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https://youtube.com/live/CDsTMr9q5ww


명백한 운명을 깨닫지 않으면 안 된다. 에너지의 법칙이다. 농담 말고 진짜 머피의 법칙이 있다. 그것은 물리학의 영역이다. 머피 대위는 항공기를 설계했다. 비행기가 음속을 돌파하면 고장날 수 있는 모든 곳이 고장난다. 완벽하게 틀어막지 않으면 안 된다. 미국 서부에 인디언이 약화되고, 멕시코가 무너지고, 프랑스가 떠나고, 영국이 외면하면서 거대한 힘의 공백이 만들어졌다. 압력이 높아지면 확률적으로 일어날 일이 필연적으로 일어난다. 해커가 양자컴퓨터로 초당 백억번씩 접속을 시도한다면 세상의 모든 컴퓨터 보안장치가 뚫린다. 임계를 돌파하여 우연이 필연으로 바뀌는 지점이 있다. 정치인은 그 선을 넘어야 한다. 



명백한 운명


머피의 법칙=명백한 운명=물리적 환경. 민주당은 잘못하면 사과 하는데 국혐당은 잘못하면 더 성질 낸다. 윤석열, 김건희, 한동훈이 사과하는거 봤나? 바이든이 날리면, 디올백이 춤을 추고, 아이폰이 노래한다. 조국이 윤한을 감옥에 쳐넣는 것을 보고싶어 하는 유권자가 천만 명 있다. 올 것은 더디 와도 기어코 오고 갈 것은 더디 가도 기어코 간다. 민주당 찍으면 김건희가 달려들어가고 조국당 찍으면 윤한이 달려들어간다. 전두환과 노태우는 사이좋게 감옥갔고 박근혜와 최순실도 사이좋게 감옥갔다. 이명박과 이상득도 사이좋게 감옥 갔는데 우리가 전통을 지켜 가지 않을 이유가 없다.



그림은 완성되었다


조금박해 소탕. 아군 분열시켜 어부지리 노리는 집단. 내부에서 성문을 열어주는 배신자들 청소하니 속이 다 시원하네. 박찬종 김동길부터 오래된 제 3지대 집단. 김한길, 박지원, 안철수 다 같은 패거리. 아군을 약화시키고 분열시켜 어부지리 기대.



정치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


카리스마가 필요. 전략은 어부지리 전략과 망치와 모루 전략 밖에 없음. 스스로 모루가 되어야 카리스마를 얻는 거. 



총선이 한달 앞이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총선은 언론과의 전쟁. 3달 앞에 판세 결정. 한달 앞두고 좁혀졌다가 다시 간격을 벌리는 것이 선거 공식. 이것은 유권자의 간보기 심리. 결혼상대를 정해놓고 다른 사람을 건드림. 자신의 선택에 확신을 가지려는 거. 간은 보지만 처음 결정을 바꾸지는 않음. 



상태 안 좋은 이국종


의사가 군복 입고 우쭐대다니 오펜하이머가 웃는다. 인간이 수치를 모르는 이유는 이성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 국종이 바보인 것을 동훈이 눈치 까고 강아지 부르듯 쭈쭈쭈 했지만 국종이가 동훈이한테 당할 정도의 바보는 아니었던게 다행. 문제는 정치권이 저 양반을 우습게 보고 갖고 놀려고 할 정도로 빌미를 준 것. 바보 짓을 해서 바보인증을 받으니까 똥파리와 구더기가 냄새 맡고 모여드는 것. 이천수, 김흥국이 방어해주지 않았다면 국종이도 옆에 가서 서 있었을 거. 아무리 바보라도 이천수, 김흥국과 삼총사 먹을 정도로 바보는 아니거든. 근데 박찬호는 이미 저쪽에 갔어.



비트코인 뜨고 유시민 쪽


1월부터 미국 ETF 상장지수펀드 현물거래 승인.. 유시민이 언론에 언급되네. 적어도 경제를 한 학기 이상 배운 사람이라면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는 법. 유시민은 그냥 서울대 가려고 경제학과에 지망한 거. 경제학은 그냥 미적분 밖에 없음. 유시민은 수학을 못함.  비트코인이 뜬다는 사실을 알아맞춘 사람은 많지만 눈감고 찍은 거지 알고 설명하는 사람이 없음. 

1. 코인은 화폐인가? 정답.. 화폐가 아니다. 화폐라면 진작 망했지. 더 좋은 화폐가 얼마나 많은데.

2. 코인은 화폐가 아닌가? 정답.. 코인은 화폐다. 골동품이든 부동산이든 금이든 화폐기능을 하면 그게 화폐다.

3. 다른 코인도 뜨는가? 정답.. 다른 코인은 대체로 망한다. 화폐는 기능이 있으면 안 된다. 기능이 있으면 신제품으로 대체되기 때문. 비트코인 망하고 다른 코인이 뜨고, 그 코인이 망하고 새 코인이 뜨고 무한반복. 대멸망.

4. 다른 코인이 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정답.. 비트코인 때문이다. 비트코인으로 다른 코인 거래. 코인계의 기축통화.

5. 만약 비트코인이 폭망한다면 이유는 무엇인가? 정답.. 나카모토 사토시가 죽일 넘이다. 현재로는 사토시만 비트코인을 죽일 수 있다. 

