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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1089 vote 0 2013.04.07 (23:30:09)

    새로운 학문의 도구 구조론


    구조론은 구조의 모형 하나로 일괄하여 설명한다. 구조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다. 과학의 모든 분야가 구조를 앞세운다. 그러나 보편성과 특수성의 문제에 치인다. 물리학의 발전과정에 대어 해명할 수 있다.


    구조는 하나의 결정단위다. 물리학에서 그 결정단위는 힘이다. 뉴턴이 등장하기 전에도 과학자들은 힘으로 물리를 설명하려 했다. 그러나 그것은 특수성의 어떤 힘이었지 보편성의 모든 힘은 아니었다. 자동차의 힘이나 마차의 힘, 혹은 엔진의 힘 따위는 알았지만 예외없이 적용되는 보편적 힘은 뉴턴이 처음 정의했다. 이에 과학은 비약했다.


    마찬가지다. 물질을 분자, 원자, 소립자 따위의 ‘인자+모형’ 개념으로 설명하듯이 학문의 모든 분야는 결정의 인자(因子)인 구조로 설명되어야 하며 그 구조는 자동차의 구조, 건축의 구조, 인체의 구조, 국가의 구조와 같이 각기 다르게 적용되는 특수성의 구조가 아니라 예외없이 적용되는 보편성의 구조여야 한다. 구조론은 질, 입자, 힘, 운동, 량의 다섯 인자 모형으로 설명한다.


    ◎ 구조는 어떤 결정(decision)의 단위다.
    ◎ 물리는 힘이 결정하고 존재는 구조가 결정한다.
    ◎ 물리의 분자, 원자, 소립자 등은 인자를 모형화 한 것이다.
    ◎ 구조론은 질, 입자, 힘, 운동, 량의 다섯 인자모형을 제시한다.


    물리학이 자연계의 4대 힘을 통합하여 표준모형 하나로 설명하듯이 학문은 필자가 정의한 구조모형으로 설명된다. 구조모형에 힘을 태우면 낳는다. 구조가 복제되어 하나가 둘이 되는 것이다. 역으로 구조는 짝짓기에 의해 둘이 하나가 된다. 그리하여 완성된다. 구조는 완성된 정도를 결정한다.


    어떤 둘이 짝지어 하나로 완성될 때 거기에 에너지를 태우면 스스로 복제하며 그것이 축적되어 세상은 널리 이룩된 것이다. 이때 짝짓는 둘 사이는 관계다. 구조론은 관계와 거기에 태워진 에너지에 의한 상호작용의 메커니즘으로 설명한다. 그것은 존재다.


    기존의 과학계는 존재를 입자 개념으로 본다. 그러나 이는 경험에 기초한 귀납적 사고다. 틀렸다. 존재는 관계이며 입자가 아니라 포지션이다. 사건은 입자가 아니라 포지션에서 일어난다. 인간의 인식은 존재로부터 출발한다. 출발점인 존재를 입자로 보느냐 관계로 보느냐에 따라 관점이 달라진다.


    완전히 다른 방향을 바라보게 되는 것이다. 관계로 볼 때 구조가 보인다. 그 구조는 보편적인 구조다. 이러한 사고의 방법이 연역이다. 입자 위주의 귀납적 사고를 극복하고 관계 위주의 연역적 사고를 터득할 때 구조의 모형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


    입자 위주의 귀납적 사고는 결과측에서 원인을 추론한다. 관계 위주의 연역적 사고는 원인측에서 결과를 전개시킨다. 문제는 사람들이 연역하지 못한다는데 있다. 사건의 원인측에 서지 못하는 것이다.


    원인측에 서려면 처음부터 답을 알고가야 한다. 애초에 구조모형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는 지도를 가지고 등산하는 것과 같고, 나침반을 보고 길을 찾는 것과 같다. 내비게이션을 켜고 운전하는 격이다. 지금까지 누구도 그렇게 하지 못한 이유는 그 지도와 나침반이 없었기 때문이다. 구조론이 지도이자 나침반이며 동시에 내비게이션이다.


    발상을 바꾸고 관점을 바꾸고 접근법을 바꾸어야 한다. 물리학자들은 별자리를 관측하여 진실을 알아내는 것이 아니라 미리 표준모형을 맞추어놓고 거기에 관측된 데이터를 꿰맞추어 진실에 도달한다.


