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어제밤 늦게 신문들 훑어 보다가 발견한건데..
혹시 못보신 분 계시면 한번 보고 웃으시라고요...
안그래도 웃을일 많은 요즈음이지만
다시한번 수구언론의 노력이 정말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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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열때 광고 팝업창 뜰 때
한 번 비교해 보세요 정말 웃깁니다.

창닫기 문구가
다른 언론사는 물론 대부분의 사이트가 대체로

"다시는 창 안띄우기"
"오늘은 창 안띄우기"
"이후로는 이 창을 띄우지 않음"
"오늘하루 창 안띄우기"
"오늘 하루 이창을 열지 않음 "

뭐 이게 정상이잖아요?
한글 구조상으로도..
조선일보는 뭔지 아세요.....?ㅋㅋㅋ
정말 애절합니다....저렇게까지..
아니 이렇게 세세한 것 까지..치밀합니다.
아니 무섭습니다.....
.
.
"오늘 한번만 창 띄우기".
.
확인해보세요.....
.
동아일보도 마찬가집니다,.
두개의 팝업창이 교대로 뜨는데...
하나는 "오늘은 이 창을 띄우지 않음"
또 하나는 "한번만 창 띄우기" 교묘하죠?
.
딱 한 사이트가 더 있는데....
세계일보도 "한번만 창 띄우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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