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석기당 일각의 무뇌좌파가 개념없다는 소리는 내 진작에 들었지만 김종대 이 양반은 그중에서도 증세가 심각하다. 정신병원에 보내서 치료를 받게 해야 할 사람이 아닌가? 아주 변희재짓을 하고 있다. 귀순용사면 일반인이 아니고 국민의 일상적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공인이 되어 있는 상황인데 그건 당연히 국민의 알권리 차원의 문제이지 그게 어째서 개인 사생활이고 개인 인격권 차원의 일이란 말인가? 옥수수고 기생충이고 간에 그게 북한정권의 사정이지 귀순용사 개인의 인격과 무슨 관련이 있다는 말인가? 그 양반이 제 밥벌이 못해서 남의 밭에 몰래 기어들어가 옥수수 훔쳐먹은 노숙자라도 된다는 말인가? 중요한 건 민주주의다. 민주주의는 국민총동원이다. 엘리트가 시키면 국민은 복종하는 공산주의와 다르다.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그쪽 애들과는 다르다. 우리가 나서서 당을 이끌어가는 게 민주주의다. 귀순용사 한 사람이 국경을 넘는 바람에 5천만 한국인이 모두 밤잠 설치고 걱정을 했다. 신경썼다. 그렇다면 국민도 거기에 대응할 근거가 분명히 있다. 왜 국민은 알권리를 포기하고 바보가 되어야 하는 거지? 저쪽에서 이쪽을 쥐고 흔들었으면 이쪽도 거기에 대응할 권리가 있는 것은 작용 반작용의 자연법칙이다. 민주국가에서 공인에 대한 비판과 견제가 무제한 허용되는 것은 공인이 먼저 일반인을 흔들기 때문이다. 일반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저쪽에서 흔들면 이쪽도 대응한다. 이게 민주주의다. 조영남이 사기를 쳐먹으면 그게 우리네 삶에 분명히 영향을 미친다. 알권리를 행사하여 학습해두어야 한다. 알권리만 있는 게 아니고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방법을 알아두어야 할 의무가 있다. 휴전선에서 준전시상황이 발생했고 그래서 우리는 뜻하지 않게 긴장해야 했는데 바보되어 아무것도 모르고 가만이 있으라고? 세월호가 쓰러져도 국민은 가마니처럼 가만이 있으라고? 아니다. 알아야 한다. 의사결정해야 한다. 배가 넘어지기 전에 국민은 모두 깨어나서 판단해야 한다.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건지 분명히 알아야 한다. 국군이 방심해서 JSA가 뚫렸는지 아니면 북한에서 쿠데타가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그 사람은 간첩일 수도 있고 적군일 수도 있다. 귀순용사라는 것은 지금의 정리된 판단이고 상황발생 시점에선 모른다. 북한군 찝차가 휴전선 넘어 남쪽을 침범하려는 전시상황이 발생했다. 배수로에 바퀴가 걸리지 않고 찝차를 탄 채로 선을 넘었는데 그 찝차에 무기가 들어있었다면? 이건 전쟁이다. 귀순용사인지 어떻게 아냐고? 그것은 사후의 판단인 것이다. 무뇌좌파는 제발 오버하지 마라. 그렇게 자기소개 안 해도 김종대가 바보라는거 국민이 다 안다. 자폭하지 말고 니 인격권이나 지켜라. 바보짓에 네 인격권은 이미 똥된지가 오래다. 너는 민주주의를 부정했고 국민의 정당한 대응권리를 부정했고 밤잠을 안 자고 걱정하고 긴장하고 신경을 쓴 국민을 아무것도 모르고 가만이 앉아있어야 하는 수동적인 존재로 격하시켰다. 국민을 모독한 거다. 김종대 너야 말로 처분을 받아야 한다. 니가 뭔데 국민을 바보 만들어? 엘리트는 국민의 모든 것을 지배하고 국민은 수동적으로 통제되어야 한다는 사상을 가졌다면 민주주의에 대한 반역이니 처분을 받아야 한다. 우리는 알권리를 넘어 적극적으로 학습하여 상황에 긴밀하게 대응할 의무가 있다. 정의당은 똥탕 튀기지 마라. 이건 전쟁이다. 북한과 독재잔당과 외세를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실전상황이다. 국회에 소풍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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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환감이네요.
그들은 정치인이라기보다는 한낱 동호회 회원들 같습니다.
자기들끼리의 생각을 하며 언어를 쓰다가 바깥세상(?)으로 나와 실수를 연발하는 것이죠.
나도 혹시 있을지 모르니 회충약이나 먹을까? 약국에서 팔던데...
무개념의 전형적인 예입니다.
이런 사람은 사회생활을 잘 못해요.
어디서 사기당하기 딱 좋은 사람입니다.
김현희가 과연 북한사람인지 북한을 드나든 사람인지
탈북하여 일본에 살다가 국정원에 포섭된 사람인지는 털어봐야 아는 겁니다.
사생활이라면서 조사를 하지 않는다는건 있을 수 없지요.
설사 의료법 위반이라도 정당한 사유가 있으면 위반할 수 있습니다.
정당한 사유가 있으면 검찰청이 상납을 해도 상납이 아니고
정당한 사유가 없으면 국정원이 시킨대로 해도 그게 뇌물인 거지요.
이런거 모르고 공사구분 안 되는 실수 저질러 당하는 바보들 많습니다.
박근혜가 자비로 성형수술을 했어도 문제가 됩니다.
대통령은 24시간이 근무시간이고 휴식도 업무입니다.
박근혜가 수술을 하면 그걸 국민에게 알리는게 의무입니다.
나라마다 관례의 차이는 있지만 원리는 그런 거지요.
클린턴이 여비서와 했던 사적인 행동도 털렸는데 그건 심했지만
국민이 대통령의 그런 행동을 알 권리가 있는건 사실입니다.
너무 털었다는 것과 대통령이 그걸 감추어도 된다는건 다른 겁니다.
법보다 위에 자연법이 있으며 자연법은 맞대응 원리입니다.
누가 째려보면 내게도 째려볼 권리가 생깁니다.
맞대응이 사적 복수로 가면 안되지만
그 경우도 맞대응 권리를 국가에 위임하여
국가가 나 대신 대응하게 하는 거지
나의 대응권리가 소멸된건 절대로 아닙니다.
학교에서 이런걸 제대로 가르쳐야 되는데 도무지 철학을 공부하지 않으니.
표현 재미있습니다.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밀어준 세력은 공동체 전체가 합의한 정치를 하고 싶은것인데 아직도 상황파악이 안될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