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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904 vote 0 2023.09.25 (23:36:03)

    https://www.youtube.com/watch?v=-VNKucd6ku8 [유튜브]


    영상은 헛소리니까 무시하면 된다. 참고해도 되고. 결론부터 말한다면 다중우주는 헛소리다. 최소액션의 원리와 안 맞다. 열역학 법칙과도 안 맞다. 평행우주니 다중우주니 하는 것은 너스레에 불과하다. 우주는 하나다.  


    이 말은 우주의 숫자가 1이라는게 아니라 우주 그 자체가 1이라는 거다. 뇌세포가 아무리 많아도 뇌는 하나다. 우주가 둘이면 머리 둘 달린 괴물인데 비효율이다. 엔트로피와 충돌한다. 우주는 하나의 단일자로 존재한다. 


    하나가 느닷없이 빅뱅되어 허벌나게 커졌다는건 말이 안 된다. 역시 엔트로피와 안 맞다. 우주의 넉넉함은 껍질에 불과하다. 무시하자. 빅뱅은 우주가 커진 것이 아니라 조밀해진 것이다. 우주는 애초에 크기라는게 없다. 


    인간들의 지능이 거의 바퀴벌레 수준이다. 뇌를 사용한 흔적을 발견할 수 없다. 이런 것들과 똥방귀 교환하며 부대끼고 살아야 하다니. 존재란 무엇인가? 있으니까 있는 거지 하는 동어반복 넘들은 대가리 깨버려야 한다. 


    있다는 말은 인간이 그것을 가리킨다는 의미다. 그것은 관측한다는 의미, 상호작용한다는 의미다. 존재는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없다. 어떤 그것이 있는 것은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다. 존재는 시공간적인 메커니즘이다. 


    메커니즘은 활로 존재를 쏜다. 존재한다는 것은 쏘아진 화살이 날아간다는 것이다. 어떤 것이 존재한다는 것은 그것이 시공간의 스크린에 연출되어 있다는 것이다. 공간이 물질의 밸런스라면 시간은 방향전환을 나타낸다. 


    물질을 연출하는 공간은 개별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공간은 통합적으로 있다는 말이다. 존재란 붙잡힌 것이다. 공간은 물질을 붙잡는 매개이므로 분할될 수 없다. 생각이 여기까지 도달했다면 뇌가 말랑말랑해진 것이다. 


    그렇다면 인류 중에 한 명 정도만 아는 진지한 이야기를 해보자. 우주가 메커니즘을 타고 날아온 화살이라면 그 화살을 발사한 활은 무엇인가? 인류원리란 화살은 애초부터 활과 한 세트로 맞추어져 탄생했다는 말씀 되겠다.


    화살이 대포알이면 활은 대포구멍이다. 대포구멍과 대포알의 직경은 같다. 화살이 총알이면 활은 총알구멍이다. 왜 화살과 활은 사이즈가 맞나? 남자와 여자의 그것은 기적적으로 누가 미세조정을 한듯이 정확히 일치한다.  


    정답.. 들어맞지 않은 총알은 총구멍을 빠져나오지 못한다. 인류원리란 총알과 총알구멍을 맞춰보니 놀랍게도 정확하게 맞더라는 말이다. 당연하지 그럼 총열의 구경이 안 맞는 총알이 애초에 발사가 되냐? 혹시 바보인가? 


    그렇게 힌트를 줘도 모르겠나? 인류원리는 존재 = 메커니즘을 이해하는가의 문제다. 존재는 그냥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를 관측하는 존재이며 존재 안에 그것을 붙잡는 놈과 그것을 전시하는 놈이 연결되어 세트로 존재한다. 


    태어나서 한 번도 거울을 못 본 자는 존재하지 않는 자다. 물론 인간은 안이비설신의가 거울이므로 자기관측이 쉽다.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야 하는 것은? 화살과 활이 맞다면 활을 쏘는 궁수와도 합이 맞겠네? 하나가 더 있다.  


    오디세우스의 활은 오직 오디세우스만 쏠 수 있다. 그렇다면 그 화살은 그 과녁과도 맞겠네? 안 맞으면 맞을때까지 쏠 거니까. 맞을 수 밖에. 원래 포기를 모른다구. 1조년 정도 쏘는데 안 맞겠냐? 시간과 공간은 무한에 가깝다.


    우주는 137억년 밖에 안되지만 남은 시간은 10조년이나 있으니 반드시 언젠가는 적중한다. 이것이 인류원리다. 우주와 우주의 관측은 동시에 결정된다. 다른 말로는 완전성 원리가 되겠다. 완전할때까지 오류를 지속수정한다.    


    열역학 일 이 법칙과 최소작용의 원칙을 어기는 주장을 태연히 하면 안 된다. 미세조정된 우주라는 주장도 그 조정하는 자가 최소액션을 어기고 최다액션을 하고 있다는 점을 쉽게 간파할 수 있다. 우주는 노가다로 조정될 수 없다. 


    신이 노가다를 뛴다면 그건 신이 바보라는 말 밖에 안 된다. 신은 신 바깥에 자신을 둘 수 없다. 역시 최소액션의 문제다. 신이 밖에서 조정하면 신과 우주가 두개가 되고 두 개면 이미 최소액션을 어겼다. 자신이 자신을 조정한다. 


    신체는 어깨를 조절하고, 어깨는 팔을 조정하고, 팔은 손목을 조절하고, 손목은 손가락을 조절하고, 손가락은 공을 조절한다. 다단계로 조절하면 비용이 절감되어 최소액션을 만족한다. 우주는 커다란 스크린이다. 필름은 있다.


    모든 개소리는 물질과 성질을 구분하여 양자역학과 어긋난다. 물질과 성질을 구분하면 열역학 법칙과 어긋나고 최소액션과 어긋나는 비효율이다. 절대 피해갈 수 없다. 양자역학이 물질과 성질의 통합임은 직관적으로 아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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