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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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477 vote 0 2023.03.21 (13:58:44)


https://youtube.com/live/bbcU7zdmFco


최종적으로는 물리학이 답을 낸다. 비수술 트랜스젠더 문제는 간단하다. 선거에서 이기면 된다. 쪽수로는 안 되지만 소수자가 연대하면 된다. 혹은 샌프란시스코로 모이면 된다. 특정 지역, 특정 직업으로 좁히면 소수가 오히려 다수가 된다. 세상이 올바른 방향으로 변하는 것은 최종적으로 올바른 쪽이 승리하기 때문이다. 소수자가 집단의 상호작용을 증대하기 때문에 소수자를 우대하는 문화가 이긴다. 그들은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곳에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스스로 자신을 물러설 수 없는 함정에 빠뜨리곤 한다. 자연인은 과연 행복할까? 소수자가 조용히 숨어사는게 오히려 더 행복하지 않을까? 중요한 것은 인간은 자신을 함정에 빠뜨리는 본능이 있다는 점이다. 타고난 투쟁심이 있다. 투쟁심이 강한 문화가 이긴다. 



오늘은 춘분


밤낮의 길이가 같은 날. 일몰시간 6시 44분. 동지는 크리스마스로 바뀌고 춘분은 부활절로 바뀐 거. 춘분부터 날이 길어지므로 부활을 상징하는 거. 한국 달력은 태양태음력, 음력만으로는 달력 제작이 불가능. 먼저 태양력이 나오고 다음 음력이 나온 것. 그 이유는 달력을 대량으로 출판할 수 없었기 때문. 출판해봤자 한문을 몰라서 못 읽어. 달 보고 날자 판별은 누구나 가능한 거. 조선은 왕이 책력을 사또에게 나눠줘. 왕권의 기본은 달력권. 하여간 한문 때문에 애로사항이 꽃 피는 거. 



대중교통 노마스크


오늘부터. 마스크 쓸 사람은 쓰고, 빨리 전파시켜 코로나의 독성을 낮추는 수 밖에 없음.



윤석열 평가


한국은 친중, 친일 어느 쪽도 안 좋아. 양쪽을 화해시키는 포지션에 서야 하는데 미국이 방해중. 트럼프가 화해하려다가 삽질하고 바이든은 트럼프 정책을 계승해서 더 망하게 만들어. 푸틴까지 뻘짓해서 다 함께 수렁에.

어쩔 수 없는 패전이라도 패장은 목을 내놓는게 정답. 화풀이는 해야 하는 거.



윤석열의 메기정책


메기냐 미꾸라지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국가의 규모가 중요한 거지. 한국은 이웃나라가 없고 고립된 나라. 자급자족 해야 하는 구조. 바닥이 좁으면 법칙이 안 먹혀. 국가전략의 문제, 공동체 중심, 지역사회 중심으로 가든지, 세계화에 경쟁구조로 가든지. 지역사회가 망한게 더 문제지. 작은 가게를 살리려고 해도 할배들이 협조를 안해버려. 슈퍼마켓을 해도 성의없이 라면과 소주만 팔고 성의가 없어, 손님을 쳐다보지도 않아. 백종원이 젊은이들 불러모아 뭘 해보려고 해도 말을 안들어. 뭘 해도 실패. 지역에서 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음. 미국은 흑인도 흑인동네에서 가게를 안해. 한국은 할배들 때문에 젊은이들이 지역에 기반을 닦아서 자립할 수 없는 구조. 지역일 열심히 한다고 시의원을 시켜주는 것도 아니고. 보상이 없음. 지역에서 기반을 닦으면 지역 권력을 가질 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 젊은이가 지역에 투자함.



비수술 트랜스 젠더 문제


정치는 정치대로, 논쟁은 논쟁대로, 정치는 이런 것을 물타기 하기 좋아하는데 그 경우 사기꾼도 권리가 생겨버려. 모르몬교도 합법화 되어버려. 우리는 적어도 과학적인 논쟁에 있어서만큼은 확실하게 선을 그어야. 할 수 있는 것을 한다는게 규칙이 되어야 하는 거. 나는 누드로 돌아다니고 싶지만 그것은 나의 욕망. 비수술 트랜스젠더는 여자옷을 입고 남자화장실을 쓰고 싶지만 그것은 그의 욕망. 군대를 안 가고 싶은 것은 이대남의 욕망. 해결방법은 선거에서 이기는 것, 숫자로 보면 못 이기는데 소수자가 연대하면 이길 수 있어. 그게 상호작용을 높이기 때문. 남북통일하면 군대 안 가도 돼.



보병전투차 만능론


전차의 시대는 저물었고 전장의 진짜 챔피언은 브래들리 보병전투차라고 내가 여러번 이야기 했지.

전차의 집단적 운용에 의한 대기갑전은 2차대전의 환상. 전차는 현실적으로 장애물 제거용. 

이것도 사람들이 생각을 안 하고 그냥 떠들어댄다는 증거.



촘스키의 몰락


문법이냐 경험이냐에서 경험의 완승, 문법은 멸망. 지금까지 나온 언어학 이론은 모두 틀렸다. 촘스키는 100살 가까이 되면서 맞춘게 하나 없음. 방향제시한거 없음. 변화를 예언 못함. 1950년대 냉전사고를 못 벗어남. 더 절망적인 것은 100살 할배를 꺾을 젊은 사람이 없다는 거. 

문법 위주 교육 버려야 한다. 구조론은 상황 대 상황, 액션 대 액션. 

언어는 주어와 술어의 대칭일 뿐 문법이 아니다. 



공룡의 진실과 의미



논쟁의 종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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