로 동양은 타자성의 부재 때문에 망한다. 주체성과 타자성을 다른 말로 하면 성선설과 성악설이 된다. 성선설의 낭만주의적인 태도는 시골인심과 같다. 뭐든 선의로 해석하는 성선설은 문명중독에 따른 착시현상이다. 성선설은 배우는 학생에게 적용되고 성악설은 사회의 경쟁에 적용된다.

The West is ruined by a culture of otherness, which sees society as a struggle of everyone to everyone. So if they do not properly switch to a culture of subjectivity, the West will not be able to avoid a collapse. On the contrary, the East is ruined by the absence of otherness. In other words, subjectivity is ‘man’s natural goodness’ and otherness is ‘man’s natural evil’. Man’s natural goodness includes romantic attitude as rural generosity. Man’s natural evil, which interprets everything as favor, is an optical illusion caused by civilization addiction. Man’s natural goodnedd is applied to students, and man’s natural evil applid to competition in society.

 

성선이 곧 성악이다. 둘은 같다. 성선은 교실에 모아놓아야 작동한다. 성악은 학생을 교실에 가둬놓는 것이다. 교실이라는 장애물이 나타날 때까지 인간은 폭주한다. 유치원에서는 오줌을 싸서 보모를 골탕먹이고, 중학생은 월담을 해서 교사를 골탕먹이고, 고등학생은 왕따를 저질러 학부모를 소환한다. 내 앞을 가로막는 어떤 차단벽을 봐야 안심이 되기 때문이다. 인간은 원래 타고난 노예이며 누가 자기를 가두어주기를 원한다. 전두환의 폭주나 히틀러의 침략이나 미국의 패권주의나 본질은 같다. '제발 나 좀 말려줘' 하며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장벽을 찾으려는 처절한 몸부림이다. 그들은 교실에 갇히고 싶다. 유럽은 EU에 가둬놓으니 얌전해 졌는데 영국은 못 참고 담치기를 하고 말았다.

Natural goodness is just natural evil. They are the same. Natural goodness can work in the class gathered all together. But natural evil means locking up students. Humans run wild until they encounter the obstacle called classroom. They mess with the nanny by peeing in kindergarten, mess with the teacher in middle school by early leaving, and mess with the parents in high school by bullying a friend. It's because they feel relieved when they see some blocking wall in front of them. Humans are inherent slaves, and they want someone to lock them up. Chun-Doohwan's running wild, Hitler's invasion, or American hegemonism are essentially the same. They desperately want an obstacle to appear before them, saying "Please stop me." They want to be locked up in classroom. Europe became quiet after being locked up in the EU, but the UK couldn't stand it and jumped over the wall.

 

인간은 가둬놓아야 얌전해 진다. 가둬놓지 않으면 제 발로 감옥에 기어들어가서 얌전하게 앉아 있다. 박근혜와 이명박처럼. 닭들은 닭장으로 들어가고, 소는 외양간으로 들어가고, 개는 개굴로 들어간다. 결혼이라는 감옥이나, 직업이라는 감옥이나, 체면이라는 감옥이나, 중독이라는 감옥이나 마찬가지다. 인간은 어떻게든 자기만의 편안한 감옥을 찾아내고야 마는 동물이다.

The trapped man is meek and quiet. If they are not locked up, they go to jail themselves and sit still, like Park Geun-hye and Lee Myung-bak. Chickens go into the coop, cows go into the barn, and dogs go into the kennel. It's like a prison of marriage, a prison of work, a prison of honor, or a prison of addiction. Humans find their own comfortable prison by all means.

 

만인은 내게 적인가, 친구인가? 방향성의 문제다. 여기서 인생의 큰 방향이 결정된다.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 세상을 적으로 간주하면 고립되어 죽고, 세상을 친구로 간주하면 사기당해 죽는다. 정답은 일단 적으로 간주하고 조금씩 친구를 늘려가는 것이다. 타자성 속에서 주체성을 건설하는 것이다. 에너지의 확산을 수렴으로 바꾸는 것이다. 자유는 확산하고 의리는 수렴한다. 자유 속에서 의리를 가꾸어야 한다.

Are you an enemy or a friend of all people? The point is directionality. The real direction of life is decided here. The beginning is important. If you regard the world as an enemy, you will be isolated and ruined, and if you regard the world as a friend, you will be swindled and ruined. The answer is to consider it as an enemy and gradually makes more friends. It's about constructing subjectivity inside otherness. It’s turning the diffusion of energy into convergence. Freedom spreads, loyal converges. You have to cultivate loyal inside freedom.

