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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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301 vote 0 2022.11.19 (18:41:48)


https://youtu.be/MP6hCuu0rL0


사진 한 장으로 퓰리처상을 받은 케빈 카터는 죽었다. 94년에 일어난 일이다. 그의 죽음은 아직까지 논쟁이 되고 있다. 문제는 김건희가 케빈 카터의 죽음을 알고 있느냐다. 나는 모른다에 500원을 건다. 왜 이 문제가 논쟁거리가 되는가? 양심 때문이다. 케빈 카터를 비난하는 사람은 아직도 있다. 월남전의 유명한 사진 세 장도 논쟁이 되고 있다. 유명한 사이공식 처형, 역시 퓰리처상을 받았다. 네이팜탄을 피해 도망치는 소녀, 역시 퓰리처상을 받았다. 스님 틱꽝득의 분신. 역시 퓰리처상을 받았다. 사진 한 장으로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고 전쟁을 끝내고 충격을 준다. 왜 이게 논쟁이 되느냐? 인스타에 사진 올리는 사람 때문이다. 그들 중에 다수가 깝치다가 절벽에서 떨어져 죽었다. 사진작가들 중에는 새 둥지를 털어 본드로 붙여놓고 사진 찍는 사람들이 있다. 동물학대죄로 비난 받고 있다. 개미나 다람쥐를 접착제로 붙이는 자들도 있다. 역시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개고기 먹으면 비난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이런 짓을 하는 자는 비난을 받아야 한다. 뭐가 다른가?



김건희 빈곤 포르노


누가 김건희에게 퓰리처상을 줘라.

이게 적당히 물타기 하고 넘어갈 사안인가? 빈곤 포르노라는 단어를 모르고 있었다는게 핵심. 

실수는 사과하면 되지만 이건 실수가 아냐. 앞으로도 하겠다는 고집. 반국가 행동

사우디에서 빈살만과 저렇게 악수하면 공개처형일걸

이준석은 먹방도 포르노냐. 이 양반은 빈곤 포르노라는 말의 뜻을 모르는 것

성노예냐 위안부지 하고 우기는 일본과 같은 맥락

김건희 행동은 본능적인 약자에 대한 공격행동



MBC 건드린 것은 자신감 부족


힘이 있으면 인맥을 써서 뒤로 무마하지 이렇게 정면대결 안해

굥 지지율 16퍼센트. 글자 아는 사람들을 상대로 한 조사지만 

그 중에 문해력이 없어서 사실상 글자 모르는 사람이 16퍼센트



사우디 빈살만 진짜 핵심은 핵개발


네옴시티는 홍보용. 방산무기는 미국 견제 방어용. 핵개발이 몸통. 원전을 지을 것.



푸틴의 방법


우크라이나의 전쟁수행 인프라를 파괴하는 전략으로 궤도수정

싸워서 못 이기므로 안 싸우고 휴전할 방법을 모색하는 것

이렇게 몇 개월 전선이 교착되면 휴전할 밖에



젊은이의 퇴행


바른말 해주는 어른이 없는 것도 한 이유

이태원에서 죽은 사람은 20대.

20대가 죽어도 다른 20대가 모른척 외면하는게 문제

대한민국에 희망이 없으면 우리는 세계시민으로 도약하는 수 밖에



안동사람 문중정치


해남윤씨와 막상막하 전형적인 지역토호

안동시장은 권기창 권순태는 안동대총장 문중사람 봐주기 행정

권정달 권오을 유명한 권씨.. 원래는 경주 김씨 경애왕 후손

요즘은 안동 김씨로 바뀌었다고

왕건이 견훤을 토벌할 때 안동의 고창성에서 공을 세운 

지휘관은 권행 고창성주는 김선평, 그 외에 장정필 대광태사 3인 위패가 안동 태사묘에 있어

안동은 권씨가 먹고 있어. 도를 넘은 문정정치가 국립대를 삼켰다는 설

순흥 소수서원 앞에서 금성대군 제사 지내려면 백정이 소를 잡아야 하는 거



생각의 기술


인간은 생각하는게 아니라 상호작용하는 것

외부의 우연한 상호작용을 내부의 필연적인 상호작용으로 바꾸는게 생각

존재가 곧 상호작용임을 알아야 생각을 할 수 있는 것.

원인과 결과 사이에 변화를 두는게 정답

원인의 원인이 입력, 결과의 결과가 출력

입력과 출력은 외부와 양다리를 걸치고 있지만

내부에도 외부의 힘을 받아주는 장치가 분명히 있으므로 추적하는 것

원인은 공간의 한 점이고 결과는 시간의 변화과정.

변화는 공간에서 시간으로의 전환. 구체적으로는 파동 쪼개기.

그 내용은 거리를 속도로 바꾸는 각운동량 보존

그 의미는 연쇄적인 변화에 따른 권력관계

하나가 바뀌면 줄줄이 사탕으로 다 변하는게 권력.

그것이 자연의 기세고 시장의 효율성이고 사회의 권력인 것

그것이 인간이 통제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는게 중요

만유에는 조절장치가 있다는 말씀

이단사고를 삼단사고로 바꾸고

이항교착을 일항타개로 바꾸어야 한다.

모든 것은 움직임이며 안에서 자체적으로 움직이느냐 밖에서 작용에 의해 움직이느냐 관측자와의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움직이느냐다.

외부를 내부로 바꾸면 우연이 필연으로 바뀌고 결과가 재현된다.

생각은 단서로부터 연결고리를 찾아 한 방향으로 계속 이어가며 기세와 흐름과 효율과 권력을 만드는 것이다.

목적어를 찾지 말고 동사를 찾아야 한다. 동사중심적 사고를 해야 한다. 

비대칭의 동사 하나가 양손에 주어와 목적어의 대칭을 쥐고 있는 그림을 그려야 한다.

그래야 빛은 있고 어둠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모든 대립이 화쟁된다.

찾아야 할 완전성은 그 안에 있다.

존재는 불변이고 인과는 변화다. 존재는 불변의 원자론이고 인과는 변화의 수학이다. 이 둘은 모순되는데 얼버무린다.

내부에 변화를 품은 대외적인 불변이 알아야 할 상호작용이다.

상대를 많이 자극하고 많이 훔치고 마약 먹는 자가 승리하는게 현실.

생각할줄 모르기 때문에 훔치는 자가 이득을 보는 것.

원론을 가져야 생각이 가능한 것. 늦게 팬 장작이 위로 올라가야 하는 딜레마

움집이 가장 원형의 집.. 가장 원시적인게 먼저면 곤란.

현대문명은 움집 위에 초가집 짓고 그 위에 빌당을 세운 격. 위태로운 것.

폴리네시아 부족민은 갑자기 좋은 것을 얻자 종교를 만들었다.

인간에게 종교가 가장 원형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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