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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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848 vote 0 2022.09.12 (12:03:57)


https://youtu.be/SxBpuOMoMU4


독재자는 후계자를 키우지 못하므로 제 발로 권좌에서 내려오지 못한다. 푸틴이든 스탈린이든 김일성이든 박정희든 마찬가지다. 물러나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박정희가 군인들 데리고 정치한 것이나 윤석열이 검사들 데리고 정치하는 것이나 같다. 독재는 사람을 키우지 못하므로 시스템의 지속가능성이 없다. 인재를 발탁한다는 것은 개소리다. 팀이 아닌 개인은 절대 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진짜 인재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그 능력자의 평등한 동료다. 인간은 자기를 알아주고 받아들여주는 평등한 무리 안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실력을 발휘하는 동물이기 때문이다. 



푸틴, 독재자의 말로는 정해져 있다.


러시아가 이길 거라고 믿는 것은 1+1=2가 안 되는 전형적인 사례. 막연히 이름값 보고 프로야구 선수 스카웃 하는 것도 마찬가지. 주관적인 요소에 의한 거품을 걷어내야지.

10월 중순이면 라스푸티차다. 그 전에 우크라이나가 대반격을 할 것이라는 것을 나도 알았는데 푸틴은 몰랐다고? 지도자가 그 정도로 머저리라면 죽어야 한다. 헤르손과 하르키우 동부는 거대한 인공호수를 끼고 있어서 지형적으로 예비병력의 즉각투입이 불가능하므로 우크라아니가 노리던 지역이었다. 젤렌스키가 공공연히 헤라손을 친다고 떠들었다면 쿠판스크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 정도는 알고 대비를 했었어야 했다. 그게 안 되면 항복을 하든가.



악당 엘리자베스


제국주의와 인종주의의 총본산이 영국 왕실이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 있는가? 우리가 소박한 감상주의에서 벗어나 냉철한 인식을 가져야 한다. 많은 착한 공무원들이 유태인을 독가스실로 보냈다. 그들은 착한 공무원이 아니라 동물의 서열본능, 권력본능에 중독된 짐승이었다. 인간이기를 포기한 자를 인간대접할 이유가 없다. 식민지 한국인들이 식민지 아일랜드편을 들지 않는다면 상식이하다. 


왕은 식민지를 지배하기 위한 논리장치일 뿐.


미 - 식민지 싫어.

영 - 영연방 좋잖아. 왕이 있어야 연방이지.


세계의 모든 왕은 인류문명 차원에서 공민권이 없으므로 아무나 가서 죽여도 된다.

인간 위의 신분을 가진 자는 인격체가 아니라 물질이다.

문명과 야만의 싸움은 끝나는 법이 없다.

영국 왕실을 지지하는 짓은 일본 왕실을 지지하는 범죄

한국 식민지 지배를 받아들이는 노예행동



재키룩 표절


비행기 안에서 흰옷입고 앉굥옆에 서 있는 자세는 케네디와 재클린 표절

흰 옷에 흰 장갑 낀 것도 재키룩 표절

부끄러움을 모르는 표절왕이 논문 하나만 표절하것냐?



미디어에 아부하는 준석굥


사진 찍을 찬스다 하고 포항 가서 삽질굥

사진 찍을 찬스다 하고 영국 가서 부조굥

기자가 우연히 준석을 만났다고? 우연이든 필연이든 중요한건 미디어권력에 아부한다는 본질

사진 잘 찍히려고 애를 쓰는 짓거리



포항제철 멸망


광양제츨 다행.. 굥은 왜 포철에 가지 않았을까?

국민이 알까 두렵나? 언론사도 국민이 알까 두려워서 포철은 취재 안하냐?

이명박이 고향이라고 손대는 바람에 넘쳐버린 냉천.. 하류는 좁고 상류는 넓은 기형천



무너진 독재자



양자역학의 교묘한 언술


양자역학은 대중의 흥미에 영합하는 군더더기가 너무 많소.

점잖은 사람이 어눌한 말투로 개콘을 찍어도 시청률이 보장되는 이상한 영상.

관측이 교란한다? 관측이 뭔데?

위치를 알 수 없다? 위치가 뭔데?

그 이전에 존재가 뭔데?

기본이 안된 상태에서 말장난이 너무 많소.

에피소드들이 처음에는 신기해 보였는데 갈수록 짜증나.

말장난을 히기 위해서 일부러 용어를 정의하지 않는듯이 보여버려. 

확률이라는 용어를 전가의 보도로 휘두르는데 정작 확률이 뭔지는 모르고 있어.

슈레딩딩한 고양이가 튀어나오고 하면 재미가 있지만 개소리 해도 되는 특권을 받은듯 행동해버려.

자꾸 뭘 알 수 없다고 하지 말고.. 알 수 없는건 결과측이여. 알 수 있는 원인측을 말해야지.

내가 3년 전에 눈 똥이 지금 어디에 가 있는지 결과를 알수 없다고 문제 삼는 사람은 없어.

누가 그 똥을 누었는지 원인을 아는게 중요한 것이여.

원인을 모르니까 불필요하게 결과에 집착하는 거.

구조론으로 보면 불확정성을 발사하는 원인측은 장의 진동.

우연이다 확률이다 하는건 개소리고 중요한건 그게 사건이라는 거지.

김상욱은 사건이라는 용어를 쓰면서 이 강의의 본질이 사건이며

사건을 명확히 정의하면 나머지 우연이고 확률이고 이런 군더더기는 필요없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어.

제 입으로 사건이 어쩌고 하면서 이건 양자역학에 대한 이야기이라고만 생각하지 

사건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을 깨닫지 못함.

그럼 사건이라는 단어를 쓰지를 말든가.

사건은 둘 사이에서 일어나므로 원래 건드리면(관측하면) 안 되는 거.

입자 개념은 단독이라는 전제를 깔고 들어가므로 사건 개념과 충돌해버려.

양자라는게 양공과 비슷혀.

양공은 입자가 아니고 결핍인데(단독으로 성립될 수 없는) 입자로 취급하여 계산하면 편하다는 거.

양자는 입자가 아닌데 입자라고 치면 편해서 입자로 치는데 입자로 치니까 뭐가 안 맞아.

왜냐하면 그건 입자가 아니기 때문이지.

양공이 입자로 취급받는 것은 그것이 고등학교 교육과정이기 때문이지.

이넘들은 절대로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벗어나지 않으려고 아주 발악을 해버려.

이제 고등학교는 졸업해도 된다니깐.

이게 다 교육부의 방침을 준수하다가 생겨난 혼란이여.

시험범위가 넓어지면 과외비용이 급상승해서리.

아인슈타인도 피곤한 넘임.

안해도 되는 과외비용 걱정 때문에 대학입시 난이도 올리지 말라고 갈구다가 체면이 깎였어.

공학자는 어떻든 전구에 불만 들어오게 하면 되는 거임.

회로만 완성되면 통장에 입금이 돼.

원리의 설명은 불필요.

그래서 양공이다 정공이다 홀극이다 하면서 용어도 통일 안해버려.

물리학자가 공학자의 논리로 도망간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말씀.

물리학자는 그 정도로 입금이 안돼.

완성해야 하는 회로가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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