 

최종적으로는 성선설이 맞고, 주체성이 옳고, 자유의지가 옳다. 게임의 판은 커지며 한 방향으로 수렴되어 마침내 전략을 호출한다. 전략이 전술에 앞선다. 주체성과 자유의지와 성선설은 전면전의 전략이고 타자성과 결정론과 성악설은 국지전의 전술이다. 둘은 공존시키되 공적 공간에서는 주체성과 자유의지와 성선설을 강조해서 손발을 맞춰놔야 이긴다. 타자성과 결정론과 성악설을 강조하면 서로 손발이 안 맞아서 진다.

In the end, subjectivity, free will, and man’s natural goodness are right. As the stake of game is bigger and bigger, it converges in one direction, and finally a strategy is called. Strategy precedes tactics. Subjectivity, free will, and man’s natural goodness are strategies for all-out war, while otherness, determinism, and man’s natural evil are tactics of local war.Make the former and the latter coexist, but in public, you can only win by emphasizing their subjectivity, free will, and man’s natural goodness.But if you emphasize otherness, determinism, and man’s natural evil, you lose because they don't be hand in glove.

 

주체성의 전략

- 타인은 가족이다. 이웃을 신뢰한다.

- 내가 계획을 세우고 내가 사건을 주도하며 잘못되면 내가 책임진다.

Subjectivity strategy

- Others are family. I have faith in my neighbor.

- I make a plan, lead an event, and take responsibility if it goes wrong.

타자성의 전술

- 타인은 적이다. 이웃을 불신한다.

- 상대방을 자극하여 돌아오는 반응을 보고 대응한다. 남의 뒷다리를 잡아 승리하고 잘못되면 남 탓한다.

Otherness Tactics

- Others are enemies. I don't trust my neighbor.

- I repond by stimulating a person and seeing the response. I win by hitting others' back, and blame others if things are going wrong.


인생은 타자성 속에서 주체성을 만들어가는 게임이다. 척력을 인력으로 바꾼다. 에너지의 확산을 수렴으로 바꾼다. 타자성은 남의 영토이고 주체성은 나의 영토다. 태어났을 때 세상은 모두 남의 땅이다. 내게는 요람이라는 반 평이 주어질 뿐이다. 친구를 사귀고 동료를 얻어서 점차 내 영역을 늘려간다. 자유의지는 주어지는게 아니라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다. 도원결의 하는 의리로 가능하다. 의리를 모르면 인생이라는 게임에 참여할 준비가 안 된 것이다. 인생이라는 게임에 참가할 밑천은 의리다. 고아로 태어났다면 부모자식간의 의리가 없다. 밑천이 적다. 친구가 없다면 밑천이 적다. 사회보장이 없다면 밑천이 적다. 사회보장은 국가와의 의리다. 의리라는 밑천을 얻어서 우리는 세상과의 게임에 나선다.

Life is a game to creates subjectivity from otherness. Repulsion turns into gravitation, and the diffusion of energy turns into convergence. Otherness is others’ territory, and subjectivity is your territory. When you were born, all the territory in the world belonged to others. Your territory was only cradle. Growing up, as you make friends and have colleagues, you gradually expand your territory. Free will is not given, but made by your own power. It is possible by the loyal of Oath of the Peach Garden. If you don't know loyal, you're not prepared to participate in the game of life. And the stake in the game is loyal. Orphans have little advantage by the lack of loyal between parents and children. If you don't have a friend, there is little advantage. Without social security, which is a loyal to the state, there is little advantage. With the advantage of loyal, you start a game with the world.

 

타인은 적이지만 설득하여 내 편을 만들어야 한다. 인간은 야만하지만 사람다운 사람을 발굴하여 사귀어야 한다. 서구는 불신에 기초한 민주주의로 흥했고, 아시아는 신뢰에 기초한 전제정치로 망했다. 타자성이 주체성을 이겼다. 그러나 1라운드다. 최종 라운드는 신뢰가 이긴다. 의심하는 자는 속지 않으므로 1라운드를 이기지만, 신뢰하는 자는 사기꾼의 기술을 배워서 역으로 관광시킨다. 의심하는 자는 남의 기술을 배울 수 없다. 내 몫만 챙기려고 하면 게임판에 끼지 못한다. 도박판에 앉으려면 수업료를 내야 한다. 1라운드는 자발적으로 호구가 되어야 한다. 최후에 이기게 하는 것은 의리다.

Basically others are enemies, but you have to persuade them and make them on your side. Basically humans are animals, but you have to find people who are humane. The West flourished as a democracy based on distrust, and the East was ruined by a dictatorship based on trust. Otherness beat the subjectivity. But the first round is just over. And trust is supposed to win in the final round. Those who distrust will not be fooled, so they will win the first round. But people with trust learn the skill of a person of distrust and reverse the situation. Doubters cannot learn other people's skills. If you try to get your share, you can't finally win the game. You should pay tuition to sit on the gambling board. And you should be a voluntary pushover in the first round. It's loyal that makes you win at the last minute.