6. 중간에 비트코인이 폭락했던 이유는 무엇인가? 정답.. 누군가가 코인을 죽이려고 했기 때문이다. 

7.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이유는 무엇인가? 정답.. 풍선효과다. 이제 덩치가 커져서 죽이려고 해도 쉽지 않다.

비트코인이 뜨는 진짜 이유는 화폐가 사실은 화폐가 아니기 때문이다. 지구상의 모든 화폐는 엄밀한 의미에서 위조지폐다.

왜 화폐는 망하는가? 화폐는 미래가치고 현물은 현재가치다. 미래가치가 현재가치를 이기면 다들 화폐를 쌓아놓고 거래를 하지 않는다. 부동산이 오르기만 기다리고 아무도 팔지 않는다. 시장이 망한다. 자본주의 멸망.

현재가치가 미래가치를 이겨야 사람들이 물건을 소비하는 것이다. 즉 화폐의 가치는 계속 떨어져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역사이래 돈의 가격은 언제나 내려왔다. 1달러의 가치는 갈수록 낮아지게 설계되어 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해야 한다. 좋은 돈은 매우 나쁜 돈이다. 

사실은 현물가치가 더 위험하다. 식료품은 썩고 가전제품은 감가상각 때문이다. 믿을 것은 부동산 뿐. 이 때문에 정부당국이 개입하여 의도적으로 화폐가치를 죽여야 한다. 금 본위제가 깨진 이유는 금은 정부가 화폐가치를 죽일 수 없기 때문. 

인간이 사용하는 가전제품이 절대 고장나지 않는다면? 자본주의 멸망. 옷은 기본 30년씩 입고, 차는 100년씩 타고, 집은 천년씩 가고 .. 세계 경제공황 대멸망. 파괴속도가 생산속도보다 빨라야 하는데 문제는 돈도 마찬가지라는 거. 돈을 저축만 하고 소비하지 않는 사람은 국가에서 압수해야 함. 어떻게든 돈을 휴지로 만들어야 소비가 살아나는 거. 돈을 휴지로 만드는 방법은 상속세. 근데 이혼한 아내한테 주는 돈은 양도세가 없음. 왜? 여자가 돈을 써버리기 때문.

요건 경제학을 한 학기 정도 배우면 아는 건데 유시민은 이런 것을 안 배웠지. 왜냐하면 원래 문과 머리로는 메커니즘을 이해 못함. 근데 이건 이과생도 잘 모르는듯. 제대로 아는 사람을 본적이 없어. 감으로 찍는 사람이 있을 뿐. 

나는 코인 전문가가 아니다. 코인에 대해서는 모른다. 경제의 원리가 그렇다는 말이다. 세상 돌아가는 원리도 같다. 

두 가지를 알아야 하는데 하나는 현물가치와 미래가치가 경쟁관계라는 것. 또 하나는 물가가 계속 올라야 한다는 것. 시장조절은 한 방향으로 가능하므로 화폐가치가 계속 내려가야 한다. 

만약 화폐가치가 올라가면 상대적으로 임금이 내려가는데 이 경우 월세 같은 고정비용 때문에 노동자가 굶어죽는 사태가 일어난다. 엔트로피의 원리에 의해 우주의 모든 존재는 한 방향으로 조절된다. 에너지의 일방향성.



토리야마 아카리 드래곤 볼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1340 구조론 제 42회 예수의 긍정주의 김동렬 2024-10-20 494
1339 무라카미 하루키와 한강 김동렬 2024-10-17 794
1338 김건희와 칠상시의 난 1 김동렬 2024-10-15 930
1337 구조론 제 41회 긍정의 철학 김동렬 2024-10-13 492
1336 한글의 위대함과 이론의 힘 김동렬 2024-10-10 750
1335 자의식 과잉 한동훈, 모든 길은 김건희로 통한다. 김동렬 2024-10-08 636
1334 구조론 제 40회 지식혁명의 구조 김동렬 2024-10-06 445
1333 개천절 유감. 민족은 핏줄이 아니라 지정학이다. 김동렬 2024-10-03 657
1332 오늘(화요일) 유튜브 방송은 결방합니다. 김동렬 2024-10-01 468
1331 구조론 제 39회 진리와의 대면 김동렬 2024-09-29 457
1330 곽준빈 이나은 위선과 위악 사이 김동렬 2024-09-26 770
1329 장기표의 운명, 귓전명상 채환 이헌승 김동렬 2024-09-24 873
1328 구조론 제 38회 결정론 확률론 갈릴레이 김동렬 2024-09-22 489
1327 곽튜브 이나은 이현주 라쇼몽 김동렬 2024-09-19 762
1326 휴방공지 1 김동렬 2024-09-17 533
1325 구조론 제 37회 구조론의 선물 김동렬 2024-09-15 505
1324 마포대교에 김건희 출몰 김동렬 2024-09-12 894
1323 콤플렉스 한동훈 비밀번호는 172 2 김동렬 2024-09-10 946
1322 구조론 제 36회 생각하는 인간 김동렬 2024-09-08 517
1321 비겁한 문까들, 방향전환 못하는게 인간 4 김동렬 2024-09-05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