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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4807 vote 1 2015.12.19 (11:27:26)

     

    이윤석 옹호하는 개들이 문제다


    이윤석이라면 명문대 나온 박사에 대학교수라는 지식인 타이틀 내걸고 ‘정치는 모르쇠’ 하며 무지한 대중에게 아부하는 쳐죽일 지식의 배신자 아닌가? 이윤석이 정말 정치를 모를까? 그거 방송용 캐릭터다. 모르는 척으로 뜨려는 수작이다.


    진짜 모를 수도 있다. 캐릭터에 자신을 맞추는 수 있다. 그런데 그럴 자격이 있을까? 대학교수나 된다는 자가 정치를 모를 자격 있나? 그 새끼는 대중의 기호에 맞춰주는 거다. ‘니들이 원하는 거 이거 아냐?’ ‘니들이 원하는 말을 해줄게.’


    이거 지식의 성매매가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인신매매보다 더 나쁜게 지식매매가 아닌가? 때려죽어야 한다. 나치에게 몸 팔았던 하층민들에겐 돌이 날아왔지만 지식을 팔았던 엘리트들에게는 총알이 날아갔다. 이는 프랑스의 위엄이다.


    문제는 페북에 떠도는 진중권류 망언들이다. ‘니가 원하는 말을 내가 대신해줄게’ <- 이걸 당연하게 생각한다. 같은 지식팔이 장사꾼끼리 동업자정신을 발휘하여 이윤석을 잘도 옹호한다. 같이 팔아먹고 사는 형편에 동정심 안 생길리 없다.


    선비정신을 잃은 거다. 조선시대라면 남인 보수꼴통은 인간으로 치지 않았다. 꼭 말을 해야할 때는 발을 치고 말했다. 백범일지에 나오듯 ‘진사 오늘부터 끊네.’ 딱 한 마디 남기고 돌아보지 않았다. 영원히 얼굴 볼 일 없다. 그게 지식이다.


    지식은 목숨을 거는 것이며 거짓을 말했을 때는 응당 그 목을 내놓아야 한다. 지식인이 경솔하게 행동하니 대중의 존경을 받지 못한다. 지식의 권위가 해체되니 별의 별놈들이 다 튀어나와서 개소리를 한다. 누가 지식인을 따르겠느냐고?


    운전기사가 승객을 따르면 파멸한다. 행선지는 결정되어 있는 것이며 운전기사가 알고 있다. 승객이 개인의견을 내세워 ‘내가 보기에는 이 버스가 아마 부산가는 버스인 듯 한데’ 하고 행선지를 뜯어고치면 그 나라가 망하는건 당연한 거다.


    정당은 시스템으로 가는 건데, 개인의견을 내세워 정당을 파괴하는 안철수짓 아닌가? 지식인은 절대 자기생각을 말하면 안 된다. 누가 니 생각 물어봤냐고? 지식인은 자기 생각을 꺾고 진리의 생각, 인류의 생각, 보편자의 생각을 말한다.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나’가 왜 나와? 미쳤냐? 버스노선은 정해져 있다. 니 말고 노선대로 가는 거다. 큰 무리에 끼어 다수의 뜻을 따르는게 지식의 보편성이다. 혼자 생각 막 들이대는건 남인 개들이 하는 수작이다. 인간취급 못받는다.


    누가 방송에서 역사저널을 보나? 역사공부하는 젊은이들이며 그들은 미래세대다. 누가 니 생각 물어봤냐고? 미래생각 물어봤지. 번짓수 잘못 짚고 자기 생각 들이대는 꼴통은 축출해야 한다. 그거 봐야할 20대의 다수는 누굴 지지하나?


    할배 눈높이에 맞추면 과거로 퇴행하는 거다. 이미 내려버린 과거 노선의 승객 눈높이에 맞추면 어떡하나? 서울가는 버스가 이미 하차한 대구행 승객 기준에 맞추면 어떡하나? 인류에 맞추면 진보가 답이다. 지식은 마땅히 진보여야 한다.


    보수지식은 없다. 지식은 인류팀의 팀플레이인 것이며 인류기준에 맞추지 니 기준에 안 맞춘다. 혼자 튀는 행동은 극복해야할 중이병이다. 무조건 인류기준에 맞추어 보편성을 따르는게 지식의 강령이다. 자기 생각 들이대지 마라. 꼴통아.


    http://www.ziksir.com/ziksir/view/2735 <- 앞뒤 잘라먹는 직설 개


    지금 앞뒤 다 잘라먹고 지랄하는 개가 누군가? 바로 이윤석이다. 한국에 태어나서 일제 식민지라는 앞을 누가 멋대로 잘라먹었나? 박정희가 수천명 살해한 앞, 전두환이 수많은 사람 때려죽인 앞, 노태우가 40명의 열사 분신하게 만든 앞.


