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https://youtube.com/live/PxlpY26V9fc


노무현은 진짜다. 진짜는 상대의 행동에 맞대응하지 않고 묵묵히 흐르는 강물에 배를 뛰우는 사람이다. 자기 생각을 말하면 가짜다. 진리 생각을 대변해야 한다. 보통은 상대를 이용한다. 유비는 뭐든 조조 반대로 간다. 캐릭터를 만든 것이다. 박정희가 전쟁이면 김대중은 평화 식의 맞대응이 전부라면 좋지 않다. 김영삼 초반 높은 인기는 전두환노태우 덕을 본 것이다. 전두환, 노태우 반대로 간 거. 노무현은 누구의 반대로 간 것이 아니다. 전두환도 박정희 반대로 간다고 컬러TV 허용, 야간 통금 해제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상대와 대립각을 세우는 것도 때로는 필요하지만 그것이 전부라면 좋지 않다.



노무현 14주기


다음 포탈에 뉴스 찾기가 어렵네. 강원도민일보까지 뒤지니 나오네. 노무현은 진짜. 자기 생각을 말하지 않고 민중의 생각을 대변하는 사람. 벙어리 마을에서 유일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가는 길은 기차의 정해진 궤도. 역사의 강물에 작은 보트 하나를 띄우는 사람. 진리의 생각을 자기 생각으로 삼는 사람. 대본이 주어지면 최선의 연기를 하는 사람. 자기소개하는 등신들, 남을 이용하려고 갈라치기 하는 등신들과 달라. 인간과 짐승의 차이를 보여줬어. 이후 한국은 망했어.


노동혐오 윤석열


노동자가 분신을 해도 빈정거리면서 민주노총 공격. 노동혐오는 인종혐오, 여성혐오, 소수자혐오, 자기혐오다. 모든 혐오는 같다. 이건 혐오하고 저건 혐오하지 않는다는 말은 성립되지 않는다. 모두 혐오하거나 혹은 모두 사랑하거나. 혐오는 곧 공격이다. 공격하는 자는 짐승이다. 인간이거나 짐승이거나 둘 중에 하나이고 그 외에는 없다. 

인간 행동의 90퍼센트는 정서적 문제로 비용 지불하는 거. 정서적 문제가 없는 사이코패스 인류는 고도성장 하겠지.

국힘 주장은 전 국민을 사이코패스로 만들자는 거. 사이코패스는 방사능 오염수가 아니라 화장실 변기물도 그냥 퍼먹음.

세수 안 하고 목욕 안하는게 건강에 좋다는 증거 많음. 과일 안 씻고 그냥 먹어도 됨.

미국 민주당 정부는 항상 일본편을 들었다. 공화당은 625에 참전한 사람들 목소리가 있어서 한국편 들고. 트럼프는 일본에서 햄버거 시켜먹기도.



이겨먹으려는 이찍들


2030은 친구와 동료와 형과 아우와 사촌과 삼촌과 누나와 언니가 없다. 그들은 경쟁에 내몰려서 언제나 진다. 6070은 식민지와 전쟁과 보릿고개를 겪으며 언제나 졌다. 저학력자에 컴맹이다. 언제나 지는 무리가 지는 결정을 한다. 지는 이겨먹으려고 하는데 그 자체로 수렁에 빠진 것이다. 수렁에 빠지면 지푸라기를 잡는다. 강자가 아니라 약자에 주목한다. 자기보다 약한 것을 발굴하여 때려주려고 한다. 성소수자와 조선족을 발굴한다.



민주당은 잘하고 있나?


국힘당에 책사가 있고 그쪽의 술수에 넘어가서 반복적으로 진다면 그런 무능한 집단은 져야 한다. 한 두 번 지는 것은 고지식한 패배가 승리의 밑거름이 되므로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반복하여 지는 집단은 역량이 부족하므로 이겨봤자 좋은 정치는 못한다. 나라가 망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혁신세력의 역량이 부족하면 그 나라는 망하는게 맞다. 아프리카 후진국은 누가 집권해도 달라지는게 없다. 생각하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도인터넷, 월드컵 4강, 스마트 출현, 이명박근혜 삽질로 외부에서 물이 들어온거지 자력으로 이긴 적은 한 번도 없다. 우리는 할 일을 하고 때를 기다리고 그래도 안 되면 세계로 나아갈 밖에. 그때 그시절 미국인들도 본국에서 답이 없어서 신대륙으로 간 것.



