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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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2086 vote 0 2021.08.25 (09:57:03)

https://youtu.be/PCOh7r43ZTA



보통은 부패, 무능, 탐관오리, 착취 따위를 말하지만 거짓말이다. 역사의 변증법을 구성하는 본질은 생산력이다. 생산력이 없으면 그런 부분이 도드라진다. 부패와 무능으로 트집을 잡히는 것이다. 생산력의 혁신이 일어날 때는 착취하고 부패할 이유가 없다. 박근혜는 부패와 무능으로 타도되었지만 본질은 따로 있다. 젊은 세력의 생산력 혁신이 박근혜를 지지한 기득권 세력의 생산력을 앞지른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앞질렀는가? 그렇지 않다. IT 끼고 동원력을 과시하여 미래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을 뿐이다. 실력이 비슷하면 한살이라도 젊은 세력에게 투표한다. 기득권 세력의 대선불복이 일어나는 지점이다. 온라인 미디어를 장악하고 일시적으로 동원력을 과시했을 뿐 과연 실력으로 기성세대를 이겼는가? 기득권의 본실력을 보여주겠어. 기레기의 왜곡능력, 검찰의 협잡능력을 보여주겠어. 삼성의 힘을 보여주겠어. 이런 것이다. 너희가 박근혜의 부패와 무능을 비판하는건 좋아. 그러나 기득권을 타도하고 신기득권으로 눌러앉는건 어림없지. 너희는 개혁만 하고 빠져. 기득권은 건드리지 마. 이런 것이다. 개혁은 받아들이되 뒤에 따라오는 거대한 세력교체는 받아들일 수 없다. 기득권이 총력전으로 붙으면 온라인을 통한 김어준 그룹의 일시적인 동원력을 제압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겠어. 이런 그림이다. 그런데 시간이 걸려도 역사는 결국 갈 길을 간다. 세력교체가 일어나고 마는 것이다. 그들이 가만이 있어주면 이쪽도 온건한 인물을 내세워서 물타기가 되는데 저쪽이 강하게 나오므로 이쪽도 강하게 맞받아쳐서 김종인의 그림은 깨지고 만다.


조국이 희생된 이유


적의 자비에 매달리지 마라. 볼썽 사납다.

조국의 희생은 박근혜가 달려들어가던 날 결정되었다.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적의 전투력과 포진한 위치다.

부산대 총장이 검사 출신인데 가만 있겠는가?



배신자의 두 얼굴


개혁과 반개혁

기득권세력과 신기득권세력.. 두 개의 전선이 있고 우리의 급소가 있고 적의 노림수가 있다.

지금 민주당 지도부는 개혁세력 다수와 상관없이 그냥 얼떨결에 지갑 주운게 맞다.

우리가 진짜다. 진짜는 아직 정권 근처에 가보지도 않았다.


그때 그시절 후단협처럼 배신자는 줄줄이 나온다.

특징은 친노 친문 이름 달고 나온다는 것.

조중동의 논리는 그때는 옳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조중동의 논리에 대한 반격은 그때 옳을 때는 왜 노무현 죽였는데?

본질은 대선불복.. 그때는 진정성이 있었고 지금은 그 진정성이 없다는 말.

왜 진정성이 없어졌을까? 개혁을 하라고 했더니 기득권을 치네.

기득권 건드리지 말고 개혁하라는 말씀

개혁 대 반개혁 .. 옳다

기득관 대 반 기득권 .. 틀렸다. 이것이 조중동 논리

즉 개혁정권이 아니라 반 기득권 정권이므로 대선불복한다는 교묘한 주장



테슬라의 허와 실


데이터는 별 의미없음.

다른 회사가 순식간에 따라잡을 수 있음.

결정적으로 데이터는 문제를 해결하는게 아니라 발견하는 것.

학습은 그냥 독자들 비위 맞춰주려고 하는 소리.

기레기가 데이터를 강조하는 이유는 다른 사람이 반박할 수 없기 때문.

