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048 vote 0 2020.01.12 (21:52:43)

      
    제 178회 구조론 열린방송 준비자료


    

    꼭지 1
    이란의 소제국주의와 미국의 패권

   
    이란에는 나치 친위대와 돌격대 같은 준군사 조직이 있다. 민병대는 곤란하다. SNS시대에 새로운 인류는 보편주의로 돌아서야 한다. 사회주의는 보편주의다. 실제로는 낡은 부족주의였다. 보편을 연출하는 언론과 공론을 차단하고 밀실에서 결정했기 때문이다. 위하여로 보면 보편이지만 의하여로 보면 담장을 치고 연막을 치고 무대 뒤에서 지들끼리 구석에서 쑥덕거리는 패거리놀음의 특수였다. 현실 사회주의 실험이 망하고 이제 인류는 새로운 도전 앞에 던져졌다. 보편과 특수의 대결은 영원하다. 미디어 환경이 변한 만큼 인류는 새로운 보편주의로 갈아타야 한다. 모든 사람이 총으로 무장하면 그 바닥의 룰이 바뀌는 법이다. 그게 근대화다. 만인이 SNS로 무장하고 있다. 인류가 하나의 의사결정단위로 도약하고 있다. 이제 지역의 맹주노릇은 허용될 수 없다. 그게 보편에 반하는 부족주의 행동이다. 이란과 사우디는 협력하여 자력으로 종파를 극복해야 한다. 미국탓 외세탓 하기 전에 그들 스스로가 분열된 것이다. 이 규칙은 미국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세계에 맹주는 필요없다. 맹주가 하는 골칫거리 해결은 물론 고맙고. 그래도 한대 맞아랏! 미국은 지성에 의해 통제될때까지 매를 맞아야 한다. 지성통제가 가해져야 한다. 중국도 더 이상 쪽수 믿고 혼자 놀지 말고 인류의 팀에 들어와야 한다.


    

    꼭지 2

    약속을 지킨 문재인과 민주당


   
검경수사권 조정까지 패스트트랙 정국 종결. 정권이 약속을 지켰으니 이제는 국민이 약속을 지켜 자한당 섬멸로 촛불혁명을 완수할 때. 총선을 지휘해 보자. 


    2~2

    이낙연의 민주당 복귀  


    정치는 결국 세력싸움이다. 인물 개인의 원맨쇼로 안 된다. 안철수나 반기문 소동은 인물에 매몰된 것. 정당의 저변이 넓어져야 하고 연구소를 비롯한 시스템을 갖추어야 하고 우군이 되는 언론도 받쳐줘야 하는데 지금 언론이 죄다 적군이고 네티즌 촛불부대가 아니면 싸울 수 없다. 김한길 안철수가 날뛸 때와 달리 지금은 세력이 상당히 복구되었으므로 해볼만 하다. 노무현시대를 관통하며 엘리트에서 네티즌으로 세력교체가 일어난 것이 본질이다.



     2~3

    총선의석 예상


    민주당 플러스 요인 

    안철수 지역구 25석+김종인 삽질 10석+새누리 어부지리 20석 총 55석

    민주당 마이너스 요인 

    비례표 10석 손실, 공천삽질 가능성 5석, 총 15석 

    55-15=40 120+40=160석 확보가능 

    정의당 20석 자한당 80석 군소정당 20석 무소속 20석



    꼭지 3

    친박만이 자한당 살길이다

    

    악당은 악역을 완성해야. 변사또가 중간에 변심해서 춘향에게 잘 하고 이몽룡이 과거에 떨어지고 이건 아니지. 한 번 변사또는 영원한 변사또. 악역을 맡았으면 그 악역을 완성해야 한다. 외인구단에 홍기자처럼. 홍정희가 배도협 때문에 오해해서 외인구단을 비난했는데 끝까지 비난해. 김민기 작가의 외인구단. 이현세 그림. 



    3~2

    비례자한당 당명 불허


    닭쫓던 개가 된 자한당 신세. 유사당명이 허용될 리가 없잖아. 선거가 애들 장난도 아니고.