    누구 맘대로 다 잘라먹고 정치에 관심없는 명문대 출신 박사에 교수? 학벌 내세워 지적인 이미지로 밥 먹은 앞, 다수파인 경상도가 호남을 고립시킨 앞, 누구 맘대로 다 잘라먹어? 때려죽일 개다. 개와 인간은 이런 데서 갈라지는 거다.


    개를 두둔하는 자가 개의 무리다. 결코 잘라먹을 수 없는 맥락이 있다. 교수 타이틀 내건 지식인 행세가 맥락이다. 앞은 그렇게 잘라먹었고 뒤는 또 어떻게 잘라먹었나? 역사는 미래를 대비한 거다. 미래에는 우리가 선진국 되어 있다.


    인류를 이끌어가는 지도자가 되어 있을 미래를 기준으로 말해야 한다. 미래에도 우리는 박정희처럼 사람을 잡자고? 정치에 관심없는 사람이 인류의 미래 지도자? 이윤석 눈높이로 우리가 70억 이끌고 항해할 선장노릇 깜냥이 되냐?


    지식인이라면 가야만 하는 길이 있다. 이윤석이 잘라먹은 앞의 맥락은 일본제국주의와 박정희 독재의 과오, 뒤의 맥락은 우리가 70억 인류를 이끌어야 할 리더의 위치, 현재의 맥락은 대학교수 타이틀 걸고 ‘정치는 모르쇠’ 대중에게 아부.


    흑인은 백인을 흰둥이라 말해도 되지만 백인은 흑인을 검둥이라 말하면 안 되는 이유는 백인이 잘라먹은 노예제 앞 때문, 독일인은 유태인을 욕하면 안 되지만 유태인은 독일인 욕해도 되는 이유는 독일인이 잘라먹은 나치 앞 때문이다.


    독일인의 유태인 비난은 피해자를 두 번 죽이는 현행범이니 바로 체포해야 한다. 유태인의 독일인 비난은 약자의 자기방어 정당행동이다. 가해자는 참아야 하고 피해자는 분풀이를 한다. 누구 맘대로 나치 역사, 위안부 역사를 잘라먹냐?


    정치를 모른다고 핑계대는 짓이 교활한 정치술이다. 지식인 타이틀 걸고 모를 권리 없다. 모르면 닥쳐야지 왜 입을 놀려. 그런 식이면 300명 수장시킨 이준석 선장도 할 말이 있다. 누가 죽을줄 알고 그랬나? 배가 확 넘어갈 줄은 몰랐다고.


    몰라도 될 자격이 없다. 선장은 미래를 책임져야 한다. 지식은 미래를 선도해야 한다. 모른다? 패죽여야 한다. 대학 등록금이 아깝다. 어떤 사람이 작은 모닥불을 붙였다. 불이 꺼지지 않고 계속 타서 30년 후에 전 세계가 다 불에 타버렸다.


    그럼 처음 불을 붙인 사람은 작은 불을 붙였으니 죄가 없을까? 처음 불붙인 사람은 10년 전에 이미 죽었다면 지금 타는 저 불은 그 방화범의 책임이 아닌가? 박정희가 붙인 죄악의 불은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로 번지고 있다.


    불을 끄지 않고 개소리 하는 놈은 공범이다. 역사는 미래가 과거를 규정한다. 쳐죽일 자를 놔두면 더 큰 불이 번진다. 지금 처단할 자를 처단하는 것이 합당한 소화방법이다. 사건은 기승전결로 이어진다. 지식인은 미래를 다 알고 있다.


    한국에 지식인이 사라지고, 지식인문화가 사라지고, 지식인의 선비정신이 사라져서 이런 개소리가 난무하고 있는 거다. 예로부터 개는 흔하고 인간은 드물었다. 한국인다움을 잃으면 한국인이 아니다. 선비가 아니면 사람으로 치지 않았다.


   DSC01488.JPG


[레벨:10]다원이

2015.12.19 (18:06:04)

!!! 언제까지 개들과 살아야 하는건지... 박차고 나갑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5]id: 땡건땡건

2015.12.24 (09:26:03)

이경규, 이윤석 똑같은 놈들끼리 아주 지랄들을 해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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