진보의 도덕성


진보가 도덕적인 이유는 동원력이 높기 때문이다. 진보는 고등교육을 받았고 미디어를 이용할줄 알기 때문에 동원력이 높다.진보는 같은 학교를 나왔으므로 학교 친구들만 동원해도 선거에 이길 수 있다. 보수는 저학력자이고 미디어 싸움에 지므로 뒤로 인맥을 동원하는데 이것은 부패다.


문제는 세월이 흐르고 보니 한국의 운동권도 결국 인맥이더라는 거. 인터넷이 있지만 레거시 미디어를 보수가 장악해서 왜곡한 것도 있다. 운동권 인맥수술을 해야 하는데 문제는 운동권도 아닌 젊은이는 더 한심한 거. 운동권 출신은 그래도 같이 최루탄 먹고 싸운 아스팔트 의리가 있는데 이것들은 동료에 대한 의리도 없어. 그냥 먹튀 하려는 장사꾼들.


미디어를 장악하고 대중을 동원해야 진보가 도덕적 우위에 설 수 있다. 도덕성 뿐만 아니라 유능하고, 안정감 있고, 개혁적이고, 포용적이어야 한다. 배타적이고 화합하지 않고 모가 난 자는 적이다. 무능한 자도 적이다. 안정감 없는 자도 적이다. 궁극적으로 문명과 야만의 싸움이기 때문이다. 문영에는 개혁성, 도덕성, 안정성, 포용성, 유능함을 모두 갖추어야 한다.



정신병이 자랑


SNS 때문인지 게시판 때문인지 모르지만 사방에 진상들이 짝 깔려. 공통점은 감성팔이. 얼마전에 외상으로 음식 달라고 해서 줬다가 돈쭐났다는 이야기가 미담이 되자 이제 너도나도 외상 달라고 난리. 마스크 꼭 끼고 요리 부탁. 봉투 꼼꼼 무 꽉 채워 예쁘게 넣어주세요. 정량 안떨어지게 넉넉히 빠삭하게 튀겨서 오토바이 소리 안 나게 강아지 깨우지 말고. 정신병자는 치료받는게 정답. 걱정되면 직접 요리해 먹으라고. 쿨한게 자랑이 되어야 하는데 쿨하지 못한게 자랑이 되고 권력이 되는 한심한 세상. 개나 소나 감성팔이 신파. 눈물타령 공감타령. 결국 애먹이기. 남에게 매달리는 거. 타인을 자극하는 술수. 쿨한 것은 추운 것. 추운 것은 떨어져 있는 것. 엉기지 좀 말라고. 



황지해의 비극


세계 최대 정원 박람회라는 영국 첼시 플라워쇼에서 찰스가 안아줬다는데. 찰스가 간만에 밥값 한 거. 작품명은 백만년 전으로부터 온 편지.


박원순 때 버려진 신발 3만 켤레로 만든 서울역 슈즈트리 더럽다고 치워라고 말한 한국인의 악랄한 황지해 죽이기. 황지해의 슈즈트리를 옹호한 자와 비난한 자로 인간과 짐승이 나누어졌고 되물릴 수 없다. 인간과 짐승의 싸움은 영원하다. 한국인은 교양이 없어. 교양이 없으면 짐승이지. 어떻게 작가를 몰라보냐. 백남준은 피아노 때려부수고 넥타이 가위조 자른 사람이고, 정명훈은 까만 옷 입고 앞에서 젓가락 흔드는 사람이고? 수준이하를 들켜버려.


황지해 정원은 일본정원과 정확히 반대되는 철학을 가지고 있는 것. 일본 정원은 원래 자객이 오지 못하도록 자갈을 깔아서 발소리가 나게 하고 자객이 숨지 못하게 나무의 키를 크기 못하게 막아놓은 것. 유럽 기하학적 정원도 일본풍. 반대로 한국 정원은 자객이 돌아다닐 것 같아. 섬뜩한 도깨비집 느낌을 나게 하는데 그 섬뜩함과 편안함의 조화가 기가 막히는 것. 이걸 1초 만에 알아보지 못하는 등신들과는 대화할 이유가 없어. 중국정원은 노장사상에 따라 노인숭배로 기암괴석 괴력난신 괴짜정원. 억지 풍수사상에 눈요기거리 만든 사이비 행동. 경복궁에 있는 기암도 중국영향.



부모는 자신의 다른 버전


부모를 고를 수 없다는 생각은 부모가 남이라는 전제를 깔고 들어가는 거. 부모가 자신이라는 것을 알아야 하는 거. 부모를 비판하는 것은 오늘의 내가 어제의 나를 비판하는 거. 어제를 고를 수 없잖아요. 내일도 고를 수 없지. 어제든 오늘이든 내일이든 하나의 사건의 연장선 상에 있는 것. 자식은 자신의 다른 버전. 나의 연장선 상에 있는 것.



