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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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2668 vote 0 2021.06.09 (12:17:47)



https://youtu.be/G3pXCZof00s




인생의 의미는 사건을 다음 단계로 연결시키는 것이다. 그러려면 머리가 되어야 한다. 꼬리는 연결할 수 없다. 객차는 다른 차를 끌 수 없다. 기관차가 되어야 한다. 원인측에 서야 한다. 그것은 자유다. 나머지는 자유의 폭주를 견제하는 보조장치다. 정의와 평등과 평화와 권리와 인권과 박애와 정치적 올바름은 자유의 부속품들이다. 자유의 폭주를 막고 조절하는 역할이다. 행복과 쾌락과 성공과 명성은 사건이 끝난 후 남들에게 자랑하려는 것이다. 누가 물어봤냐고. 그것은 희미가 없다. 그런 자랑질은 콤플렉스를 들키는 것이다. 자유가 진짜다. 그러나 자유는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것은 의리다. 자유가 엔진이라면 의리는 핸들이다. 젊은이의 자유는 진보고 늙은이의 자유는 보수다. 강자의 자유는 보수고 약자의 자유는 진보다. 억압하는 자의 자유는 범죄고 억압받는 자의 자유는 해방이다. 자유는 젊은가 늙은가, 강한가 약한가에 따라 상대적이나 의리는 절대적이다. 자유가 게임판을 벌이고 의리가 인생이라는 게임을 최종적으로 완성시킨다. 자유는 사고 의리는 공이다. 자유는 각자 일기장에 쓰고 마이크 잡으면 의리를 말해야 한다. 자유는 힘이고 의리는 그 힘을 조절한다. 힘자랑 하면 안 되고 힘조절 해야 한다.




일베 정용진


생선을 먹으며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을 하는 것은 

세월호 사망자를 조롱하는 사자 명예훼손 행동

중요한건 세월호 사망자 유족들이 하지말라고 했는데도 반항하는 것.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하지마라면 안하는게 인간

인간과 짐승을 구분하는 기준이 말을 듣느냐 안 듣느냐 

주의산만 불안장애 있어. 누가 자극해 주지 않으면 불안해져.

김정은이 뚱뚱해진 것은 불안해서 폭식한 것.

하워드 휴즈의 기행도 마찬가지. 괴로움이 있어.


민주당 경선은 10월이 적당할듯


9월까지 백신 다 맞고 

70퍼센트 1차접종에서 집단면역 도달



간을 너무 많이 본 윤석열


입원이 먼저다. 간경화증 걱정돼

반기문 문국현 정주영 안철수 윤석열 중에서 그나마 정주영이 근처까지 간 거

나머지는 초딩수준 아마추어와 프로의 벽을 실감케 해

정치인은 말을 할줄 알아야 하는데 윤석열은 일단 말이 안돼



쇼하네 국힘


그게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거지.

감사원이 야당을 표적감사 하라고? 

부동산 투기가 문제라면 차라리 입법을 하지 그러냐?

투기성 부동산 가진 사람은 무조건 공직 출마 금지



사면초가 중국


우한 연구소 기원설이 사실이든 아니든 중국때리기는 계속 될 것이다.

고삐가 없고 재갈을 물리지 못했기 때문에

중국이 더 이상 뒤에서 소련의 발목을 잡아주는 서방의 친구가 아니기 때문이다.

원래 인간은 친구가 아니면 눈에 보이는 즉시 살해하는 야만스러운 동물이다.

그 야만한 유전자가 사라진 것은 아니고 

문명에 의해 잠시 억눌려 있다가 트럼프 같은 짐승이 부추기면 즉시 본래의 짐승으로 돌아간다.

이건 물리적 현실이므로 중국도 받아들여야 한다.

서양의 기술로 서양을 근처까지 따라잡을 수 있지만 추월하지는 못한다.

추월하려는 즉시 모두가 예민해져서 태도를 바꾸게 된다.

한국이 추월하려고 하자 일본인이 혐한하듯이.

서양을 이기려면 서양에 없는 플러스 알파가 필요한 것이며

서양보다 더 도덕적이고 더 우월하다는 점을 증명해야 한다.

과연 중국은 서양보다 앞서있고 도덕적이고 우월한가?

중국은 공자를 죽이고 노자를 따라갔다.



개구리 소년의 부모


아버지는 범인이 쪽지로라도 알려줬으면 하고 망하는데

70년대에 일어난 울산 남목 세 소년 실종사건부터 시작해서

제가 이런 사건을 10여건 이상 살펴보았는데 

대부분 실종자는 등잔 밑에 있었다.

그런데 인간은 무조건 유괴다 가출이다 하고 

외부만 찾고 가까운 곳을 찾지 않았다.

가족들은 현장에 안 가고 거리에서 전단지만 돌리고 있다는 거. 

왜 가장 열심히 찾아야 할 가족이 현장에 안 가고

방송에만 출연하려고 애를 쓸까?

왜 전단지만 돌리고 있는가.

왜 자신을 공공장소에 길거리에 전시하나?

아이들은 산속에 누워 있는데?

일본에도 비슷한 사건이 여러 건 있고.

왜 가족과 경찰은 등잔 밑을 찾지 않았을까?

나는 그것이 궁금하다.

한강 휴대폰도 그 자리에 있다고 확신했는데 결국 그 자리에 있었다.

미화원이 훔쳐간게 문제였지만.

사라진건 대부분 그 자리에 있다. 단 사각지대가 있다.

의리가 인생의 플러스알파다



자유와 의리



상대성이론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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