    미리 가설을 세워놓고 관측된 데이터를 대입하여 원하는 결론을 도출한다. 그것이 뉴턴과 아인슈타인의 방법이며 연역의 방법이다. 그런데 그 모형이 엉터리였다면? 가설이 틀렸다면? 그러한 노력은 헛수고로 된다. 그러나 바른 모형이라면? 가설이 맞다면? 일은 일사천리로 진행된다. 구조론은 바른 모형이다. 일사천리로 전개하여 단번에 성과를 낸다.


    미학과 역학


    학문은 자연학과 인문학으로 나눠진다. 둘은 별개가 아니라 하나다. 구조는 어떤 결정(decision)의 단위다. 자연학은 힘(力)이 결정하고 인문학은 미(美)가 결정한다. 자연학은 한 마디로 역학이라 할 수 있고 인문학은 한 마디로 미학이라 할 수 있다.


    역학은 에너지에 지배되고 미학은 완전성에 지배된다. 완전성은 의사결정의 원리다. 자연은 힘이 세냐 힘이 약하냐가 결정하고 인문은 의사결정하기 쉬우냐 의사결정하기 어려우냐가 결정하는 것이다. 의사결정하기 쉬운 것이 미(美)다. 미는 완전한 것이며 완전하면 결정하기 쉽다.


    아이들이 알록달록한 색깔에 반응하는 이유는 눈에 잘 띄므로 판단하기 쉽기 때문이다. 한편으로 징그러운 것을 겁내는 이유는 형체가 잘 보이지 않아 뇌가 접수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는 말단의 것이고 깊이 들어가면 대외적인 영향력이 큰 것이 결정하기 쉽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사람들은 그것을 진정한 아름다움이라고 말한다. 예술의 가치는 영향력에 의해 결정된다. 가장 영향력이 큰 것은 스타일이다. 스타일은 여러 요소가 한 줄에 꿰어져 양식화 된 것이다. 예컨대 머리모양을 어떻게 할 것이냐는 옷과 날씨와 직업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이들을 일괄하여 패키지로 제공하는 것이 스타일이다.


    에너지는 가는 길이 정해져 있다. 낙차를 따라간다. 낙차에 의해 도시는 신도시로 발전하고 문명은 배후지로 확산된다. 중국에서 고도성장이 일어나는 이유는 역시 에너지의 낙차가 크기 때문이다.


    낙차가 크다는 것은 완전성에 도달하게 하는 여러 요소중 다른 것이 구비되고 하나가 결핍되어 그것을 충족시키는 의사결정이 쉽다는 것이다. 아프리카라면 댐과 도로와 주택, 항만 등 많은 기반시설이 동시에 충족되어야 하지만 중국은 모든 것이 구비되어 있으므로 풍부한 노동력에 기술만 제공하면 된다. 에너지의 낙차가 크다. 이는 수학적으로 입증된다.


    미학은 완전성을 따라가며 완전성은 간단히 의사결정의 편의다. 국어, 수학, 영어, 과학, 사회 다섯 과목이 있다면 모든 과목에 90점을 맞는 것보다 한 과목에 100점을 맞아 그걸로 특례입학이나 수시를 노리는게 맞다. 미완성된 열보다 완전한 하나가 낫다. 그것이 무엇이든 판단하고 결정하기 쉽기 때문이다.


    ◎ 역학(자연학) – 에너지의 루트를 조직한다.
    ◎ 미학(인문학) – 의사결정의 루트를 조직한다.


    자연은 에너지의 낙차를 따라 회로를 조직하여야 한다. 인문은 의사결정의 편의를 따라 회로를 조직하여야 한다. 의사결정의 편의는 일괄제공에 의해 얻어진다. 여행사의 해외여행상품처럼 패키지로 제공하는 것이다. 판단하고 결정하기의 어려움을 해소한다. 미(美)가 그러하다.


    암컷은 수컷을 선택해야 한다. 어떤 수컷이 좋은 수컷인지 알기 어렵다. 원앙 수컷은 화려한 깃털로 암컷을 유혹한다. 결정하기 쉽게 돕는 것이다. 그러나 색깔로만 선택한다면 낮은 단계다.


    고도의 판단은 총체적인 영향력으로 선택해야 한다. 문학과 예술과 패션과 드라마와 영화와 회화는 총체적인 영향력의 판단을 돕는다. 이문열이 소설을 잘 써도 영향력이 낮다. 한국을 바꾸지 못한다. 김기덕이 영화를 대충 만들어도 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한다.