노경은 부활


중요한건 내가 노경은 부활을 예언했다는 거. 야구에 별 관심도 없고 롯데팬도 아닌 내 눈에도 보이는게 왜 롯데 프런트 눈에는 안 보이는 것일까? 노경은에 관심이 있는게 아니고 재벌의 공무원 야구 즉 잘못된 의사결정의 예를 들려고 하다 보니 노경은이 보인 것이다. 인간의 행동은 동기를 따르는게 아니라 단순히 이길 수 있느냐를 따른다는 거. 연봉총액은 위에서 내려와서 숫자가 정해져 있고, 프랜차이즈 스타 건드리면 팬들이 난리쳐서 안 되고, 유망주 신인 건드리면 팀의 미래가 없고, 노경은 주장은 숫자로 증명할 수 없는 주관적인 부분이고, 그렇다면 위를 만족시키고 팬을 화나게 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두산에서 와서 팬의 반발이 약하고, 만만한 노경은을 희생양으로 삼는 수 밖에.


담당자 본인의 판단은 완벽하게 배제하고 수학공식에 짜넣은 기계적인 결정을 하는 것이며 뇌를 사용하지 않고 책임도 지지 않는 공무원 행동이라는 거. 롯데의 법칙 - 결정하기 쉬운대로 결정한다. 그 방법은 윤석열이 늘 그러듯이 만만한 약자를 조지는 것이다. 


왜 노경은을 조졌을까? 이겨먹으려고 그러는 것. 이겨먹기에는 심성이 여린 노경은이 제일 만만해. 노경은은 착하고 심리적으로 멘탈이 약해서 주변의 권고로 강해보이려고 콧수염을 길렀다. 일진의 눈에 찍히기 쉬운 만만해보이는 녀석. 그런 것을 매의 눈으로 귀신같이 알아보는 자들도 있다. 노경은은 나이가 들어 고참 대접을 받으니까 자기를 알아주는 감독 밑에서 멘탈이 강해진 것이다.



전라도 천년사


백제는 서울을 지배했고, 마한은 충청을 지배했는데, 고대 그리스처럼 도시국가여서  영토 면적은 중요하지 않다. 지역 맹주를 중심으로 모였다 흩어졌다 하는 시기. 호남과 경남은 가야와 같은 부족국가였는데 백제가 고구려에 밀려 남하하면서 

간접 통치하던 호남지역을 직접 지배로 전환. 부여와 마한이 특히 분명히 망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여러번 다시 활동하는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간접지배였기 때문.


영산강 유역의 왜인 용병 무덤은 백제왕이 불러서 한반도에 왔던 왜인의 무덤이며 그 시기는 50년 정도. 50년 정도에 몇 십명의 왜인이 한반도에 무덤을 남긴 것. 즉 왜인 용병을 불렀던 백제왕이 간접 통치하던 호남지역을 직접지배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그 지역에 주둔시킨 것인데 특징은 무덤이 조성된 기간이 짧고 무덤이 흩어져 있다는 거. 왜인이 지역을 통치했다면 무덤이 한 곳에 모여 있을 것. 왜인들이 모여 있으면 골치 아프니까 흩어놓은 것.


이런 것은 역사기록에 다 나오는데 한일 양국이 서로 왜곡경쟁을 하다보니 한국은 알면서 모른척 해서 말이 부자연스럽고

일본도 알면서 고고학보다 임나일본부 소설을 밀고 이탈리아는 열 다섯 번 지배집단이 바뀌었다. 영국은 로마인 앵글로색슨인 바이킹 등이 침략해 온 사실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고대국가는 무역 없이 존재할 수 없고 특히 왜는 화산섬이라 철과 금이 없었기 때문에 무역에 의존했으며 그 중심은 낙랑이고 낙랑세력이 고구려에 밀려 가야로 이주하면서 한 낙랑 백제 가야 왜의 무역루트가 완성되었는데 한나라가 멸망하고 중국이 어수선해지면서 낙랑이 토착세력화 되어 가야와 왜로 진출하는데 그 와중에 백제가 묻어간 거. 신라는 해안선을 따라 동해안 지역을 장악했기 때문에 왜와 충돌했고 백제 가야 왜 3국연합에 털리다가 고구려와 손을 잡게 된 거. 민족주의를 걷어내고 보면 진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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