    3~3

    하위 95퍼센트가 권력을 잡으면 이런 사태가


    인류는 상위 5퍼센트가 이끌어가는 것. 하위 95퍼센트가 권력을 잡으면 그게 자한당, 아프리카가 망한 이유는 민주적으로 하위 95퍼센트가 권력을 잡기 때문이다. 똑똑한 소수가 멍청한 다수를 이기는게 진짜 민주주의다. 그러려면 서로 경쟁해야 한다. 경쟁없이 고립된 곳에서는 멍청한 다수가 이겨서 일본처럼 망한다. 북한과 쿠바도 고립되어 멍청한 다수가 지배하는 시스템. 열린공간에서 멍청한 다수의 민주적 지배는 히틀러처럼 멸망하므로 우여곡절 끝에 결국 똑똑한 소수의 지배로 갈아타. 그 똑똑한 엘리트 안에도 다수는 멍청해서 또 퇴행. 노무현급 똑똑한 한 명의 지도자가 멍청한 다수를 바르게 이끌면 진정한 개혁이 일어나. 그런 일은 드물지만 아름다운 역사를 연출. 국가 존망의 위기에서 멍청한 오스만제국 국민이 똑똑한 무스타파 케말을 따라서 멋진 드라마를 연출한 것이 그러한 경우. 기적은 그렇게 일어나는 법.



    3~5

    혐오가 판치는 이유



    꼭지 4

    호르무즈 독자파병하고 북한 개별관광 교환하자.


    강경화 폼페이오 회담이 진행중인데 호르무즈 독자파병이 미국과 이란을 화해시킬 수도 있다. 미군에 묻어가면 안 되고 국군이 독자적으로 한국 상선을 보호해야 한다. 



    꼭지 5    

    추미애의 개혁

   
    검찰 인사를 호텔에서 하는게 맞는 관행이냐? 낡은 관행은 때려부셔야 한다.

    


    꼭지 6
    생산력이 본질이다

    


    꼭지 7
    용의 꼬리냐, 뱀의 머리냐?



    꼭지 8

    원자론과 구조론

    진짜와 가짜



    꼭지 9

    존재는 나란히 가는 액션이다.



    꼭지 10

    인간은 어떻게 신과 나란히 테이블에 앉을 수 있는가?


    10-~2

    내가 누구인지를 말하라



    ###


    질문 및 제안 환영합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181 제 164회 준비자료 2 김동렬 2019-10-06 1233
180 제 149회 1부. 전족의 이유 ahmoo 2019-06-28 1231
179 서울의 봄 흥하고 나폴레옹 망하고 노량은 미지수 김동렬 2023-12-17 1230
178 안철수의 양말정치 2 김동렬 2023-01-29 1229
177 게이는 게이를 좋아하지 않는다 김동렬 2020-07-16 1224
176 비대칭과 대칭 2 김동렬 2020-07-13 1224
175 제 126회 팟캐스트 준비자료 7 김동렬 2019-01-13 1224
174 제 166회 2부 원자론과 구조론 오리 2019-10-27 1219
173 제 165회 준비자료 김동렬 2019-10-13 1216
172 제 130회 구조론 열린방송 준비자료 김동렬 2019-02-10 1212
171 판사와 도둑 나경원 VS 전여옥 김동렬 2023-01-15 1211
170 제 128회 2부. 허무와 초인 ahmoo 2019-02-04 1210
169 서울의 봄과 용산의 봄 김동렬 2023-12-12 1209
168 폭염에 전기걱정 없는건 문재인 때문이다 김동렬 2023-08-15 1208
167 제 183회 2부 의리는 공존의 룰이다 오리 2020-02-23 1208
166 제 158회 2부 하나는 곧 전체다 오리 2019-09-01 1201
165 추신수 의리있다 김동렬 2023-01-24 1198
164 제 179회 2부 인간은 차별하는 동물이다. 오리 2020-01-26 1198
163 제 176회 2부 이춘재의 욕망동기 오리 2020-01-05 1198
162 진중권과 심상정의당, 진보의 전략 김동렬 2020-07-16 1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