잘 팔리는 책 제목에는 항상 숫자가 들어가는 이치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 안 팔림

마음을 열어주는 101 가지 이야기 -> 불티나게 팔림.. 그런데 같은 책


1만 시간의 법칙.. 숫자 나왔으므로 책이 팔림 

숫자 장난.. 서점가에 졸라리 많음.


테슬라의 성공은 자체 설계한 컴퓨터와 반도체 덕분

일론 머스크가 에디슨과 비슷하다는 말도 맞는 말


구조론은 에디슨을 높이 평가하는 입장.

그 이유는 노력 때문이 아니라 본질을 파고 들기 때문.


그런데 본질을 낚아챈 사람은 주변에서 말려도 노력을 하게 됨.

왜냐하면 끝장을 봐야 직성이 풀리기 때문. 


반대로 노는 사람은 본질을 잡지 못한 것.

게을러서 노는게 아니고 뭘 해야할지 몰라서 머뭇거리고 있는 것.


과학자들은 책장사들의 숫자놀음처럼 대중들을 꼬드길 목적의 

현학적인 과학용어로 설명하려는 경향이 있음.


에디슨은 정직하게 진실을 말하는 사람.

지푸라기를 과학적으로 찾아내는 사람이 존경을 받지만 


노가다로 찾아내는 사람은 그 노가다를 절약하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음

노가다의 절약이 우주의 본질이므로 노가다를 효율적으로 잘 하는 사람이 성공확률이 높음.


노가다 할 일이 있으면 내게 맡겨라.. 이런 사람은 훌륭한 직원일 확률이 높음.

노가다는 줄이는 방법이 있기 때문.


어떤 증권투자사가 천재 수학자를 4조원 들여 영입했는데

과연 4조원 이상의 돈을 벌어주었다고.


그는 어떤 비법을 썼을까? 랜선을 개량하여 뉴스를 경쟁사보다 0.1초 빨리 받았다고.

그게 비결이었어. 근데 초딩도 할 수 있는 거. 그걸 하는 사람이 천재.


경쟁자보다 0.1초만 앞서면 세상이 모두 내거라는 말씀.

에디슨은 그걸 해낸 사람. 


전문가라는 사람들은 대개 말을 빙빙 돌리고 본질과 무관한 것을 이야기하며 잘난체 함.

잘난 것은 맞는데 그건 진실이 아니고 단지 말하기 좋은 것을 말하는 것.


완전자율주행은 가능한가? - 불가능. 단 방법은 있음. 말로 선언하면 끝. 이게 완전자율주행이라고 선언하면 완전자율주행. 먼저 선언하는 넘이 다 먹는 거. 간 큰 넘이 먹는 법칙. 진실은? 가성비가 존재할 뿐. 가성비가 좋으면 되는 거. 1200만원짜리 자율주행 시스템이 비싸면 할부로 판다는게 먹힐 것. 


5단계 자율주행은 가능한가? - 자율주행 단계설은 개소리. 2단계에서 시작되고 2단계로 끝나고 나머지는 말장난.


테슬라가 수집한 데이터는 초격차를 만들어내는가? - 별 의미없음. 선전용. 그러나 문제를 찾아내는 데는 도움이 됨. 후발주자는 똑같은 방법을 쓸 필요가 없다는 것.


테슬라는 성공할 것인가? - 자체 개발한 컴퓨터와 반도체의 성능+원가절감노력에 달려있음


포드시스템.. 원가절감

아마존의 성공.. 원가절감


결론.. 가성비가 좋으면 좋은 거다.




대선불복에 불복 문재인 지지율의 비밀


개혁과 기득권타도의 이중전선

여기에 민주당 기득권의 딜레마

그러나 단맛을 못 본 지지세력은 계속 싸우고 싶어

기득권 본질이 대선불복이라는 사실을 국민이 간파한 것



미국의 패배와 민주주의 리스크



불변의 이데아 변화의 구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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