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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yj27님 어서오세요.
구조론은 '관계의 나침반'으로 세상의 모든 국면을 해석합니다.
당장은 준비된 프로그램이 빈곤하지만 그래도 구상은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교육과 창작 분야에 구조론의 강점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여건이 되는대로 대안교육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지금은 상상 뿐이지만 적어도 3년 안에 가시적인 성과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조론을 착상한지 30년 되었는데 앞으로 40년간 더 밀어붙이면 결실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인생이 다 내 뜻대로 되지는 않았지만 큰 틀거리에서 어릴 때의 꿈과 맞아왔으므로
세상과의 정면승부 - 한 인간의 무게가 한 우주의 무게와 같다는 증명 -
저는 여전히 낙관적인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먼 길에 동행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