    학문은 자연학과 인문학으로 나눠진다. 어느 것이든 결정(decision)의 문제다. 자연학은 역학이라 할 수 있고 인문학은 미학이라 할 수 있다. 자연은 에너지가 결정하고 인문은 미가 결정하며 미는 패키지가 결정한다.


    그러므로 철학자는 사회의 제 문제에 대해 패키지로 이루어진 답을 제출해야 한다. 그 패키지는 깨달음≫심리학≫윤리학≫사회학≫양식학으로 묶음제공되어야 한다. 이 다섯에서 깨달음쪽으로 갈수록 철학이고 양식학쪽으로 갈수록 미학이다. 그러므로 철학과 미학은 같다. 패키지이기 때문이다. 보는 방향이 다를 뿐이다.


    깨달음은 자기규정의 문제다. 자신의 의사결정영역을 찾는 것이다. 그것을 얻으면 주체성이요 잃으면 타자성이다. 얻으면 자신이 결정하고 잃으면 타자에게 자신의 운명을 맡기게 된다. 자신이 결정하면 구원이요 타자가 결정하면 비참이다. 심리학은 나와 타자 사이의 일대일 관계 곧 일의성의 문제다.


    이 문제는 특히 종교에서 신을 어떻게 정의하느냐로 판단된다. 세상의 제 문제를 일괄하여 바라보는 눈높이의 지점을 획득함으로써 이에 연동시켜 의사결정을 용이하게 하는 것이다. 여러 문제를 낱낱이 판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큰 그릇에 담아내는 방법을 쓰는 것이다.


    윤리학은 나와 타자 둘 사이의 공존의 룰에 관한 설계의 문제다. 둘이 부딪힐때마다 사사건건 판정하는 것이 아니라 윤리라는 이름으로 사전에 믿음과 사랑의 형태로 설계해 두는 것이다.


    사회학은 둘이 함께하면서 발생하는 방향성의 문제다. 어떤 일이든 실천하면 반드시 한 사람이 앞서고 한 사람이 뒤따라야만 하는 지점이 있다. 이때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충돌을 막는다. 마지막으로 양식학은 이러한 전개의 전체과정을 스타일로 승화시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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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은 무수한 결정의 집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결정은 역시 짝짓기입니다. 선택의 문제입니다. 어느 학교, 어떤 직업, 어떤 파트너, 어느 정당, 어떤 이상주의, 어떤 꿈과 자신을 짝지을 것이냐입니다. 대개 결정하기 쉬운 것을 결정합니다. 그러다가 망합니다. 왜냐하면 그 결정하기 쉬운 패는 상대방이 슬그머니 당신 쪽으로 밀어준 패이기 때문입니다. 낚였습니다. 곧 죽어도 영향력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것이 정답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3.04.08 (00:51:15)

 본문 중  질문입니다. 요즘 세상은 마이너스다를 읽고 있습니다. 부족한 점이 너무 많으니 엉뚱한 질문이라도 널리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본문 中 '에너지는 가는 길이 정해져 있다. 낙차를 따라간다. 낙차에 의해 도시는 신도시로 발전하고 문명은 배후지로 확산된다. 중국에서 고도성장이 일어나는 이유는 역시 에너지의 낙차가 크기 때문이다. '

 

한편=>  '세상은 마이너스다' 21p. 中 '세상이 마이너스로 가는 이유는 에너지의 작동에 결이 있기 때문이다. 에너지는 언제라도 계 내부에서의 균일한 위상을 따라간다. 위상차가 있을 때 금이 가거나 갈라지고 깨뜨려져 붕괴되므로 에너지는 균일한 위상을 찾아 층간이동을 하며 지속적으로 다음 단계의 부분대칭을 성립시킨다.'

