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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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2153 vote 0 2022.01.05 (15:28:37)


https://youtu.be/x5wuzJO5nVo



배가 기울어지는 것은 무게중심이 맞지 않아서지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 세월호가 선장 이준석 한 사람 때문에 침몰했는가? 국힘호가 대표 치어리더 이준석 한 사람 때문에 좌초했는가? 미친 노인 김종인 한 사람의 도술 때문에 국힘당이 몰락했는가? 폭탄주 전문 술꾼 윤석열 한 사람 때문에 대한민국 보수가 망했는가? 배의 무게중심이 맞지 않을 때 그때 언론이 비판했어야 했다. 본이 어그러졌는데 말을 취조한들 그게 무슨 의미가 있다는 말인가? 정당은 권력주체가 있어야 하며 그 주체는 시스템이고 세력이어야 한다. 국힘은 박근혜가 대신했다. 그리고 박근혜는 떠났다. 국힘은 홀로서기를 배워야 한다. 배운다고 이준석 뽑아놓고 버렸다. 



배신의 정치 윤석열


### 누가 윤석열을 죽였는가? 

### 윤석열의 선택. 김종인과 윤핵과 중에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필자의 예견은 윤핵관

나쁜 상황에 몰리면 나쁜 결정을 하는게 소인배

그 이유는 몸이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스트레스 두통 복통 어지럼증 변비 잇몸염증 발생.

원래 김종인 윤석열 이준석은 서로 대화가 안 되는 사람. 인간은 원래 낯을 가리는 동물이라서 잘 안돼.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정당을 하는데 윤석열이 입당하고 며칠 지났어?


김종인은 모양 나게 윤석열을 떠나려는 것. 

윤석열이 자신을 버리는 모양새로 튀어야 산다.


나는 재명, 기는 석열


조선일보 기자의 yes/no 대답에 반격. 애들처럼 갖고 놀아버려. 마치 구조론을 배운 사람인듯한 발언. 주도권은 내가 잡아야 한다. 선택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선택을 요구하는 사람이 되라. 이런건 어디서 들어볼 수 없는 말이다. 학자들도 안 하는 말이다. 이재명은 학자 이상으로 자기 생각이 있는 사람. 인사권에 대해서도 방향, 철학, 가치가 첫째, 성실성이 둘째, 실력이 셋째라는 것은 적재적소를 주장하며 탕평인사로 망하는 등신들과 다르다. 인간은 원래 낯을 가리는 동물이라서 전문가일수록 협력을 못한다. 특히 교수출신은 말을 안 듣는다. 검사가 평생 남들과 의견을 조정해 본 적이 있겠는가? 실력만 있고 철학이 없으면 실적 내려고 사고쳐. 동료 방해하고 자기가 아니면 시스템이 망하게 뒤로 조작질 해놔.


### 탈모갤 히트작. 20대가 자주 가는 사이트와 코드가 맞는 행동은 20대에게 권력을 주는 것. 20대들은 이재명이 자기네를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에 큰 위안을 받아. 



윤석열의 출구전략


이미 마음 비운듯. 사실상의 후보사퇴. 출구전략은 구속 안당하기. 동료검사들 국힘당에 자리 만들어주기. 마지막에 10만 인파 모아놓고 유세 한번 하고 싶은 소망이 있을듯.


이준석 - 진작에 철수, 이왕 철수할 거 초가삼간에 불은 지르고 나가야지. 

김종인 - 모양 나게 철수, 이왕 나가는 거 자존심은 세우고 나가야지.

윤석열 - 진상 치고 철수, 어차피 나갈거 손해 덜 보고 나가야지. 손익계산 분주


이차대전 때 독일이 버틴 이유는? 1차대전을 너무 허무하게 져서 져도 확실하게 져야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계산. 일본도 독일 따라하기. 자존심은 세우고 죽자. 독일은 히틀러의 생각대로 다시 일어났어. 어중간하게 졌다면 3차대전 났을 거.


### 이준석 김종인의 훼이크.  처음부터 빠질 작정으로 적절하게 구실을 만든 것. 여친이 싫으면 상대가 먼저 나를 차버릴 구실을 만들어줘. 술먹고 꼬장부리고 난폭한 짓을 하면 상대 입에서 먼저 헤어지자는 말 나와. 



강준민 꼴 난 진중권


항모 잃은 제로센. 석양에 눈물겨운 잠자리 비행. 미드웨이 해전. 모함 아카기 침몰하고 착륙할 곳 없네.

자기 철학이 없이 주변 분위기에 편승해서 떠드는 인간들은 원래 오래 못가. 남의 말 받아치는 인간은 자기 생각이 없는 것. 진중권은 한 번도 아이디어 낸 적이 없어. 네티즌 아이디어 훔치기나 하고 이죽거리기나 했을 뿐.



