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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론' 책 사놓고 한줄도 못 읽었슴다.
이러면서 입금해놓고 아차했는데~ (공부안하고 아카데미회원이라니..)
뻔뻔한 줄은 아오나.
틈나는데로 동영상 강좌로 동기부여 좀 더 해 보려고 합니다.
개인사에 빠져 허우적 거릴때도 많아서
뭐 자격이 되는 지는 모르겠지만
역사 속에서 내가 바라보고 있는 곳이 어디인지는 그 방향을 알 것 같으며
줄곳 자신도 모르게 어느 편에 서 있었는지는 알 것 같으며
제대로 열심히 살고 싶어하고 있으니
시간나는대로 공부하겠다는데 실례는 안되겠지요?~
발등에 떨어진 불(?)때문에 공부할 시간이나 정신이 많이 없을 것 같으나
틈틈이 수준높이려고 노력해보려구요^^
사실 너무 몰입할까도 겁나서 머뭇머뭇. (아직은 딴 숙제가 많아설.. 좋아하는 거 만나면 그밖에 건 잊어버리는 습성이 있어서..)
그래도 괜찮다면~
이러면서 입금해놓고 아차했는데~ (공부안하고 아카데미회원이라니..)
뻔뻔한 줄은 아오나.
틈나는데로 동영상 강좌로 동기부여 좀 더 해 보려고 합니다.
개인사에 빠져 허우적 거릴때도 많아서
뭐 자격이 되는 지는 모르겠지만
역사 속에서 내가 바라보고 있는 곳이 어디인지는 그 방향을 알 것 같으며
줄곳 자신도 모르게 어느 편에 서 있었는지는 알 것 같으며
제대로 열심히 살고 싶어하고 있으니
시간나는대로 공부하겠다는데 실례는 안되겠지요?~
발등에 떨어진 불(?)때문에 공부할 시간이나 정신이 많이 없을 것 같으나
틈틈이 수준높이려고 노력해보려구요^^
사실 너무 몰입할까도 겁나서 머뭇머뭇. (아직은 딴 숙제가 많아설.. 좋아하는 거 만나면 그밖에 건 잊어버리는 습성이 있어서..)
그래도 괜찮다면~
김동렬
어서오세요.
aprilsnow
인사드립니다. 꾸벅
꼬치가리
일단은 반갑구료. 어서 오시구려.
비슷한 성향의 사람을 만나면, 친밀감을 느끼면서도 측은함이나 걱정이 앞선다오.
일에 파뭍혀 하고싶은 것 제 다 뒤로 미루는 버릇이 있는 사람들이 있지요.
구조론은 빠져들 수밖에 없는 과학임에 틀림이 없소이다.
그러니, 일단 구조론과의 접점이 생긴 이상 끊을 수 없는 강한 중독성이 있으니,
경험으로 미뤄봐서는 먹고사니즘적 일상에 상당한 차질이 빚어질 가는성은 있다오.
물론 중독 치고는 극히 선순환적 중독이라 후회할 일은 없을 것이라는 데에 대해서는 걱정을 놓아도 좋겠소만..
'자연의 완전성을 탐구하는 과학' 이라는 관점을 득하면 무조건 남는 장사일 게요.
좋은 도반을 만났으니 어찌 반갑지 않겠소이까.
환영의 뜻으로 소인 텃밭 산책로에 만발한 꽃 한다발 드리오!
비슷한 성향의 사람을 만나면, 친밀감을 느끼면서도 측은함이나 걱정이 앞선다오.
일에 파뭍혀 하고싶은 것 제 다 뒤로 미루는 버릇이 있는 사람들이 있지요.
구조론은 빠져들 수밖에 없는 과학임에 틀림이 없소이다.
그러니, 일단 구조론과의 접점이 생긴 이상 끊을 수 없는 강한 중독성이 있으니,
경험으로 미뤄봐서는 먹고사니즘적 일상에 상당한 차질이 빚어질 가는성은 있다오.
물론 중독 치고는 극히 선순환적 중독이라 후회할 일은 없을 것이라는 데에 대해서는 걱정을 놓아도 좋겠소만..
'자연의 완전성을 탐구하는 과학' 이라는 관점을 득하면 무조건 남는 장사일 게요.
좋은 도반을 만났으니 어찌 반갑지 않겠소이까.
환영의 뜻으로 소인 텃밭 산책로에 만발한 꽃 한다발 드리오!
aprilsnow
먹는 일도 사는 일
먹고사니즘 일상과 분리해서 생각하지 않으려하니
중독성이 생길만큼 재미있으면 오히려 에너지가 생기겠죠.
종교가 아니라 과학이라는데 지 수준에서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되겠죠.
저는 걱정 안합니다.
이거 안만나도 스스로도 측은한 점이 먹고사니즘으로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제 지식이 짧으나 내가 꿰고 쓸 수 있는 지식이 내 지식이고 내게 의미가 있으니
부끄러운 줄은 알아도 공부하면 나아지겠죠.
반겨주시니 송구하고~ㅋㅋ
꽃한다발까정! 감사함다.
아직 드릴 것이 없어 뻔뻔히 감상만.
먹고사니즘 일상과 분리해서 생각하지 않으려하니
중독성이 생길만큼 재미있으면 오히려 에너지가 생기겠죠.
종교가 아니라 과학이라는데 지 수준에서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되겠죠.
저는 걱정 안합니다.
이거 안만나도 스스로도 측은한 점이 먹고사니즘으로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제 지식이 짧으나 내가 꿰고 쓸 수 있는 지식이 내 지식이고 내게 의미가 있으니
부끄러운 줄은 알아도 공부하면 나아지겠죠.
반겨주시니 송구하고~ㅋㅋ
꽃한다발까정! 감사함다.
아직 드릴 것이 없어 뻔뻔히 감상만.
르페
기분좋은 걱정은 많이 할수록 좋소.
만개한 봄날에 겁도없이(?) 구조론 꽃밭에 덜컹 뛰어드셨구랴. :^^:
매우매우 반갑소~~
만개한 봄날에 겁도없이(?) 구조론 꽃밭에 덜컹 뛰어드셨구랴. :^^:
매우매우 반갑소~~
aprilsnow
문 열어놓은 거 보고 슬쩍 들어와본 꽃밭.
무엇이 겁날까?
꽃들이 튼튼해 보여서 평범한 아낙의 옷깃에 뿌러질 일 전혀 없어 보이니
우선 꽃향기나 맡겠소이다.
반겨주니 고맙소.
무엇이 겁날까?
꽃들이 튼튼해 보여서 평범한 아낙의 옷깃에 뿌러질 일 전혀 없어 보이니
우선 꽃향기나 맡겠소이다.
반겨주니 고맙소.
mana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