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325 vote 0 2022.03.26 (12:30:30)

https://youtu.be/2p7w1-u2rgc



박정희 귀신이 무서워


   한번 생쇼를 하면 사람이 박수를 치는 이유는 두 번째 생쇼를 끌어내기 위한 것이다. 두 번 생쇼를 하면 박수를 치지 않는 이유는 세번 생쇼를 해도 메뉴가 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챘기 때문이다. 레파토리가 똑같잖아. 윤씨의 하극상 역적질은 보기 드문 생쇼였다. 국힘당 지지자들이 그에게 대선후보 자격을 준 것은 두번째 생쇼를 보기 위해서였다. 대선과정에서 생쇼로 세번째 생쇼도 그다지 기대할 것이 없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가 문재인을 들이받은 이유는 황소처럼 머리에 뿔이 나 있었기 때문이었다. 별거 없고 원래 뿔이 나 있는 인간이구나 하고 알아챈 것이다. 거창한 계획은 없었다. 원래 머리에 뿔이 난 인간은 습관적으로 들이받는다. 그냥 좌충우돌 한다. 그런데 저 자가 왜 대가리에 뿔이 났지? 아 점쟁이의 농간 때문에 그렇구나 하고 알아버렸다. 민주주의는 타협의 예술인데 저 위인이 하는 짓을 보니 도무지 타협할 기미가 없다. 그렇다면 뭔가 있구나. 심증이 갈수록 확신으로 굳어진다. 무속계에서 알아주는 귀신이 박정희 귀신이다. 박정희 귀신이 무서워서 청와대는 단 하루도 들어갈 수 없다는 사실을 국민은 알아채 버렸다. 웃프다.



이대남의 퇴행행동



최악언론 최악지식



철학의 탄생



연결과 단절



새로운 철학이 필요하다(칼럼)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81 이재명은 필승법이 있다. 토사윤팽 김동렬 2023-10-15 2117
1180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먹은 이준석 김동렬 2023-10-12 2290
1179 네타냐후 히틀러, 하버드대의 하마스 지지 김동렬 2023-10-10 1996
1178 황선홍 감독 잘한다. 꼼꼼한 관리자 김동렬 2023-10-08 1249
1177 노매드 크리틱님 폭로, 찌아찌아 사기극 김동렬 2023-10-05 2295
1176 다음 클릭 토토쟁이와 싸우는 전여옥 김동렬 2023-10-03 1845
1175 이재명 김건희와 영수회담 명희회담 김동렬 2023-10-01 2219
1174 십자가 진 이재명 정치도박 한동훈 김동렬 2023-09-27 2334
1173 황선홍 축구 잘될까? 우리도 선수 덕 좀 보자. 김동렬 2023-09-26 2460
1172 금주의 망신 인물 정용진 김행 김동렬 2023-09-24 2018
1171 김행 강간범죄 비호발언 1 김동렬 2023-09-21 1597
1170 김윤아 죽이기 사실상의 블랙리스트 김동렬 2023-09-19 1592
1169 김기현 김윤아 동물의 사냥본능 1 김동렬 2023-09-17 1677
1168 김행 유인촌 신원식 미운 삼총사 김동렬 2023-09-14 2028
1167 마마무 화사 도발, 그게 예술이지. 1 김동렬 2023-09-12 1169
1166 30퍼센트 정권 뭘 해도 비정상. 윤석열 비정상 김동렬 2023-09-10 1009
1165 분노의 조국 소인배 전한길 그리고 예수의 길 김동렬 2023-09-07 1272
1164 대한민국 우습지 일타강사 전한길 2 김동렬 2023-09-05 2118
1163 윤석열 미필 콤플렉스 박정훈 대령에 격노 원인 김동렬 2023-09-03 1315
1162 김어준 김용민 진지하게 가자 1 김동렬 2023-08-31 1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