역대급 대선후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노무현 같은 사람 다시는 없을줄 알았는데 있었네. 이런 사람은 하늘이 내는 거. 하늘이 낸다는건 역사의 시련이 낸다는 거. 김대중은 박정희에게 맞아서, 노무현은 후단협에 맞아서, 문재인은 이명박에 맞아서, 이재명은 원래 동네북이었어. 사막을 건너온 사람이 멋진 지도자. 좋은 인물이 나오는 이유는 조중동이 지나치게 패기 때문. 살아남은 자가 강한 것.



심리학은 사기다


이수정이 학자인척 하며 개소리

심리학 사회학은 통째로 사기라고 제가 20년 전부터 떠들었다.

아 물론 한의사도 사기지만 병을 잘만 치료.

무당도 사기지만 고객은 심리적인 도움을 받아.

종교도 사기지만 사회적 순기능이 있다.

수요가 있으니까 공급이 있고 시장이 돌아가지만 그게 과학은 아니다.

공자는 아닌 것을 아니라고 말하라고 했다.

경제학은 학문이지만 경영학은 학문이 아니다. 

처세술은 학문이 아니다.


공자의 정명사상으로 보면 

한의사 - 한방사

무당 - 주술사

종교인 - 예수쟁이, 중

경영학 - 경영술

사회학 - 염병하네.(몽상가 낭만파 우울파 조폭 등)



똥개들의 법칙


2016년 4월 13일은 또 다른 '멘붕의 밤'이었다. 직업 정치인, 평론가, 언론, 여론조사 전문가, 교수…. 여의도 생태계 안에서 먹고사는 사람들 중에 20대 총선 결과가 이렇게 되리라고 예측한 이는 거의 없었다. 다자 구도로 대중의 선택지가 늘어난 점, 선거 막판 새누리당 지지층의 이탈 양상을 보며 여소야대 가능성을 점친 이들은 있었다. 그러나 그들 역시 이 정도 규모의 '투표 반란'이 일어나리라고 보지는 못했다. 2012년 12월 19일에는 야권이 왜 패했는지 몰라서 혼란에 빠졌다면, 이번 4월13일에는 야권이 어떻게 이겼는지 설명할 수 없어서 곤혹스러웠다. 주어를 여권으로 바꿔도 마찬가지다. 4·13 총선 결과에 대한 정치권의 반응은 한마디로 '민심, 너무나 무서운 것'이다.

시사인 기사 국민의 4·13 '깜짝쇼' 중에서.


23년간 수 없이 많은 방송과 칼럼을 쓰면서 정치 비평을 해왔지만, 정작 민심은 읽지 못했구나 많이 느꼈습니다. 반성합니다.

- 전원책, 총선 직후 썰전에서.


이놈들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 3번째 멘붕을 맛보는 중이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번 총선 결과를 놓고 1년8개월 뒤 대선을 미리 점치기도 한다. 더민주·국민의당·정의당 등 야권의 정당 득표(59.5%)가 새누리당(33.5%)을 두 배 가까이 압도한 만큼 내년 대선이 야권에게 유리하리라는 이야기다. 천만의 말씀이다.

야권의 총선 승리는 야권 스스로 거둔 것이 아니다.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의 실정에서 오는 반사이익과 20년 만에 등장한 3자 구도에 의한 '일시적 현상'으로 보는 게 옳다.

오히려 20대 국회 개원 이후 두 야당이 치열한 주도권 쟁탈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중심을 잃고 비틀거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새누리당이 레임덕에 빠질 박 대통령과 선을 긋고 혁신 드라이브를 걸면 유권자의 선택이 180° 달라질 공산이 크다. 정치권이 민심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헤매는 한 2017 1220일에는 또 다른 '멘붕의 밤'이 찾아올지도 모른다. 민심이 그렇게 무섭다.



과학하기 싫다?


[레벨:30]스마일

2022.01.05 (17:06:20)
*.245.254.27

조선은 붕당때문에 망한 것이 아니라 탕평때문에 망한 것으로 봐야한다.

탕평이라는 것이 각 정파에서 인재를 골고루 등용하여

각 정파의 유지이유가 없어지고 서로 견제와 균형이 되지 않아

공산당처럼 1당 독재가 되어 견제세력이 없어져서 정조이후로

외척을 견제할 세력이 없어져서 조선이 망한 것으로 봐야할 것이다.


태종 이방원은 일생을 외척을 없애는 데 매달렸고

정조는 순조가 나이 어린 것을 염려하여 외척한테 순조를 부탁하면서

순조이후 조선이 외척에 의해 움직이게 된 것이다.


탕평이라는 것이 영조나 정조처럼 카리스마 왕들이 개인기로 시스템을 무시하더라도

긴 집권기간 동안 조선을 운영할 수 있으면 아무런 문제가 보이지 않으나

순조처럼 나이어린왕이라면 바로 문제가 터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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