 

=>  이부분을 저는  "에너지가 진행하면서 위상차가 생기면 순간적인 불균형(불안정)이 생기므로 균형을 맞추는 방향으로 진행하게 되며, 이 단계(위상)의 차이를 곧 오늘 쓰신 본문의 '낙차'와 같은 개념"이라고 이해하였는데요,

 

=> 문제는 여기까지만 읽은 저로서는 '낙차가 크다'는 개념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질문을 드려야 함이 옳겠지만 뭘 이해하고 이해하지 못하였는지도 정확히 감을 못잡는 저로서는 일단 뜬구름 잡듯이 거친 질문을 할 수밖에 없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낙차가 크다는 것은 완전성에 도달하게 하는 여러 요소중 다른 것이 구비되고 하나가 결핍되어 그것을 충족시키는 의사결정이 쉽다는 것이다. 아프리카라면 댐과 도로와 주택, 항만 등 많은 기반시설이 동시에 충족되어야 하지만 중국은 모든 것이 구비되어 있으므로 풍부한 노동력에 기술만 제공하면 된다. 에너지의 낙차가 크다. 이는 수학적으로 입증된다. '

=> 이해하기 쉽게 풀이해 주신것으로 보이나, 저로서는 더더욱 이해가 안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4.08 (01:25:07)

위상은 질 입자 힘 운동 량을 말합니다.

에너지는 질에 대해서 질, 입자에 대해서 입자, 힘에 대해서 힘, 운동에 대해서 운동, 량에 대해서 양으로 갑니다.

질에서 입자를 건너 뛰고 힘으로는 안 갑니다.

야구선수는 야구선수와 대결하지 축구선수와는 시합 안 합니다.

그러므로 질은 질에 가까운 쪽으로 가고

입자는 입자에 가까운 쪽으로 가고

힘은 힘에 가까운 쪽으로 가고

운동은 운동에 가까운 쪽으로 가고

양은 양에 가까운 쪽으로 갑니다.

즉 문명은 미국에서 아프리카로 안 갑니다.

미국과 근접한 수준의 미국보다 못한 이웃나라로 갑니다.

그쪽이 낙차가 큰 것입니다.

미국문명이 일본으로 잘 가는데 멕시코로 잘 안갑니다.

요즘 멕시코 경제가 성장하는데 잘 보면

미국경제가 일본으로, 일본경제가 한국으로, 한국경제가 중국으로,

중국경제가 멕시코로 가는 루트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즉 지구를 한 바퀴 돌아가는 거에요.

가까운 멕시코로 가는데 바로 안가고 삥 돌아서 갑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미국에서 아마존 정글로 문명이 제일 잘 가야 하는데 그건 아니지요.

물질의 경도가 다르면 굴절이 일어나서 그쪽으로는 안 갑니다.

N극은 S극으로 가지 옆으로 안갑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3.04.08 (01:48:51)

설명 감사합니다.

맥락으로 본질을 보지 않고 '크다'는 부분적 단어에만 집착하여 오독을 하였습니다.

[레벨:17]눈내리는 마을

2013.04.08 (11:38:54)

제목만 보고 필이 와서 글 남깁니다.


프로그래밍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전에 프로그래밍이 한국에서 이슈일때, basic fotran c, 등이 돌았습니다.

dos시절에 위에 프로그래밍한다고, 코딩하고 컴파일하고 실행하고 난리도 아니었죠.

근데...지금 남은건, IT근로자들의 한숨소리뿐이죠...왜일까요?


한국(변방)에서 코딩하고 컴파일하고 실행할동안, 중심에서는 

이미 컴파일과 실행단계를 합친 tool이 나왔기 때문이죠.


컴파일하고 실행을 나눌 이유가 없어진채로 바로 debugging단계로 넘어갈수 있는

tool이 만들어진거죠.


실제적으로는 theory에 접근할수 있는 근거가 생긴겁니다.

그 순간에도, compile하고 실행할일들을 논의하고 있으니, 나가리가 나는겁니다.



결론은, internet입니다. 프로그래밍도 소통되어야하고, 

최근의 하드웨어의 혁신(memory의 싼가격, 메모리 재료의 혁신)을 빠르게 습득해야하는거죠.


빠르다는 말에 경기를 일으킬수도 있는데,

현재의 재료공학의 혁신은, 과거 (불과 10년전)의 이야기들을

남의 이야기로 만듭니다.


하여간, 고상한 말빼고,

닥치고, 훌륭한 tool입니다. 이론에 대한 접근성이 뛰어난 툴이 존재하면

메모리문제는 현재의 재료공학이 해결해주고 해결해줄것이므로 방향성이 맞는겁니다.


이 시점에서 '이론'이 중요해지는거지. 마냥 이론 이론 하면 그냥 허풍쟁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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