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데일리 서프라이즈 김동렬님께서 쓰신 , 디워 관련 충무로 습격 컬럼 읽다가
궁금한게 있어서 찾아찾아 왔습니다..

글중에 , 1988년의 칠수와 만수를 빗대서 말씀 하신게 있던데 ,
어떤 내용인지 이해가 안 되서요.

주류와 비주류의 대결로서 말씀을 하신건지 ,
아니면 사회의 새로운 물결로 말씀을 하신건지?

제가 1988년도 상황을 모르니까 , 잘 이해가 안 되더군요.
설명좀 부탁 드려도 될까요?

끝까지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동렬

2007.08.21 (20:33:28)

칠수와 만수는 1988년에 영화로도 만들어진 연극입니다. 고층빌딩에서 광고판을 그리던 두 젊은이가 거리에 모여든 데모대와 경찰에 의해 시국에 대한 항의 목적의 투신자살 시도로 오인된다는 내용이지요. 결국 칠수와 만수는 옥상에서 뛰어내리게 되는데 본의와 무관하게 우연히 사건에 말려든다는 뜻입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2 몇번 들르다... 처음 글 올립니다. 갓댐양키 2007-08-27 4391
91 이상과 날개 불휘 2007-08-26 4618
90 뭐 저는 크게 걱정하지 않습니다... EUROBEAT 2007-08-26 4525
89 에휴....드릴말씀이 있어서 물어물어 왔습니다.^^ 수정부 2007-08-26 5117
88 가입을 반겨주시리라... 1 불휘 2007-08-23 4107
» 김동렬님께...칠수와 만수에 대하여. 1 Uri 2007-08-21 4887
86 안녕하세요 회원가입 인사드립니다. 1 바람돌이 2007-07-24 4614
85 안녕하십니까... 1 나를버리다 2007-07-11 4591
84 검토 부탁드립니다. 1 사드레 2007-06-19 64568
83 안녕하세요. 김동렬님. 1 새벽편지 2007-06-04 5695
82 힘있는 글쓰기와 글나눔에 항상 감사... 1 맑음과 향기 2007-05-29 5791
81 내가 사는 이유 ..신청했어요 1 화랑 2007-05-29 5731
80 내가 사는 이유 신청이요!! secret 1 화랑 2007-05-25 2
79 회원가입 했습니다. 1 whisper 2007-05-11 5571
78 다음 카페에 가입 했습니다 2 하나로 2007-05-03 5677
77 계몽인가 소통인가?를 읽고... 1 물소리 2007-04-24 5385
76 가입했습니다. 1 나투나 2007-04-24 4403
75 카페에 가입했습니다... 1 산지박 2007-04-19 5137
74 동렬님께 secret 1 왕빠 2007-03-10 2
73 누가 배신하는 가를 읽고나서 ... 1 물소리 2007-03-01 6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