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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령이 도술을 좀 피우긴 하지만 도술로 뜬 넘은 도술로 망한다. 축구로 떴으니 축구로 망한다.

히딩크 벤치에 앉혀 텔레비발 받게 하고 그 뒤를 얼쩡거리면서 후광을 얻어보려고 잔꾀를 부린다. 히딩크에게 뒷돈을 얼마나 찔러주었기에 축구협회 금고가 비어서 박항서를 800만원짜리 월급쟁이로 만들려 했느냐 이 썩은 놈아!

작금의 축구협회 행정수준이 미래 몽준정부의 행정수준이다. 축구협회가 잘했다고? 잘해서 4강 갔다고? 그게 속임수라는 것이 지금 탄로나고 있지 않느냐?

축구협회가 잘해서 차범근은 죽여놓고, 박항서는 800만원으로 모욕하고, 히딩크는 졸지에 남의 팀 감독이 남의 벤치에 끼어앉은 개념없는 넘으로 만들어 놓느냐? 내가 히딩크에게 미안하다 이넘아!

남의 팀 감독이 남의 팀 벤치를 빼앗은 히딩크의 어이없는 추태와 연이은 박항서사태는 명백히 정몽준의 대선출마를 위한 정치쇼로 하여 빚어진 사태이다. 정몽준은 국민을 부끄럽게 한 데 책임을 느끼고 정계를 은퇴함이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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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4 김근태 배신의 계절 김동렬 2002-10-15 15543
6673 [북파특수요원] 대선공작 돌격대 김동렬 2002-10-15 14082
6672 에어리언이 고통의 소통에 관한 영화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아다리 2002-10-15 12517
6671 Re..고통의 본질은 김동렬 2002-10-16 14446
6670 Re.. 그렇다면 4편을 보셔야겠군요... ^^ 시민K 2002-10-16 13385
6669 바람은 멈춘겁니까? 설대생 2002-10-16 11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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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7 내가 이회창이라면 전용학을 정몽준에게 보냈겠다 skynomad 2002-10-16 13298
6666 Re..공포와 마주침은 죽음의 시험이다 꿈꾸는 자유인 2002-10-16 14207
6665 노무현의 당선가능성에 대한 냉정한 평가 김동렬 2002-10-16 12497
6664 유명 축구선수 안모씨 김동렬 2002-10-17 1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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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1 최용식님의 이 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영호 2002-10-17 12513
6660 Re..양쪽 다 잘못이라서 김동렬 2002-10-17 15515
6659 노무현 대승의 패러다임 skynomad 2002-10-17 15715
6658 딱 한가지만 이야기하라면 이것을 이야기 할 것 김동렬 2002-10-17 1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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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6 이 틈에 부산을 공략하십시오 아다리 2002-10-17 15974
6655 무슨 소립니까 하나로 전체를 매도해요? skynomad 2002-10-17 12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