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read 5384 vote 0 2009.08.04 (01:03:47)

제주의 바람을 담은 사진 몇컷을 올려봅니다.

김영갑씨가 왜 그렇게 제주를 사랑했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아. 파노라마 카메라가 갖고 싶어요......

 바닷가 길을 달리다가 작은 딸 아이가 묻습니다.
 "엄마. 저 하늘에서 헤엄치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되지?........"

 IMG_7708.JPG

 

 IMG_7712.JPG

 

IMG_7703.JPG

해안선을 달리다가 만나게 되는 작은 한치 오징어를 파는 가게입니다. 바닷가에 한치를 말리고 있더군요....

좀 보기싫은 간판글씨를 잘라서 찍어봤더니 제법 운치가 있네요... 바람에 빛바랜 콘테이너 박스까지... 목화휴게소~ㅋㅋ

 

IMG_8023.JPG

IMG_8003-1.JPG

IMG_8018.JPG

IMG_8023.JPG

IMG_8043.JPG IMG_8044.JPG

IMG_8053.JPG IMG_8091.JPG IMG_8209.JPG

IMG_8222.JPG

 

 

IMG_8250.JPG

IMG_8252.JPG

IMG_8280.JPG

 

IMG_8296.JPG

IMG_8307.JPG

IMG_8313.JPG IMG_8316.JPG IMG_8319.JPG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09.08.05 (12:26:29)







오징어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제주도 가서 오징어만 빨고 오시다니...^^ 그 바람이 이곳까지.... ^^

빨래2-1.jpg
^^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09.08.05 (19:45:55)

제주도 한치라는데~ 반말린 한치 구워먹으면 맛도 괜찮더라구요~ 오징어보다 약간 부드럽고...

옥상이나 마당에서 빨래 말리기...
아파트에서는 이걸 못해서 참 아쉽더라구요....
요즘같은 여름에는 마당에는 세숫대야로~지붕과 나무들에게는 호스로 물 쫙쫙 뿌리는 걸 못해서 답답합니다.
깨끗이 씻어내고 바람과 햇빛에 마음까지 말려보는 것....
잠시의 여행이 그런 것에 대한 느낌을 그나마 주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 제주의 바람~2009 image 2 aprilsnow 2009-08-04 5384
4631 양모의 요리교실 image 8 양을 쫓는 모험 2009-08-06 3755
4630 이종범 해태 1 웅아 2009-08-07 4482
4629 심판이 갑자기 선수? 1 지여 2009-08-11 3444
4628 [도서] 깨달음을 그리다 주문 관련 1 이강현 2009-08-12 3340
4627 도서주문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노란고양이 2009-08-13 3385
4626 그 때 그 영호는 어떻게 되었을까? 2 이상우 2009-08-14 3827
4625 심미안- <깨달음을 그리다> 책 잘 받았습니다. image 2 안단테 2009-08-15 3492
4624 아침부터 오마이뉴스가 짜증나게 한다. 2 소쇄원 2009-08-17 3867
4623 또 한분께서... 독소 2009-08-18 3741
4622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을 보내며... aprilsnow 2009-08-19 3773
4621 이미 무위 2009-08-19 3691
4620 꽃은 시들어서만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아란도 2009-08-20 4548
4619 안녕하세요 1 1234 2009-08-20 3609
4618 대한민국입동 곱슬이 2009-08-20 3849
4617 아직.. 2 여동 2009-08-20 3754
4616 책이 있는 토요일모임에 오십시오. image 3 김동렬 2009-08-21 4963
4615 주문한 책 확인부탁드립니다. 1 mara 2009-08-22 3502
4614 여자인가 남자인가? image 5 김동렬 2009-08-23 11665
4613 저도 책 확인 부탁드립니다. 1 은어처럼 2009-08-24 3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