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ausal law of space

근대과학의 최종적인 비빌 언덕은 인과율이다. 원인이 일어나면 결과가 일어난다. 석가의 연기법도 있다. 이것이 일어나면 저것이 일어난다. 서양의 인과율은 시간의 선후를 따라간다. 석가의 연기법은 공간의 인과율이라는 점이 각별하다. 이것이 가고 난 다음에 저것이 오는게 아니라 둘은 동시에 일어난다. 21세기임에도 불구하고 인류의 문명은 서양의 좁은 시간적 인과율에 갇혀 있다. 사유의 지평을 넓혀야 한다.

The last resort of modern science is causality. If the cause occurs, the result occurs. There is also Budda's acting. That happens when this happens. The causality of the West follows the order of time. It is special that Sakya's acting method is the causal rate of space. It's not that coming after it's gone but two things happen at the same time. Despite the 21st century, human civilization is trapped in the narrow temporal causality of the West. We need to broaden the horizon of thought.

통나무 둘을 서로 기대 놓는다. 그 중에 하나를 빼면 다른 하나도 자빠진다. 건물의 아치에서 돌 하나를 빼면 전부 무너진다. 인과는 시간의 얽힘이다. 구조의 구는 공간의 얽힘이고 조는 시간의 지음이다. 양자얽힘을 떠올릴 수 있다. 이쪽이 결정되면 저쪽도 결정된다. 둘 사이에 시간차는 없다. 부부 중에 한 사람이 죽으면 나머지는 자동으로 과부나 홀아비가 된다. 나는 가만이 있었는데 뭔가 변화가 일어났다. 나는 아무 짓도 안 했다. 그런데 결과가 주어졌다. 이상하다. 내게 원인이 없는데 결과가 주어졌으니 인과율이 틀렸다? 사실은 전체의 변화가 부분의 변화로 파급된 것이다. 서양수학과 근대과학이 놓치는 부분이다.

Lean the two logs against each other. Except for one of them, the other falls. Except for a stone from the arch of the building, it all collapses. Humanity is the entanglement of time. The sphere of structure is the entanglement of space and the writing of time. You can think of quantum entanglement. If this side is decided, that side is also decided. There is no time difference between the two. When one of the couples dies, the rest automatically becomes widows or widows. I was still, but something changed. I didn't do anything. But the results were given. It's strange. I didn't have a cause, but I was given a result, so the causal rate was wrong? In fact, the overall change spread to partial change. Those are Western mathematics and modern science are missing.

보통은 솥발처럼 셋을 기대야 안정된다. 천하삼분지계다. 사실은 중력 때문에 버티는 것이다. 솥발 셋에 중력까지 넷을 기댔다? 아니다. 지구가 받쳐주므로 다섯이다. 대칭 2+축 1+지구 1+중력 1의 다섯이 완전체를 이룬다. 우리는 보통 둘 사이의 관계를 바라보지만 자녀가 있어야 유지된다. 셋이다. 가족의 결속으로 얻는 수익과 잃는 지출이 있어야 결속을 유지한다. 얻는 것도 없고 잃는 것도 없다면 헤어지게 된다. 최소 다섯이라야 하나의 구조가 안정을 유지한다. 둘은 대칭이고 셋은 밸런스고 넷은 방향성이고 다섯은 기세다. 대지 하나에 기둥 셋을 세우고 지붕 하나를 올려서 다섯이 되어야 건축이 성립한다. 원인과 결과 둘로 설명하던 시간의 인과율을 공간으로 확대하여 질, 입자, 힘, 운동, 량 다섯으로 설명하는게 구조론이다.

Usually, you have to lean three like a pot to stabilize. It's the world's three branches. In fact, it is because of gravity. Three pot feet and four gravity? No, it is five because the earth supports it. Five symmetrical 2+axis 1+earth 1+gravity 1 form a complete body. We usually look a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but we need children to maintain it. There are three. There must be profits from family solidarity and expenditures to maintain solidarity. If you don't gain anything or lose anything, you break up. There must be at least five to maintain stability in one structure. Two are symmetrical, three are balanced, four are directional, and five are energetic. Three pillars are erected on one site, and one roof is raised so that architecture can be established only when it is five. Gujo theory is to expand the causal rate of time, which was explained by both causes and effects, into space and explain it in five categories: quality, particle, force, motion, and quantity.

최종적으로는 기세다. 플러스 알파다. 기세를 타야 도는 팽이가 자빠지지 않고 달리는 자전거가 쓰러지지 않는다. 대칭된 두 바퀴에 축의 역할을 하는 프레임을 얹고 페달을 밟아서 방향을 정하고 속도가 붙어야 자전거가 달린다. 두 바퀴가 대칭이면 프레임이 축이 되고 핸들이 방향을 정하면 속도가 기세를 이룬다. 우리는 중력에 의지하여 그냥 서 있을 수 있지만 우주공간에서는 질량과 가속도가 있어야 스스로를 유지한다. 모든 별들이 자전과 공전을 하는 이유다. 제 자리에 가만 있는 것처럼 보이는 물질도 내부적으로는 소립자 단위에서 맹렬하게 활동하여 얻어낸 기세의 힘에 의지하여 겨우 스스로를 유지한다.