 

동양과 서구의 방향성 차이는 지정학적 구조 때문이다. 중국처럼 가운데가 뻥 뚫려 있으면 의사결정이 힘들다. 너무 빠르게 양의 피드백이 일어나 금방 성장하고 금방 몰락한다. 순식간에 인구가 늘어나고 순식간에 전쟁으로 멸망한다. 태평천국의 난에 죽은 사람이 1차대전에 죽은 사람보다 많다. 인구가 늘고 있는 동안에는 모두 만족하므로 브레이크가 없다. 잘 되고 있는데 누가 멈춰 세우겠는가? 땅값이 오르면 모두 만족한다. 은행도 좋고, 투기꾼도 좋고, 집주인도 좋다. 거품경제를 멈춰 세울 주체가 없다. 한 두 명이 브레이크를 걸지만 이미 다들 눈이 뒤집어져 있다. 돈을 봤거든. 폭주기관차에 브레이크를 거는 개혁가는 노무현처럼 살해된다. 15억 중국인들은 잘못된 것을 알지만 이미 탄력을 받았으므로 브레이크를 걸면 기차가 전복된다고 여긴다. 죽을줄 알면서 계속 간다. 중국은 이 짓을 3천 년 간 반복해 왔다. 치세의 인구폭발과 난세의 인구감소다. 조절장치가 없다. 일본도 마찬가지다. 간 나오토 총리가 방향전환을 시도하다가 순식간에 짤렸다. 한국 역시 폭주 검찰을 건드렸다가 조국처럼 갈갈이 찢어져 죽는다.

The difference in directionality between East and West is due to geopolitical structure. It is difficult to make decisions if the middle is penetrated and divided like China. The positive feedback occurs too fast, grows quickly, and falls down quickly. The population grows in an instant and it is destroyed by war in an instant. There were more people who died in Taiping Rebellion than war dead in World War I. There is no brake because everyone is satisfied while the population is growing. It's going well. Who would stop it? Everyone is satisfied when real estate prices go up. Bankers, speculators, and landlords are happy. One or two people put on the brakes, but most people are already crazy about the bubble of big money. There is no owner to burst the bubble. Like Noh-Moohyun, reformers who put brakes on running wild are killed. The 1.5 billion Chinese know it's not right, but they fear that the train will capsize if they brake the already accelerating train. They run with a premonition of death. China has repeated these things for 3,000 years. There is no control over the population explosion by reign of peace and population decline in a warlike age. The same goes for Japan. Prime Minister Kan Naoto was dismissed in an instant in an attempt to change direction. If Korea also touches a runaway prosecution like its homeland, it will die in a heroic manner. South Korea, like Jokug, hit the gangster prosecution and died magnificently.

 

주체성과 타자성의 균형이 문명의 조절장치다. 만인은 기본적으로 적이지만 우리는 도원결의하여 내편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정치가 있고, 종교가 있고, 문화가 있다. 그래봤자 산업이 결정한다. 경쟁과 협력의 균형이 필요하다. 협력만 하면 몰려서 죽고, 경쟁만 하면 각개격파로 죽는다. 소년은 협력해야 살고, 청년은 경쟁해야 살고, 노년은 다시 협력해야 산다. 인생 전체로는 2 1로 협력이 경쟁보다 크다. 51 49로 진보가 보수보다 크다. 전략이 전술보다 크다. 성선이 성악보다 우위다. 자유의지가 결정론보다 우위다. 주체성이 타자성에 앞선다. 착한 사람이 나쁜 사람보다 많도록 세상은 설계되어 있다. 나쁜 사람이 많으면? 출발선에 걸려서 시동을 걸어보지도 못하고 침몰한다. 상호작용론은 자유의지와 결정론을 둘 다 긍정하되 자유의지론이 간발의 차로 이기게 설계된다. 밸런스 안에 주체성과 타자성이 경쟁하되 주체성이 이겨야 한다. 불신과 신뢰를 동시에 가져야 하지만 신뢰가 조금 더 커야 한다.

Subjectivity and otherness are balanced by civilization's regulator. Obviously everyone is basically an enemy, but they must be on your side by Oath of the Peach Garden. The tools for that are politics, religion, and culture. And crucially there is also industry. There is a need for a balance between competition and cooperation. Cooperation without competition leads you to death together, competition without cooperation makes you die individually. Boys live in cooperation, young people live in competition, old men live in cooperation again. As a whole, cooperation is greater than competition as double. Progress is greater than conservatism at 51 to 49. The strategy is greater than the tactics. Man’s natural goodness is superior to man’s natural evil. Free will is greater than determinism. Subjectivity precedes otherness. The world is designed to have more good people than bad people. If there are many bad people, they get stuck on a reef from the starting point and sink right away. Interactionism confirms both free will and determinism, but designs that free will wins by a hair's breadth. Subjectivity and otherness compete in balance, but subjectivity is designed to win eventually. You should have distrust and trust at the same time, but trust should be a little bi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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