In the end, it is momentum. It's plus alpha. The spinning top does not fall down and the running bicycle does not collapse. The bicycle runs only when a frame serving as an axis is placed on two symmetrical wheels, and the pedal is pressed to set the direction and speed up. If the two turns are symmetrical, the frame is axial, and when the handle sets the direction, the speed is on the rise. We can just stand relying on gravity, but in outer space we need mass and acceleration to maintain ourselves. This is why all stars rotate and orbit. Materials that seem to be still in place barely maintain themselves internally by relying on the power of momentum obtained by fiercely activating at the elementary particle level.

인과는 둘이다. 둘로는 복잡한 세상을 설명할 수 없다. 사건은 포지션이 다섯이다. 원인은 사건 전체에 있고 닫힌계에 있다. 결과는 부분에서 나타난다. 공간의 전체에서 부분으로 관측자인 인간의 관점이 이동하는 것이 마이너스다. 전체에서 일어난 의사결정이 부분에서 결과로 포착된다. 우리는 겉으로 드러난 부분의 결과를 본다. 상호작용인데 일방작용으로 보는 것이다. 부부가 다투어도 원인은 전체의 밸런스에 있다. 네가 잘못했다는건 일방작용이고 균형이 깨졌다는 것은 상호작용이다. 주변환경까지 포함한 닫힌계 전체에서 뭔가 끊어진 것이 부부의 불화로 나타난다. 자녀가 없거나, 시부모가 잔소리를 하거나, 회사가 망하거나다.

Reasoning is composed of two. Two cannot explain a complex world. In the case, there are five positions. The cause lies throughout the event and in a closed system. The results appear in the part. It is negative for the human perspective, the observer, to shift from the entire space to the part. Decisions made throughout are captured as a result in the part. We see the results of the seemingly revealed part. It is an interaction, but it is viewed as a one-sided action. Even if a couple quarrels, the cause lies in the overall balance. It's one-sided that you did something wrong, and it's an interaction that your balance is broken. Something broken throughout the closed system, including the surrounding environment, appears as a couple's discord. It is because there are no children, parents-in-law nagging, or the company goes bankrupt.

우리가 아는 인과율이 사물의 인과율이라면 구조론은 사건의 인과율이다. 사건은 시간과 공간을 아우른다. 공간은 대칭 2와 축 1의 삼각관계다. 축과 대칭으로 이루어진 의사결정구조에서 축이 이동하므로 공간이 만들어진다. 축의 이동이 방향성이다. 대칭의 균형이 깨질 때 균형점을 이동시켜 새로운 밸런스로 갈아타는 것이 공간이다. 시간은 관측자의 개입이다. 원인과 결과 사이의 시간차는 변화를 관측자가 알아보는데 걸리는 시간이다. 로또 당첨은 공의 배출과 동시에 확정되지만 발표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아카데미 수상자는 결정되어 있는데 사회자는 괜히 시간을 끈다. 사건의 당사자는 구조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의사결정 자체는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공과 배트가 충돌했다. 배트가 밀려 파울인가, 공이 밀려 홈런인가? 맞는 순간에 결정된다. 시청자가 알아채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 시간은 사건을 증폭시켜 관측자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이다. 관측자가 외부에 있는 사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구조의 의사결정에 관계된 자원은 모두 내부 관측자다. 공간은 대칭을 만들어 의사결정하고 시간은 결정된 것을 주변에 전달한다.

If the causality we know is the causality of an object, Gujo theory is the causality of an event. Events encompass time and space. Space is a triangular relationship between symmetry 2 and axis 1. In a decision-making structure symmetrical to the axis, space is created because the axis moves. The movement of the axis is directionality. When the balance of symmetry is broken, it is space to shift the balance point to a new balance. Time is the intervention of the observer. The time difference between cause and effect is the time it takes for an observer to find out the change. The winning of the lottery will be confirmed at the same time as the ball is discharged, but it takes time to announce. Academy winners have been decided, but the host takes time for no reason. The parties to the case are connected by structure and therefore do not take time. Decision-making itself does not take time. The ball and the bat collided. Is it a foul because the bat is pushed back or a home run because the ball is pushed back? It is determined at the right moment. It takes time for viewers to notice. Time is the time to amplify events and deliver information to observers. The observer does not mean a person outside. The resources involved in the decision-making of the structure are all internal observers. Space creates symmetry and makes decisions, and time conveys what has been made around it.

우주를 구성하는 것은 에너지와 시간과 공간과 물질과 정보다. 모두 의사결정에서 비롯된다. 에너지는 계를 만들고, 물질은 축을 만들고, 공간은 의사결정하고, 시간은 그것을 전체에 전달하고, 정보는 그것을 드러낸다. 이때 사건에서 이탈하여 전달받지 못하는 부분이 있으므로 세상은 마이너스다. 

What makes up the universe is energy, time, space, and material information. It all comes from decision-making. Energy creates a system, matter creates an axis, space makes decisions, time transmits it to the whole, and information reveals it. At this time, the world is negative because there are parts that are deviated from the case and cannot be delivered.